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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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필수개념편+필수문제편


중학수학은 초등수학을 기초로 하되 많이 어려워진다고들 하는데요.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어렵다고들 합니다. 

수포자가 나온다는 초등4학년때부터 특히나 중학생이 되어서 수학공부를 해보고자 하는데 기초가 부족해서 잘 모를 경우

어쩔 수 없이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보긴 했어요.

그래서 미리미리 기초를 닦으면서 필수개념을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중학수학의 꼭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필수적인 문제풀이를 하고 있어서 

중학교 과정 예습과 필수개념을 정리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수학의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부분부분 찾아보기 쉽고 

항상 책꽂이에 꽂아두고 찾아서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무리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하여 시키지 않고 있는데 
아이가 한 번 중학교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냐고 하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97개의 개념으로 필수개념이 정리되어 있는데 

일단 1번 소수와 합성수, 소인수분해.



수학의 개념을 잘 정리해두고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용어라든가 해설을 꼼꼼히 읽어보고 공부해보면 좋지요.

용어가 낯설어서 예습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한 번 들어두면 다음에는 조금 익숙해지겠지요.



다음번에 다시 풀 것을 대비해서 종이에 풀이를 적어봅니다. 

중학교 수학 예습은 초등 6학년은 되어야하려나?

이 책은 핵심사항을 잘 짚어주니까 예습하기에도 좋고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서 알고 싶은 중학생들이 복습용으로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핵심정리 옆에 바로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바로 풀어볼 수 있고

스스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겠지요.

답안지는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채점하기도 편하네요.


중학교 수학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취약한 부분을 익혀나가면서 보충하다보면 실력이 쌓일 것 같아요.

공부는 정말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고 

특히 수학은 시간이 쌓여야하는 것 같아요.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가는 재미로 공부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나오겠지요.


이 책은 3개 학년 내용을 통합하여 연속적으로 이어서 공부할 수 있게 편집이 되어 있다고 하니 

통합적인 수학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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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중학 기초 + 미니암기장 + 누적 테스트북 (3종 세트) - 중학 교과서 및 교육부 권장 어휘 완벽 반영|주제별 중학 필수 단어·숙어 1,000개 40일 완성!|미니 암기장 제공 중학 해커스 보카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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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에 들어가면 영어가 갑자기 어려워진다고들 하는데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기본이 되는 어휘부터 공부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해커스 보카 중학기초 책을 보게 되었어요.

미리미리 익혀두면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하기도 편할 것 같아서요.




주제별 중학 필수 단어와 숙어

1000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받자마자 딸아이는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해커스 보타 중학기초 미니 암기장을 보고는 얼른 챙겨서 영어학원가방에 넣어두더라구요.

진짜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손에 잡히는 사이즈는 앙증맞아요. 

아이들은 이런거 특히 관심있어하네요.


주제별 구성, 이미지를 통해 저절로 암기할 수 있도록 picture review, 예문으로 반복 학습하기를 통해서 

단어암기를 쉽게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를 암기해보겠다는 자신의 의지지만요.

복습을 잘 할 수 있도록 미니암기장과 책 뒷부분의 누적테스트북까지.

알찬 구성이라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 책의 구성대로 하루 분량을 공부하면 40일만에 1000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학습진행상황을 적어볼 수 있도록 7페이지에 기록할 수 있는 란이 있는데 학습의욕을 불러 일으키네요.

자신에게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니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윗쪽 상단에 보면 QR코드를 통해서 정확한 발음도 들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올 것 같습니다. 

단어 밑부분에 발음기호가 표시되어 있어서 좋아요.

일일 단어를 다 암기한 후에는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답니다. 

사진을 통해 배운 단어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볼 수도 있네요.


이번 방학때 틈틈히 공부하면서 단어를 익혀보면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누적 테스트북에 보니 추가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QR 코드가 있어요.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가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딸아이에게만 공부하라고 하기가 그래서 엄마와 함께 같이 단어도 외워보고 문제풀기 대결도 해보려고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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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란사 - 조선의 독립운동가, 그녀를 기억하다
권비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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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란사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고 조선의 독립운동가였다는 이야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무력탄압과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 중에 하란사라는 여성분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다.  죄송스러움과 안쓰러움을 느끼면서 책을 펼쳐들었다.




 덕혜옹주의 작가 권비영 작가님의 손을 거쳐 소설로 탄생한 하란사.

어떻게 독립운동을 하게 되었을까. 어떤 분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받아들자마자 급박하게 읽어내려갔다.

변장을 하고 찾아왔던 란사. 

화영에게 노트를 맡기고 떠났던 란사는 사라졌다는 소식만을 남긴채 독이 든 음식을 드시고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된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다. 

내 생각은 그곳에 있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는 것!

나는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될지니.

(P.17)


하란사가 남기고 간 노트의 첫장에 적혀있던 구절.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상기라는 나이든 남자에게 시집가게 된 하란사. 

본처에게서 난 자식이 넷이고 부인을 잃은 남자에게로. 

단지 살림이 넉넉하고 너그러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아버지는 그집으로 시집을 가라고 하였다. 

선교사들에게 공부를 배우러 다니는 것도 적극 지원해주고 그녀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편이 되어 든든하게 하란사를 지원해주었다. 

며느리가 하란사에게 임신사실을 귀뜸해줄 정도로 뭘 모르기도 하고 나이도 어렸거니와 

출산후에도 육아는 뒷전이었지만 그런 그녀를 이해하고 보둠어줄 정도로 남편은 그녀를 사랑했는가 보다.  

딸 자옥도 그런 엄마를 원망하지 않고 엄마는 선생님이라고 했는데 순하고 착했던 딸이 잘못되어 세상을 떠난 부분을 읽을 때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하란사는 자유롭기도 하고 하상기의 아내라는 자리는 있었지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다. 

예전 여성같지 않게 당당하고 자신의 뜻을 펼쳤으며 한국여성 최초로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니

멋지고도 대단한 여성이었음에 틀림없다. 

옳고 그름에 대한 사리분별이 분명하고 걸걸하게 욕도 잘 내뱉던 그녀였던 모양이다. 


란사의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만난 사동궁 전하.

소문만 듣고 난봉꾼이 아니냐고 하는데 알고보니 숨어서 애국하시는 분이라고 하니 어찌 사과를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시작된 의친왕과의 연.

훗날 적극적인 독립운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성격이 급하고 불같기도 하고 행동파였던 하란사. 

마음을 졸이면서 책을 읽었다. 

하란사가 끝까지 살아서 독립운동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시원시원하고 당당했던 그녀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게 되어 안타까웠다. 

어쩌면 역사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그녀였지만 이렇게 그녀의 이야기가 출간되어 

이제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전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요즘 시대에 어울릴법한 그녀.

시대를 앞선 여성이었으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위험 속에서도 갈길을 갔던 

그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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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6 - 실종된 외계인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6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김경익.박상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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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시리즈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함께 한자귀신을 처음부터 읽어보고 있습니다. 

학습만화라서 좋은 점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라서 더 재미있게 본다는 것도 좋습니다. 

딸아이는 이 책을 받으면 한 번만 읽는 것이 아니라 몇번씩 읽는답니다. 





16권 실종된 외계인도 후다닥 읽더니 한 번 더 읽었습니다. 

그렇게 재미있나 싶어 저도 읽어보니 재밌긴 해요. 역시 재미있는 것은 아이들은 더 잘 알아봅니다.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자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울면서 나온 외계인 같은 아이.

딱 봐도 외계인이네. 싶은데 

말벌 집을 건드린 것 같아 공격을 받을 뻔한 할머니를 도와줍니다. 


살려줘서 고맙다고 할머니는 찐감자와 식혜를 주십니다. 

외계인이긴 한데 살짝 귀여운 캐릭터네요. 


엄마가 나가지 말랬는데 말을 안들어서 헤매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우는데 에구구.

딱해요.

할머니는 얘를 쫓는 사람들을 따돌리기 위해 할머니의 옷으로 변장을 시켜줍니다. 



처음보다는 휠씬 나아졌어요.

길도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중간중간 한자가 등장하지요.


예전에 엄마 찾는 아이를 봉인한 것이었어요.

악귀의 힘만 빼낼수가 없어서말이죠.


아이들은 엄마를 잃어버렸다는 아이를 데려다가 경찰서로 데려다줍니다. 

그런데 스메타시요빠르메빌라 우켈라시가르세이요.... 하는 게 이름이라나요?

엄마는 보타라고 불렀다고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고 하면서 모자를 벗었는데 

악!

정체를 들키는 건가요?


경찰서에서는 괴물이라고 난리가 나서 아이들이 데리고 급하게 데리고 나옵니다. 




엄마랑 관광을 많이 다녔다는 아이.

하늘에 태양이 세 개 떠 있는 곳도 봤다고 합니다. 

외계인이 맞다고 좋아하는 아이들.

무섭지는 않은가봅니다. 

표정이 정말 맑지요?


구슬을 보자 자신이 구슬에 갇혔었다는 것을 기억해내는데요.


외계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과연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책장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한자공부도 좋지만 상상력도 풍부해질 것 같아요.

끝부분에는 한자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책을 읽은 내용을 생각해보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겠지요.



 


16권에 나오는 주요한자는 20자네요.

이것만 잘 알아둬도 좋겠어요.


한자학습만화를 통해서 한자도 익히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머리에 쏙쏙~~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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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앨리스 해밍 지음, 캐스린 더스트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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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이라는 표지의 글귀를 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재미있어야 아이가 책을 잘 읽지요. 배울 내용이 많다고 더 좋구요.

이 책은 영국 학교 도서관협회 읽기물 선정도서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원시시대로 어떻게 체험학습을 갔지?

하는 궁금증으로 딸아이와 함께 후다닥 읽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담임 선생님께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면서 교장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아이들에게 물었어요.

바퀴벌레가 오스틴 선생님의 바지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놀란 선생님이 가신 것이었습니다. 


4학년 x반.

아무래도 이반은 그리 녹녹치 않은 반인가봅니다. 


임시교사로 오신 선생님은 뼈로 만든 귀고리를 하고 모피조각을 이어붙인 것 같은 옷을 입고 오신 선생님이셨어요. 오그 선생님.

오그 선생님은 막대기로 계속 바닥을 두드리면서 규칙적인 리듬을 만드셨죠. 아이들도 따라하고 그동안의 수업방식과는 다른 수업이 진행되어 아이들은 즐거운 모습이었어요. 


월요일에는 동물원으로 현장학습을 하러 갈 것이고 도시락을 준비하고 뼈가 붙어있는 스테이크. 현금은 오천원이상 지참하지말라는 안내문을 보내주셨어요. 

오그 선생님을 돕는 일을 하게 된 알로.


17명이 가게된 현장학습.

별일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

평범한 동물원은 아닌 것 같아요. 


동굴에는 파충류를 표시하는 그림이 새겨져있고

똥 밟은 것 같다는 데이지 메이. 






오그 선생님이 깔때기 같은 곳에 입을 대고 공기를 불어넣자 우렁찬 소리가 나오면서 나무 숲 사이의 동물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일종의 신호였던가봅니다. 

이게 뭐지 싶은 이들은?

몸통이 크고 날개도 부리도 거대한... 그것은 바로 공룡이었어요. 


공룡이 다가와 페이지는 위험에 처하고...


정말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오싹하기도 한 이곳에서 말썽쟁이들은 말썽을 멈추지 않네요.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곳이 정말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신나하겠지요. 걱정도 되고 말이죠.


이렇게 책으로나마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웃어봅니다.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1은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코로나시대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이런 책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흥미롭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의 세계에 푹 빠지길 기대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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