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아주 오랜만에 책을 잘못 골랐네요.
응용심리학이나 뇌과학쪽인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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깩주 2020-11-0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이 책 밑줄긋기 많이 달아두셨던데 아닌가??

청아 2020-11-06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 나름으로 와닿는 글들 밑줄 긋기는 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목차등 잘 살펴보시고 선택하심됩니다.

걷고 읽고 생각하고 2020-11-07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쪽 책인줄알고 살뻔했는데 지금보니 제가 안보는 자기계발섹터에 있었네요

청아 2020-11-07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예요^^
 

당신이 전달하려는 스토리가 무엇이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필수 단계를 밟아야 한다. - P18

내가 원하는 대답은 보다 구체적인 것이다. 그들이 그리는 성공이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 말이다. 대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전체적이고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설득을 위해서는
"더 인기를 얻고 싶어요." 라는 정도의 목표로는 부족하다. 누구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높이고 싶습니다." 어떤 제품으로 어느 시장에서? "승진을 원합니다." 얼마나 더 버는 어떤 자리로?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이 기후변화를 막는 일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어떤 식으로?
언제까지? 설득의 성공은 ‘구체성‘에 달려 있다. 나는 최대한의 상세함을 원한다. 
- P32

앞으로 15년 후의 나는 내 전용 계류장에서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보트 위에서 밥 시거의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들과 낚시를 할 거야. 머리칼 사이로 바람이 스치겠지. 큰 물고기 세 마리를 낚을거야. 아내와 딸은 계류장에서 나를 기다리겠지. 근사한 토요일이 될 거야. 그때가 되면 내가 해냈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 P34

나만의 사명 선언문을 만든다. 이제 잠시 시간을 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적어둔다. 이를 자주 언급한다. 앞으로 이것이 설득의 폭풍 속에서 당신의 북극성이 되어줄 것이다.
- P57

팩트가 아닌 스토리로상대를 움직여라 - P58

내가 들었던 말들은 내게 가장 큰 불안감을 가져다주고,
가장 큰 약점이 되고, 가장 큰 장애물이 됐어야 마땅한 것들이었다.
나에게는 늘 키가 작고, 세상 물정을 모르고, 충동적이며,
못생기고, 선머슴 같고, 어리석고, 반항적이고, 괴짜에, 정신이 나간 애 같다는꼬리표가 붙곤 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최대 강점들이 됐다.
나는 그런 것들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그런 것들 때문에 성공했다.


ㅡAJ 멘데즈 AJ Mendez, 미 여자 프로레슬링 챔피언 - P58

약점의 인정이 변화의 시작이다.
- P63

모호함은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모호함은 어떻게든 부정적으로 해석될 것이다. 사람들은 빈칸을 부정적인 전제로 채우곤 한다. 선의의 해석, 무죄 추정은 우리의 본능과 거리가
멀다. - P72

모든 설득의 시작은공감이다.
- P89

사람들이 왜 당신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지 도무지 짐작할 수 없는 혹은 ‘아니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되는 문제가 있는가? 거기에서당신이 경험하는 것이 바로 공감의 간극 empathy gap 이다. 모든 중대하고 결정적인 사안에서 공감의 간극이 나타난다. 기후변화 입안을 지지하는사람들은 ‘어떻게 이걸 거부하는 멍청한 짓을 할 수 있는 거지? 엄연히 과학이 뒷받침을 하고 있는데!‘라고 생각한다. 총기 규제나 낙태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대화에 빠져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공감이다. 귀를 기울이고 존중하는 태도이다.
- P89

분노와 짜증으로 대응하는 것은
설득의 능력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Ruth Bader Ginsburg,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 - P119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한마디는 무엇인가 - P156

당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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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적어도 나의 경험이 미치는 범위는 나의 육체이다. 거꾸로 말해서 나의 육체는 자연의 주체와 같은 것이며, 나의 전존재(全存在)의 일시적 스케치와 같은 것이다. 

메를로 퐁티의 《지각 현상학》.
- P59

메를로 퐁티의 아주 지당한 말처럼, 인간은 자연의 종(種)이 아니라 역사적인 관념이다. - P64

여자의 육체는 여자가 이 세계에서,차지하고 있는 상황의 본질적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 P67

아들러가 프로이트에게서 벗어난 것은, 인간생활의 발전을 단지성욕에 근거를 두고 설명하려는 학설이 불완전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들러는 인간생활을 완전한 인격으로 복귀시키려고 한다. 프로이트는 모든 행위가 욕망, 즉 성적 쾌락의 추구에서 발생되는 것처럼 보는 데 반하여, 아들러는인간이 어떤 목적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아들러는 충동적 동기 대신에 이성적 동기 .합목적성·계획을 문제로 삼고 있다. 그는 지성(知性)에 너무 큰 지위를 부여하기 때문에 성적인 것을 상징적 가치로만 본다.  - P72

사르트르 <존재와 무>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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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있는 것뿐만 아니라 죽은 것으로부터도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 P46

페르세우스(메두사를 처치한 영웅-옮긴이)는 과물을 잡기 위해서 몸을 보이지 않게 하는 모자를 사용했다. 그런데 우리는 괴물의 존재를 부인하기 위해서 그 모자로 눈과 귀를 틀어막고 있는 것이다.
- P46

나는 다른 누구보다도 경제적 사회구성체(ökonomischen Gesellschaftsformation)의 발전을 하나의 자연사적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각 개인은 그들이 설사 주관적으로는(subjektiv) 사회적 관계에서 벗어나 있다고 할지라도 사회적으로는(sozial) 사회적 관계의 피조물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에 대한 이들 개인의 책임은 적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 P47

과학적 비판에 근거한 것이라면 어떤 의견도 나는 환영한다. 그러나 내가 한 번도 양보한 적이 없는 이른바 여론이라는 것이 갖는 편견에 대해서는 저 위대한 피렌체인(단테 - 옮긴이)의 좌우명이 내 대답을 대신해줄 수있을 것이다.
- P48

"너의 길을 걸어라, 그리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그대로 내버려두어라!"(Segui il tuo corso, e lascia dir le genti)

1867년 7월 25일, 런던 카를 마르크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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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아ㅡ사물에 관해 해결의 방도를 찾을 수 없는 난관 - P178

애거서 크리스티는 자신이 쓰게 될 전체 작품을 아직 절반도 쓰기 전인 1946년에, 비밀리에 작품을 한 편 써서 금고에 넣어두고는 자신이 죽은 뒤에만 출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 소설은 에르퀼 푸아로의 마지막 수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 P196

살인의 독창성, 바로 그것이 『커튼의 첫 번째 특징이다. 범인인노튼이라는 인물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전체가 독자에게 말해주고자 하는 점, 즉 우리 모두는 단지 살의를 억누르고 있을 뿐 잠재적인 살인자임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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