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
김승옥 지음 / 민음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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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을 읽으면 가끔 과거가 그립다. 1960년대 가난하고 힘든 시기였지만 정신은 청정무구를 추구했던 순수의 시대였다. 작가의 글은 표현이 현학적이 않으면서 친숙함이 느껴지고 서정성이 뛰어나 읽는 동안 마음이 그 당시의 세계에 사는 존재처럼 깨끗이 정화되고 아련한 향수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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