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냉정하다. 건조하게 다시 쓴다면, "고정관념이 사실을 만든다." 영화 <가스등>(1994)에서 잉그리드 버그먼의 분열처럼 성차별 사회에서 인식 주체로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은 늘 내가 본 것을 믿을 것인가, 남(성)이 말한 것을 믿을 것인가‘의 문제로 고통받는다. - P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