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기본서 민법 - [특별 부록] 민법 조문집 ㅣ 2020 에듀윌 주택관리사 기본서
신의영 지음 / 에듀윌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주택관리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취득을 하면 아파트의 관리소장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주택관리사시험은 1년에 1회 있으며, 1차와 2차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1차시험은 공동주택 시설개론, 회계원리, 민법의 세가지 과목을 보게 되는데, 1차 시험을 통과해야 2차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므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우선 1차 시험의 통과가 중요하다. 그런데, 세개의 과목이 중첩되는 부분이 없어 1차과목 시험 준비에 대해 많은 시간이 요구되며, 그에 따라 시간 분배가 적절해야 하고, 공부를 위한 교재 선택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한해 한해 나이가 늘어남에 따라 노후대비를 위한 준비가 필요했고, 그에 따라 자료를 찾던 중 주택관리사가 정년을 연장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다. 내 경우는 공대 출신이다보니 다른 과목들 보다 문과계열의 과목인 민법과 회계원리 과목에 대한 부담이 있었으며, 특히 민법이라는 과목에 대해서는 부담이 무척 많았다. 에듀윌주택관리사 교재가 타 교재대비 4배의 합격률이 만들었다는 얘기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체가 800쪽을 넘는 두꺼운 분량이라 두개로 구분을 할 수 있게 제본이 되어 있다.
상권은 민법총칙이며, 하권은 물권법과 채권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민법총칙 분야가 전체시험의 60%가 출제되는 분야라 아무래도 상권을 더 많이 보게 될 듯하다.
아직까지는 직장을 다니는 상황이라 오프라인 강의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독학을 할 수밖에 없기에 교재의 선택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책은 자격증 시험을 위한 대비서이니 만큼 각 장의 초입부에 이 장의 배분 문항수와 주요하게 공부해야할 항목을 짚어주고 있어 주택관리사공부를 독학하는 이들에게 좀 더 친절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워낙 범위가 넓은 시험이라 준비에 만만할 것 같지는 않지만, 친절한 이 교재를 바탕으로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