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축구공 내친구 작은거인 37
최은옥 지음, 유설화 그림 / 국민서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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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축구공

국민서관

 

 

책이 도착했을때 겉표지를 보며 웃음이 먼저 나왔어요 ^^

노란 킥-3의 얼굴을 한 민철이의 표정이 어찌나 자부심에 꽉차있는지 ㅋㅋ

사라진 축구공은 국민서관의  내친구 작은 거인의 37번째 책이예요~

초등생이 읽기에 적당한 글밥인데요.

저희 꼬맹이는 초2라 부담없이 읽었어요.

사실 저희 아이도 요즘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해요.

예전같으면  동네 친구들과 놀면서 배우는게 축구였는데요.

요즘엔 팀을 짜서 스포츠 센타에서 배우더라고요.

학교에서 인기있는 남자 아이들은 대부분 축구를 잘 하는 아이예요.

그래서인지 엄마들이 1학년 쯤이면 조를 짜서 가르치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  민철이도 아마 인끼짱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했나보아요 ^^

어느날 경쟁자 기태가 찬 공이 사라져버렸죠~

맨처음 공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추리동화 같은 거 구나 생각했는데

이야기 끝에 발견한건 우정이였어요.

남겨지는 감동도 있구요.

특히 남자아이들이라면 좀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이야기네요 ^^

 

 


 

차례예요.

민철이의 든든한 지원군 민철아빠이야기부터 뛰기만 하면 쫒아 올라오는 아래층할머니

중간중간 애피소드들오 재미있네요~
 

 

오른쪽에 민철이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

단원평가는 45점이지만 자칭 축구 신동인 민철이의 표정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가끔 저희 아이 얼굴에서도 저런 표정이 보이네요 ^^

 

국민서관의 책은 아주 오래전부터 많이 보아 왔어요.

예전에 교과서도 만들었었고 또 친구가 사시 공부를 해서 국민서관 육법사전도 사준 적이 있네요.

그래도 유명했던건 백과사전이였는데  요즘은 단행본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특히 찰리와 롤라 시리즈는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닳고 닳았죠 ^^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이 닳도록 볼수 있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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