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작문 수업 : 입문 - 기본 문형으로 익히는 영작의 기술 미국식 영작문 수업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영작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보니 영작문 책에 관심이 간다.

특별히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원을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혼자 공부를 하려면 좋은 교재의 선택이 무척 중요한데,

내가 가장 유심히 보는 것은 하루치 분량이 어느 정도 되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도 제일 먼저 일회분 작문 공부의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살펴 보았다.   

먼저 왼쪽 상단의 오른쪽 박스 안의 문장이 공부할 양이다.

모두 5~7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분량이다.

작문을 하기 위해 구문 TIP이 주어져 있는데 주의해야 할 형용사나 관계대명사, 전치사 등을 언급해준다.

개인적으로 작문을 하다보면 전치사나 관사 등에서 가장 많은 실수를 하게 된다.

책을 편찬한 저자가 이런 어려움, 놓치게 되는 부분들을 먼저 잘 캐치해서 이끌어준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좋은 점은 5~7개의 몇 안되는 문장이긴 하지만 이후에 첨삭지도를 제대로 해 준다는 점이다.

책의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HOW TO WRITE를 통해,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정답을 확인하면서는 속속들이 뜯어보는 영단어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읽을 수 있어 좋다. 이 부분을 꼼꼼히 공부한다면 작문의 원리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한다면 두달 정도면 충분히 이 책 한권을 뗄 수 있을 것 같다.

당장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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