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그림 찾기 : 종합편 집콕놀이
별별공작소 엮음 / 소울키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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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들을 할 때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아이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교제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쉬운 것보다  너무 어려운 것이 문제가 된다.

즐겁자고 하는 이런 활동에서 아이들이 '이건 도저히 못하겠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교재라면 차라리 하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활동북은 약간 어려운 수준에서 아이가 조금만 의지를 발휘한다면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의 책이 가장 좋다.

하지만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있고, 지적인 능력도 그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

매일 활동하면서 세심하게 아이의 발달을 관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가 아이에게 맞는 활동북인지 알기도 사실 쉽지 않다.

 

 

그런데 그런 활동북 중에서 가장 난이도 조절이 성공적인 책은 아마 다른 그림찾기 활동일 것이다.

다른 그림찾기는 두개의 그림을 서로 비교하는 비교적 단순한 활동이기 때문에 부담도 덜하다.

책을 펴 보아서 '이건 정말 어렵겠네'라는 정도만 아니면 대부분은 모든 아이들에게 무난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선물용으로서 리스크가 덜하다.

 

 

 

이 책은 특별히 다른그림 찾기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문제가 제공된다.

다섯살 유아부터 열살 정도의 초등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색색깔의 다양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 같다.

 

 

중간중간 미로찾기나 맞는 조각 찾기 활동도 함께 한다.

다양한 방식의 놀이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 같다.

 

 

눈으로 다른 그림을 찾고 연필잡은 손으로 틀린 부분을 체크하는 활동하다 보면

아이들의 관찰력과 기억력, 집중력이 발달하고 소근육은 강화될 것이다.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아이들 손에 핸드폰 대신에 이런 활동북은 쥐어주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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