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처음토플 - Reading + Listening + Speaking + Writing 한 권 완성 시원스쿨 처음토플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토플을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입문서이다.
토플에 나오는 리딩 영어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의 대학교 교재의 원서의 수준이라고 하니, 토플은 수능이나 토익보다 더 어려운 시험이다. ​ 그렇다보니 토플은 토익보다 훨씬 공부에 대한 중압감이 드는데, 이 책은 노랗고 파란 표지의 첫 인상이 이 부담스러운 마음을 가볍게 해 주는 것 같다.   
책의 첫장을 보면 머리말에서 토플은 어려운 시험이지만 공부도 어렵게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 써 있는데 어쩐지 위안이 된다.


이 책은 토플 시험의 소개를 시작으로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모두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첫 챕터인 TOFEL Overview에서는 개략적인 토플시험에 대해 소개한다.
토플 시험 점수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미국 대학의 학사 과정에 필요한 최소 토플 점수는 얼마인지, 2019년 8월 이후 개정된 토플과 응시절차, 성적확인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토플 시험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꼭 알아야 하는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들이다.


다음 챕터부터는 본격적인 학습내용이다.
각 챕터는 크게 4개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다.
첫 목차에서는 해당 영역의 기본 정보를 알려주고, 두번째 목차에서는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세번째 목차에서는 문제유형 및 풀이 전략, 네번째 목차에서는 실전 모의고사이다.
각 내용마다 다양한 색체와 그림으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함으로써 학습자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한 구성이 가장 눈에 띈다.



토플이 어떤 시험인지 개략적으로 알려주고 각 파트마다 출제경향과 문제 유형, 중요 포인트 등을 잘 짚어주고 있기에 토플 시험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는 토플이 어떤 시험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의 충분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강의와 특강을 병행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MP3도 꼭 활용하여 토플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좋은 결실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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