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소문을 밝혀라

거짓 소문을 밝혀라 ㅣ 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 5
홍종의 지음, 이은주 그림 / 니케주니어 / 2021년 8월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거짓소문이 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와 내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데 잘못된 소문이 났을 때 말이죠.

부끄러운 이야기거나 밝히고 싶지 않은 이야기일 때 그것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거짓 소문을 밝혀라

는 여러 차례에 시험에 떨어졌던 아빠가 이번에는 시험에 합격해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잘못된 소문이 퍼지게 된 재민이의 이야기입니다.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빠가 시험에 계속 떨어졌다는 것. 

아빠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 있다는 등의 이야기는 밝히기 쉬운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재민이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이런 상황이 더 실감나게 와닿는 것은 코로나로 인해서 매출이 급감소하여 문을 닫는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생활비를 걱정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재민이 아빠도 더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자꾸 시험에 떨어지고 마니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경비할아버지는 재민이 아버지에게 이번 시험에 붙었나 보라면서 좋은 곳으로 이사가는 것이 잘 되었고 축하한다면서 인사를 합니다. 

아빠는 재민이 앞에서 뭐라 말을 못하고 그저 예라고 대답만 해요.

사실을 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창피해서 쉽게 말문이 열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같은 반 효미는 재민이 아빠가 시험에 붙었고 그래서 이사를 가는 거라면서 효미의 아빠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전학을 가는 재민이에게 응원 편지를 준비했다는 정윤이. 

이건 점점 갈수록 태산이네요.

아이들은 재민이가 부럽다고 하는데요. 

재민이는 아마 쥐구멍을 찾고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허락해주셔서 아이들이 응원편지를 계속 쓰는 사이 

재민이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귀가 막히는 것 같고 숨 쉬기도 어려워 가슴을 때립니다. 

보건실에서 안정을 취하게 되고 아빠가 데리러 오셨습니다. 

친구들이 쓴 응원편지를 읽어봤다는 아빠.

마음이 짠합니다. 

아빠도 잘 하고 싶었을 텐데 ...

세상일이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것 다 알고 있잖아요.

집에 돌아오자 보이지 않는 아빠.

아빠의 휴대전화까지 남겨진 채 아빠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재민이는 아빠 대신 동생도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고 

아빠의 일을 대신 합니다. 

기특하기도 하고 용기있는 것이 아빠의 휴대폰을 학교에 가져갔다가 벨이 울리는 바람에 야단을 맞게 되면서 

아빠가 시험에 붙은 게 아니고 큰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솔직히 쓰게 됩니다. 

무엇이든 솔직히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인 것 같아요.

아빠가 시험에 붙었다는 거짓소문을 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거짓 소문을 밝혀라를 읽으면서 정직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솔직하게 인정하고 말하는 것이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아닐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의 비법 ‘레오의 완벽한 초등생활‘

레오의 완벽한 초등 생활 ㅣ 그래 책이야 42
이수용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7월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의 비법이 궁금하다구요?

어린시절 초등학교 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빛바랜 일기장을 들춰보듯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요즘 아이들도 그렇겠지요?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하면 좋겠는데 숙제다 학원이다 해서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그렇게 즐겁고 신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하다보니 학교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다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레오의 완벽한 초등 생활은 우리 친구들에게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잇츠북 출판사의 책들이 알차고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제공해주는 것 같아서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딸아이와 함께요. 이 책은 특히 딸아이가 받아들자마자 후다닥닥 다 읽은 재미있는 책이에요.

이 책은 세 가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데요. 

첫번째 수집왕 레오.

한달동안 모으고 싶은 걸 모아보라는 과제를 내주신 선생님.

수집을 제일 잘 해온 사람에게는 특별한 상이 준비되어 있어요.

선생님을 내 마음대로 쿠폰을 주신다고요.

아이들은 쿠폰을 받을 마음으로 열심히 수집을 합니다. 

엄마 잔소리를 수집하는 레오의 엉뚱한 상상력.

배꼽잡고 웃게 만듭니다. 

웃기면서 뭔가 찔리는 기분은 뭘까요?

레오는 우표 수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민재에게 엄마의 잔소리 수집을 양보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은 특별한 수집품을 준비하는데...

놀랍긴 해요. 정말 이런 걸 수집해도 되는 걸까요?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

그 끝이 어디일까요?

순수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레오.

상은 누가 받았을까요?

두번째 이야기는 독서 시간에 만화책 보고 싶어 입니다. 

사실 저도 아이가 만화책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학습만화도 있고 도움이 되는 면도 많아서 많이 보게 됩니다. 

독서 시간에 만화책을 보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만화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조사해오면 그것을 듣고 결정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레오는 만화가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우리반에 와서 만화의 좋은점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우여곡절끝에 

차순이 만화가님께서 와주시게 됩니다. 

주인공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림은 어떻게 배웠는지 등과 좋은 내용의 만화는 도움이 되지만 만화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책을 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덕분에 선생님은 한 달에 한 번은 만화책을 봐도 좋다고 허락해주셨어요.

느낀 점과 배운 점을 발표해야하는 것이 조건이긴 한데 레오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이 느낀 점이라고 매번 같은 발표를 합니다. 

장난꾸러기 같기도 하고 엉뚱발랄한 레오.

레오의 학교생활이야기를 읽으니 재미있어서 계속 웃게 되네요.

레오는 엉뚱하기만 한 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에요.

세번째이야기 붕어빵 살리기를 읽어보니 햇살 초등학교 앞 붕어빵 가게가 잘 되지 않아서 걱정합니다. 

아저씨에게는 아픈 아내가 있는데 레오네 학교 근처의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서 초저녁이 되면 병원에 간다고 합니다. 

붕어빵 아저씨를 위해서 그리고 나중에 자신이 장사를 물려받기 위해서 붕어빵이 왜 안팔리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붕어빵 아이디어 대회를 열고 새 붕어빵에 아이디어를 낸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생각해낸 레오.

안내문을 돌리지만 아이디어는 접수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인물 포스터를 붙이고 붕어빵 아이디어가 20명 넘게 접수됩니다. 

붕어빵 속에 시원한 멜론 크림이 들어있는 최동호 붕어빵.

인기몰이는 당연한 결과겠죠?

자기 이름이 붙은 붕어빵!!

진짜 멋지지 않나요?

이런 곳이 실제 있으면 좋겠어요. 

방송까지 타게 되면서 더욱 알려지게 된 붕어빵 가게.

이게 다 레오의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기적이죠.

레오는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게 만들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까지도 따뜻하게 해준 것 같아요.

그런 레오의 초등생활이야기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레오의 완벽한 초등생활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좀 더 많은 레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말이죠.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ㅣ 토토는 동화가 좋아 3
임지형 지음, 황K 그림 / 토토북 / 2021년 7월

  임지형 작가님의 책은 일단 재미있고 몰입해서 읽게 되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아요.

제목을 보자마자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임지형 작가님 책이라는 것을 앍고 얼른 읽고 싶었던 책.

방학이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요.

다들 게임이랑 tv를 많이 본다고 엄마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나마 엄마가 집에 계신다면 아이가 뭐하는지 보고 바로바로 지도라도 할 수 있지만 아무도 안 계신 상황이라면 답답할 것 같아요.

한구호도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죠.

그런데 조금 더 많이 게임에 빠져있는 것 같아요. 

학원을 끊었다는 승규를 부러워하고 말이죠.

학원을 안간다면 게임을 더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학원을 가면서도 심지어는 학원에서도 마지막 왕국이라는 게임 생각 뿐입니다. 

머리아프고 열도 난다면서 학원 못간다더니 엄마오시기전에 한 시간만 게임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몰입한 나머지 엄마가 오시는 소리도 못듣고 맙니다. 

엄마는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게임을 했다고 화가 나셔서 당분간 게임금지에 핸드폰금지까지.

한구호는 핸드폰 금단 현상까지 겪게 됩니다. 

이게 정말 남일같지가 않은 것이 아이들을 보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도 핸드폰을 하는 아이들이 많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죠.

어른들도 핸드폰 중독인 사람이 많은데

아이들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집에서는 한구호를 위한 회의가 열리고 생활 기반 목표 달성 게임, 다시 말해 리얼 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엄마 아빠가 준비한 퀘스트를 실행하고 보상도 받고 레벨 업도 할 수 있어요. 

반복되는 일상이 게임이라면 어떨까요?

게임처럼 바로 보상이 따르고 실적이 나온다면?

흥미진진하지요.

운동, 밥차리기, 설거지 등의 퀘스트를 잘 수행하던 한구호.

그런데 점점 꾀가 나기 시작해요.

친구가 대신 퀘스트를 해준다고 하고 게임레벨을 올려달라고 하질 않나.

과연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는 정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그래서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딸아이도 나도 일상생활이 게임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퀘스트를 직접 만들어보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job? 나는 환경부에서 일할 거야!

job? 나는 환경부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37
허재호 지음, 배재근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7월

 job? 나는 환경부에서 일할 거야!

미래탐험 꿈발전소의  직업체험 학습만화시리즈 37권입니다. 

지난 번부터 이 시리즈를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미래시대의 일과 직업의 세계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라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스토리텔링의 만화로 구성이 되어있어 흥미롭습니다. 

환경부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전문가들이 활동하는지 궁금한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어요.

하천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보고 범인을 잡겠다는 호동이.

페트병의 물을 버리는 것 같은 사람을 목격했는데 알고보니 하천에 버린 폐수가 뭔지 알기 위해 검사하려고 샘플용으로 담아가는 것이었어요. 수질관리 기술자로서 이와 같은 일을 한답니다. 

요즘에도 수질오염이 심각한데 앞으로는 점점 더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런분들의 활동과 사람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수질오염을 막고 환경을 개선해야하겠지요.

환경부는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관리보전하여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라고 합니다. 환경부의 주된 업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2장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더 위험하고 안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홍보가 되어 알고 있지요. 

요즘은 미세먼지보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일상생활조차 위협받고 있지만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직업들에 대해서도 막연히는 알고 있었으나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알기 쉽습니다. 

수질관리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토양환경기술자, 기후변화대응전문가 뿐 아니라 바이오에너지 연구원, 친환경포장지 디자이너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어떤 분야를 공부하면 좋은지 하는 일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직업의 세계를 잘 알게 해줍니다. 

폐수에 동물관련 물질이 있다는 것을 토대로 범인을 잡겠다는 탐정을 꿈꾸는 호동이.

호동이는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미래직업을 배울 수 있는 job 시리즈를 통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합니다. 

뒷부분의 워크북을 통해서 심층학습과 함께 책을 통해 읽었던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직업의 세계를 배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요괴 신문사 5 : 특종 기자 윈바퉁

요괴 신문사 5 : 특종 기자 윈바퉁 ㅣ 요괴 신문사 5
왕위칭 지음, 루스주 그림, 강영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8월

  도깨비춤의 정체를 알게 된 바퉁과 제커. 

제커는 도깨비춤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세상에 알려야한다는 도깨비춤의 매니저 물결귀의 욕심. 도깨비춤이 숨겨왔던 모습을 알고 나서도 많은 이들의 도깨비춤을 지지할까요?

비밀을 알았으니 영원히 사라져 줘야겠어!

또 다른 세계에 틀어박혀 있으라고! 하면서 

물결귀는 바퉁과 제커를 이상한 곳으로 데려갔고 안간힘을 다해 애써도 몸이 어둠속으로 빠져듭니다. 

세상에!!

진실을 알게된 이들에게 닥친 시련.

함몰 모래에 빠져 한없이 끌려들어갔어요. 

죽는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제커의 가방이 변해서 안전 가옥에 있었고 탈출을 도모하게 됩니다. 

휴대전화도 안되고 심각한 상황입니다. 

비상식량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얼마나 참담할까요. 

바퉁을 부르면서 배속에서 부르는 유익균.

그 부분을 읽을 땐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웃고 말았네요. 

깜깜한 어둠 속에 요괴가 있었는데 촬영의 대가 꿰뚫음이었어요.

늦어서 꿰뚫음을 구할 수는 없었지만 유품을 보고 도깨비춤의 사진을 몰래 찍어 매니저 물결귀에게 들켜서 이곳에 던져진 것임을 추측해 볼 수 있었어요.

과연 바퉁과 제커.

이들은 무시무시한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때로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위험한 일이기도 하고 양심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의 안전이나 공익과 연관되기도 하죠.

이 책을 읽으면서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좀더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지 인기를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문의 판매부수를 올리기 위해서 아니라 

요즘식으로 따지자면 아마도 조회수겠지요. 

이는 광고수익으로 이어지고 수익창출도 연결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정말 중요한 것은 알권리를 보장하는 일이고 진실을 아는 것이죠.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라기보다는 공정한 보도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요.

재미있을 뿐 아니라 논리적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딸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나눠보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