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 전면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12
유재현.허정림 지음, 김영랑 그림, 이상훈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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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환경이야기 12

 

 

 

 

 

 

 

점점 더 화두가 되는 환경에 대한 문제를 다룬 환경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알게 해준다.

환경이란 사람을 비롯한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의 주위를 둘러싸고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것이며 좁은 의미의 환경은 자연환경이다.

이런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 그로 인해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환경 시계는 몇 시 몇 분일까?

멸망에 얼마나 가깝게 다가갔는지를 시간으로 짐작할 수 있는데 12시가 인류의 멸망을 뜻한다면 대한민국은 9시 32분이고 아프리카는 10시를 넘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의 환경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았다.

 

산업 혁명 이후 세계 환경 사건사고를 보면 런던 스모그 사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보팔 독가스 사고, 멕시코 만 기름 유출 사고, 러브커넬 토양 오염 사고,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 우리가 아는 사고도 있지만 잘 모르는 사고도 많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지구온난화 문제이다.

이산화탄소가 늘어나면서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고 기상 이변 현상이 속출하며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지구 온난화로 동해안에 아열대성 어류가 속출하고 한류성 어류로 우리의 밥상을 지켰던 명태는 더이상 보기 어려운 어종이 되어 버린 일 등은 우리의 밥상까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는 것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은 너무나 많다.

그래서 우리는 지구 온나화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에너지자원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자연을 뜻한다. 에너지 자원에는 대부분 화석연료가 많지만 화석연료는 고갈되는 자원이므로 에너지의 절약은 필수이다. 석유는 약 40년, 석탄은 약 230년, 천연가스는 약 60년, 우라늄은 약 60년이면 고갈된다고 하니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시간안에 고갈된다는 사실이 놀랍고 두렵다.

화석 연료나 원자력 에너지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데 신재생 에너지에는 태양 에너지, 지열, 풍력 에너지, 파력, 바이오 에너지 등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은데 기념일로 보는 환경을 보면 2월 2일은 습지의 날, 3월 22일은 세계 물의날,  4월 22일은 지구의 날,  5월 31일은 바다의 날,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6월 17일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 8월 22일은 대한민국 에너지의 날, 9월 16일은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10월 16일은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 10월 18일은 산의 날 등 아주 많은 날들이 환경과 관련되어 제정되어 있었다.  인간은 환경의 보호 아래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므로 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 글로 배워본 환경 이야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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