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코바늘 손뜨개 소품
료카이 가즈코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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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코바늘 손뜨개 소품

 

 

책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근질거리는 책을 만났다.

코바늘로 만든 손뜨개 소품들이 들어있는 책,

작년 겨울 코바늘로 이쁘게 떠 보았던 기억이 다시 또 바늘과 실을 잡게 만들어 준다.

 

 

책 속엔 어떤 작품들이 들어있을까?

22개의 소품들이 이쁜 사진으로 우리와 마주한다.

소품의 종류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잘 쓰는 것들이라 얼른 만들어 보고 싶어진다.

 


내 눈을 사로잡은 포트 홀더, 포트에 걸어주면 포트가 빛이 나는 매력적인 소품,

차와 가까와지는 계절이니 항상 포트를 사용하게 될터,

이렇게 이쁜 포트홀더 몇 개 만들어 매일 바꿔 걸어주면 티타임이 아름다워질것이다.

 


 

 

 

색색의 꽃으로 탄생한 코스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봐서 그런지 별처럼 보여 성탄 장식으로 별에 걸어줘도 아주 멋질 것 같다.

별 모양 코스터는 커피나 차와도 참 잘 어울린다.

 


꽃 반지와 가방 참 장식은 꽃을 달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그 중 가방 참 장식은 사진 속 바구니가 달라 보일 정도로 멋졌다.

평범한 바구니에 달린 분홍꽃이 참 아름답다.

 


이쁜 소품 어떻게 만들지 모른다면 무용지물,

뒤쪽에 소개된 재료와 뜨게 방법을 보면 만들 수 있다.

코바늘 뜨기는 철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져야 하기에 집중이 필수다.

 

비교적 쉽고 단계적으로 방법이 제시되어 따라하기 수월하다.

솜씨 좋은 분들은 블랭킷도 뚝딱 잘 만들어 내시던데 나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다.

 

보고만 있어도 따듯해지고 만들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이쁜 책,

올 겨울에도 바늘과 실이 내 친구가 될 것 같다.

 

 

 

 

본 서평은 진선출판사 신간평가단 7기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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