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시 삼백수 : 7언절구 편 우리 한시 삼백수
정민 엮음 / 김영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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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한시를 고운 우리말로 풀어 내는 저자의 글솜씨가 유려하다. 칠언절구를 읽노라면 운율이 느껴져 민요를 부르는 듯 리듬이 생겨나고, 옛 정취가 생기를 품고 수백 년의 세월을 넘어 우리 곁으로 다가선다. 삼국에서 조선까지, 우리 한시의 맛깔스런 해설로 한시의 매력에 잔잔히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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