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익명으로 남고 싶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익명의 시골 익명의 마을에서
익명의 여자와 익명의 사랑을 나누어 
역시 익명의 가족을 이루고 익명의 인물들을 모아새로운 익명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이 문장만으로도 이미 한 권의 책을 읽은 기분이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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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9-12 1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한다고 하면 하는 미미님👍💯

청아 2021-09-12 13:07   좋아요 1 | URL
😆 새파랑님도 참ㅎㅎㅎ

2021-09-12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12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1-09-12 23: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작가들이 낱말을 반복하며 쓰면 대체로 멋진 글이 되더라고요.^^

청아 2021-09-13 00:01   좋아요 1 | URL
그런것 같아요~♡ 이 문장 팟케스트에서 듣고 푹빠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