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하나?

인 벤 션

 

 

 

 

인벤션에서 출간된 <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하나?>입니다.

제목부터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죠.

 

사실 이책의 원제는 "남편을 개라 생각하면 된다" 랍니다. ^^;;

아마도 남편이 이걸 안다면 속이 상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어요.

남녀가 다르기에 같은 생각을 하지 않고 다른 관점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죠.

 

이 도서는 일본 아마존에서 35주 동안 베스트 셀러였다고 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자녀 양육에 아빠를 동참시키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강조하는 이야기도 바로 남녀는 서로 다르지만 더 이해 하려고 노력 해야한다는 것 이예요.

그런 이해하려는 노력이 남편을 변화 시키고 자녀 양육에서 생기는 불안을 해소하기도 하고

또 그런 엄마로 인해 아이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죠.

그럴 수 있도록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그럼 책을 살펴 볼까요? ^^

 

 

 

 

 우선 작가를 알아볼까요? '다카하마 마사노부'

 요즘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 <수학뇌를 키워주는 입체왕시리즈>를 지은 사람이예요.

저희 꼬맹이가 사달라고 한지 몇달 되었는데 자꾸 까먹네요 ^^;;

생각난 김에 주문해야겠네요 ^^

 

 

 

 

시작하는 글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밝게 빛나게 하는 것 ' 모든 부모의 목표겠죠~

그러기에  이런 책을 찾고 또 보고 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아래 주소는 작가의 강의 동영상인데요.

책을 읽기전 보게 되면 좀 더  흥미로울 것 같아 적어 봤어요 ~ 

http://www.youtube.com/watch?v=7phRFGhJH28

 

 

 

첫번째 파트인  "불안해 하는 엄마들"

그 아래 소제목들을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저도 남아를 키우고 있기에 조금도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또래보다 생일이 늦어서인지 어리게 행동하는 것 같고 또 산만해 보이기도 하고

학교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등 말이죠.

그러한 불안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이 들어 있답니다.

속이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얼마전 저희 아이 방문선생님이 아이문제로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그날 학교에 가서 단임과 면담하고 왔다면서요.

많은 남아들이 그럿듯 산만해 수업시간 집중도 잘 안하고 장난을 많이쳐서 그랬다는데

저도 뜨금 했지요.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부모님이 함께 오세요"라는 말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가정이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참여가 낮은 편이고 그런 남편을 서운해 하며

양육문제에서는 남편과 이야기를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배제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죠.

그런데 학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면 아내는 남편에게 이야기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부부가 같이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생겨

아이의 문제 행동이 해결 될 때가 있기도 하답니다.

저도 아이의 일을 자주 남편에게 이야기하는 편인데요.

서로 같은 일로 공감한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요즘 가끔 하는 말이 " 엄마는 맨날 비교만해 흥~" 입니다.

윽~ 저도 비교 하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뜨리기에 안한다고 애쓰고 있었는데 말이죠ㅜㅜ

하여간 미안하다고 사과했답니다.^^

 .

아이를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기에 고민도 하는 것이고 그래서 좀더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겨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서로 이해 하지 못해 오해를 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 책의 4번째 파트에 보면 남자와 여자의 결정적차이에 대해 나오고 있어요.

얼마나 공감되던지 ^^

 

 

 

 

<남자여자의 결정적 차이 >





위의 내용을 남편과 함께 보면서 '맞아 맞아' 하며 이야기 했어요.

위의 표 이외에도  다른 내용도 있었지만 요정도 소개합니다.

 

 

 

부부의 마음은 아마도 같은 것라 생각해요.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 말이죠.

하지만 일에 치혀 상황에 치혀 서로를 이해하기보다는

서운한 맘이 더 앞서 그 마음을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마음을 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어떻게 하면 아빠를 양육에 좀 더 잘 참여하게 하여

엄마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할까? 하는 것이지요.

 

요즘 주말 마다 아이 아빠에게 미션을 주고 있어요. ^^

토요일~ 아이에게 두발 자전거를 가르쳐 주고 마트가서 장을 봐올 것

일요일~ 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이나 바둑등  다양한 놀이로 둘이 친해질 것  등인데요.

물론 이 미션은 50% 정도도 달성하지 못할 때도 많아요.

주말이기에 집안에서 마구마구 뒹굴고 싶은 마음이 드니 말이죠.

그래도 한두달 지나니 말하지 않아도 주말 아침 아이에게

"오늘 아빠랑 산책하고  맛난 점심 먹고 오자"라며 이야기 하는 남편을 보게 되네요. ^^

이러한 변화에 저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더 저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죠.

아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려는 같은 마음을 서로 공감하며

배려할때 아이도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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