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너 좀, 말이야. 네가 늘 말하듯이 프라이버시를존중해 줘."
"아, 네."
두 사람은 내가 단추 소파에서 내려와 방 밖으로 나가는것을 보고 있었다. 나는 문가에서 돌아서서 말했다.
"나는 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고 싶었어요. 다만 수작질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그랬어요." 두 아이가 어리둥절한눈으로 쳐다보길래 내가 계속 말했다. "수작질을 방지하라는 지시를 받았어요. 그래서 말풍선 게임을 할 때도 늘 방에 남아 있었던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254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21-04-13 01: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프로필 좋아했는데 바꾸셨군요!!! 바뀐 것은 넘 귀여우면서 애잔해요. 왜??? ^^;;;

청아 2021-04-13 07:42   좋아요 1 | URL
귀엽고 애잔하기도 하고 웃기기도하고 보기에따라 묘하게 상징적으로 보여서 보자마자 이걸로 했지요ㅋㅋㅋㅋㅋㅋ

scott 2021-04-13 11: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프라이 !!
버시 ㅎㅎ

클라라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조시와 릭
캐릭터에 스토리가 집중 될것 같아요 (,,>᎑<,,)

청아 2021-04-13 11:26   좋아요 2 | URL
영화로 만들어질것 같아요~♡ 나오면 꼭 볼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