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경향신문 '책 읽는 경향' 코너에 소개된 책이다. 이 신문에 실린 소개글만 보고도 매일 읽고 싶은 책들로 넘쳐남지만 현재의 몸상태로는 언감 생심이다. 훗날을 기약하며 스크랩 해놓는다.

 

너무 심한 불안은 수행능력을 떨어뜨리지만, 적당한 불안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한단다.. 극심한 불안에 시달렸던 청춘의 지난 시절..'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는 구절이 딱 들어맞는 시기였다..

불교의 가장 일차적인 목적인 '나의 불안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이 책의 주지라면 불교의 가르침과 다른 것일까?

 

"불안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일부다. 만약 불안이 없다면 인생이 재미없어질 것이다. 불안은 인생에서 양념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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