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알파벳과 소리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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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첫장에 알파벳 A가 등장한다.

따라서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를 위한 책으로

 A4용지 크기의 사이즈에 노란색 겉표지가 화사하다.

 

#.1

이 책은 먼저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보여 준다.

그리고 그 철자의 글자와 이름을 소개하고, 직접 철자를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획순까지 신경 써서 철자 쓰기 연습을 한 후에는 문장이 하나 등장한다.

그 문장에서 해당 철자를 찾아 동그라미를 해 보는데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이 문장을 들을 수도 있다.


 #.2

다음에는 철자의 발음을 공부한다.

알파벳을 배우는 처음부터  발음까지 신경써서 배우는 셈이다.

QR코드가 있어서 역시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흥겨운 운율과 박자에 맞추어 따라 부르게 했다.

따라하다 보면 단순한 선율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3


마지막으로 연습문제 파트이다.

연습문제에서는 6개 정도의 단어를 새로 배우게 된다.

단어들은 3~5개 정도 철자로 이루어진 짧은 단어들이 보통이다.


책의 뒤페이지에 알파벳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를 이용해 연습문제의 단어들을 직접 만들어보길 권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카드를 이용해 단어를 만들다 보면 알파벳이 더 친숙해질 것이다.


또 단어를 듣고 맞는 발음에 동그라미 치기를 하는 듣기 연습도 한다.

이 모든 학습은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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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을 주요 독자로 하는 만큼,

초등학생 연령의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30~40분 정도의 학습시간 분량으로 구성했다. 


연습문제의 6단어까지 모두 익히면서 가면 좋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철자와 발음을 익히는 것인만큼 QR코드를 충분히 활용해 가며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큼직큼직한 글자와 귀여운 그림들이 아이들의 학습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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