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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혜민 님들이 생각한 말
김옥림 지음 / 북씽크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법륜)
세상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 건 사람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그러나 바란다고 해서 행복하게 산다는 보장은 없다. 바람은 그저 바람일 뿐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는가에 있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가 보다는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을 꼽는다면 첫째는 물질을 위해 살고, 둘째는 직위를 위해 살고, 셋째는 명예를 위해 살고, 넷째는 권세를 위해 산다.
여기서 분명히 할 것은 무엇을 위해 살다보면 욕심을 부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 욕심이 자신을 추락시킬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욕심을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사는 것은 잘 사는 것이 아니다. 정말 잘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느냐이다.
어떻게 살기 위해서는 봉사활동을 하는 일도 있고, 자신의 물질로 후원할 수도 있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는 일도 있다. 이처럼 자신만이 아닌,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런 삶을 추구하다보면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 슬픔도 기쁨도 즐거움도 함께 나눠야 한다. 함께 하는 행복이 참 행복하다. p.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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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행한 이유는 나보다 잘난 사람과 항상 나를 비교하는 버릇 때문이다.(혜민)
“저 친구는 키가 큰데 나는 왜 키가 작지.“ 또는 ”저 사람은 잘 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바보스럽지.“ 하고 비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스로를 열등감이란 감옥에 가두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상대성을 가진 존재이다. 친구가 키는 큰데 공부는 잘 못하고, 나는 키가 작지만 공부는 잘하는 것처럼. 그런데 잘난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왜 자신을 못난이로 만들려고 할까. 이것처럼 자신에게 무책임한 일은 없다. 행복과 불행은 모두 자신이 만든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여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은 바보 같은 일이며 불행에 빠지는 일이다.
자신이 행복하고 싶다면 잘난 사람을 올려다보지 말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내려다보라. 그래야 열 받을 일도, 스트레스 받을 일도 줄고 스스로를 못난이라고 푸념할 일도 없다.
인간의 불행은 대개 자신보다 잘난 사람을 올려다 볼때 생긴다. 따라서 잘난 사람과의 비교는 절대 금물이다. 다만 그처럼 닮아가기를 배우는 일에 힘쓴다면 훗날 자신에게도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올 것이다.p.2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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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은
모두에게 진실하지만,
자신에게 불성실한 사람은
모두에게 불성실하다.
세상은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을 원한다.
그 어떤 시련 앞에서도 진실을 버리지 마라.
선행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환기시키는 일이다.
즉, 내가 이 땅에 있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확인하는 행위인 것이다.
또한 나아가 선행은 덕을 쌓는 일이다.
덕이란 곧 한 인간에 대한 내밀한 가치적 평가이다.
인생에 연장전은 없다.
전반전에서 승부를 내던
후반전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
자동차는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충분한 지,
브레이크는 이상이 없는지,
그래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지금 잘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살펴야 실수가 없고,
현재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다.
인간의 참된 자유를 가로막는 것은
물질에 대한 끝없는 욕망이다.
물질의 욕망이 인간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인간의 본성을 속박한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길 원한다면
물질의 욕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소유의 마음이 진정한 자유이다.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늘 즐겁고,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하는 그런 사람,
꽃이 향기를 주듯
누군가에게 꿈의 향기를 주는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이 싶지 않은가?
그런 사람이 진정 향기로운 사람이다.
p.23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