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해지는 78가지 방법
주선용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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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다들 행복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잘 살펴보면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삶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은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당신은 행복한가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건성으로 이 책을 읽어도 좋고 안 읽어도 좋다.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정작 중요한 것은 읽기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걱정쟁이였다.

눈만 뜨면 이것저것 걱정. 그렇게 지내다보니 늘 불만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깊게 뿌리내리고 있었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나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서서히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인데 그 동안 접한 책들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보고 들었던 내용들이 이 책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반가웠다.

아주 행복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나름대로 괜찮다 싶을 정도로 지금 내 삶의 모습을 정의할 수 있겠는데 물질적인 풍요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십 년 넘게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사표를 던지고 3년이라는 시간을 도서관의 책들과 함께 보낸 분이라고 한다. 불혹의 나이에 3년동안 독서에 매진하며 수련하며 얻어낸 결과물이라는 이 책이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생각하게 한다.

하나하나의 짧은 글들이 이어지는데도 흡입력이 있다.

이 책에서는 내일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78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제목만 봐서는 나도 알고 있어. 라고 이야기할 법한 사항이 많다. 하지만 78가지 방법만을 마음에 새길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뒷받침하는 이유를 자세히 천천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저자는 행복과 불행을 판가름짓는 것은 환경. 능력. 열정 같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뇌에 고착된 특정한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같은 여건에서도 어떤 생각을 하는가에 따라서 자신의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놀라운 것은 캄보디아 같은 어려운 나라 사람들이 정신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행복이 단지 물질적인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예이다.

 

저자는 행복해지려면 사고와 행동을 꼭 바꾸라고 프롤로그에서 말하고 있는데 나역시 생각이 바뀐 이후에 정신적인 편안함을 느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권하는 바이다.

 

 

여기서 제시한 78가지가 다 중요하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것은 없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것만은 꼭 알고 실천하자

싶은 것이 바로 많이 베풀고 나누라 이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해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해지리라"

라는 솔로몬의 점언에 나오는 성경말씀이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p.85) 우리는 어쩐지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고 조금이라도 이익이 된다 싶으면 몰리는 경향이 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유태인이 세계적인 갑부가 된 것도 그들의 나눔의 정신 덕분이라니 나눔의 보답은 이렇게 크게 돌아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만을 내 가족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결국은 다 나자신에게 우리 가족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지.

김밥장사를 하면서 평생 모은 돈을 할머니께서 선뜻 대학에 기부하시고 하루 벌어 하루 사시는 분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것을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그렇게 남을 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재 물질적인 혜택은 어떠할 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날마다 기쁘고 좋은 날일 것이다.

 

아내를, 친구를, 동료를 행복하게 하라는 말도 나에게는 참 와닿는 말이다.

나에게는 남편을 행복하게 하라는 말로 바꾸어 봐야겠는데 가까운 사람부터 잘해야 맞는 것인데 너무 가깝기 때문인지 의외로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저자의 결혼생활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서인지 솔직한 내용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았고

우선 이것부터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알고보면 내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행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책 속의 여러가지 사항들을 실천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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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논어 경영 - 논어를 알면 경영이 보이고 사람이 보인다
사오위 지음, 박혜린.김영인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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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시절에 강의로 들었던 논어.

 어렵게만 생각되었는데 졸업하고 보니 논어의 구절이 떠오를 때가 있었다.

 열강하시던 교수님의 모습과 설명들이 간혹 스쳐갈 때가 있었던 것이다.

 그후로 늘 논어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사는 일이 바빠서 따로 책을 보지는 못했다.

 덩그라니 책장에 꽂혀있는 논어 책을 보면서 언젠가는 공부해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하루 한 장 논어 경영은 논어를 해석하면서 경영과 관련지어 재해석하고 있는 점,

 중국 경영학 교수이며 관리통제력 이론의 창시자인 사오위라는 분이 집필했다는 점이 다른 책과는 차별된다.

 논어 경영이라는 특이한 점이 더 이목을 끌었고

 어떻게 논어를 직역하고 경영분야에 적용시켰을까가 궁금했다.

 우선 이 책에 한자를 잘 모르더라도 보기 편하게 음을 달아주었다는 점이 현대인들이 보기에 편하고

 하루에 한 장 정도를 읽을 수 있도록 날짜별로 나누어 놓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다.

 

 먼저 행동한 뒤에 말하라.

 얼마나 멋진 말인가.

 요즘처럼 말이 앞서는 세상에서 깊이 새겨야 할 말 아닌가.

 

 내 마음 속으로 항상 생각해야지 싶은 구절이 바로 이것이다.

 

일일삼성

一日三省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왈 일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이습호

증자가 말했다.

나는 매일 세 가지씩 반성을 한다. 남을 위함에 최선을 다했는가?

벗과 사귐에 있어 신용을 잃지는 않았는가? 스승에게 배운 바를 실천으로 옮겼는가? (p.19)

 

현대식으로 적용시켜보자면 조금 다른 부분도 있기는 한데 지금 자신의 모습에 맞겨 생각해보면 될일이다.

매일 세 가지씩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유교사상에서는 이렇게 생각함이 맞겠고 지금은 시대가 변했으니 자신만의 기준 세 가지를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는 경영적인 측면에서 1. 오늘 업무에 최선을 다했는가? 2. 약속을 모두 지켰는가 3. 오늘 새로운 것을 배웠는가

를 돌이켜 생각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논어의 한 구절 한 구절을 현대식으로 경영에 맞추어 재해석하여 경영자라면 특히 이 책을 통해 논어의 사상을 만나고 현대식 경영에 접목시켜서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일반 직장인들이라면 보다 나은 직장인의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읽어보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돌아보고 배우는 것은 어떨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덕과 예로 다스리는 경영(p.35) 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기업적인 측면에서 이윤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한두푼 더 버는 것이 당시에는 이득이 될런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기업이미지에도 타격을 주며 스스로 한 행동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치루어야하므로 멀리내다보면 큰 손해다.

덕을 쌓아야만이 사업도 번창하며 덕망있는 지도자 곁에는 그를 따르는 직원들이 항상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이미 큰 상권을 점유하고 있는 큰 회사에서 동네 장사까지 삼키려는 것은 99개의 달걀을 가진 이가 한 개를 마저 채우겠다는 마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경영인들은 이윤을 창출하는 법을 배우기 이전에 논어를 배우고 다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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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공감 - 한복희가 제안하는 가족 공감 사랑의 기술
한복희 지음 / 여성신문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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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공감은 엄마들의 사례를 들어 문제점을 짚어주고 이와 관련해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을 알려주는 친절한 선생님 같은 책이다.

 어쩐지 나의 고민도 훌훌 털어버리게 해줄 것만 같은 따뜻한 선생님말이다.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책을 읽어보라고 알려주는 점이 다른 책과 차별되는 점이며 저자의 경험담이 있어서 보다 친근하게 느껴진다.

 늦게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일을 시작해야한다는 스트레스와 육아의 어려움

 특히나 지방 강의 때 고속버스 뒷좌석에서 퉁퉁 불은 젖을 짜며 울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가슴이 싸하다.

 나보다 먼저 결혼하여 아기를 낳은 친구가 -아기를 낳고 보니 정말 도망가고 싶더라.

라는 말을 듣고 놀랜 적이 있었다. 우울증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불임때문에 괴로워하는 많은 예비엄마들이 놀랄 일이지만 엄마가 되는 것도 힘든 일이다.

 엄마가 되면 아가를 만나서 행복할 거라는 생각은 초보 엄마들을 더 깊은 늪으로 빠뜨린다.

 아기를 만나 행복한 대신에 육아의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정신적 육체적 압박을 이겨나가야 하는 것이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아이는 점점 자라면서 주관이 뚜렷해져서 엄마와 대립되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아이와 엄마 모두 자신의 자리를 찾고 행복할 수 있을까

 

 요즘들어 육아서적을 몇 권 읽었는데 그래서 이 책을 읽을까 말까 싶었다.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인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혹시나 하고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솔직히 내 기대 이상이었다.

 딱딱 떨어지는 전문가의 입장이라기보다 나를 감싸주고 이해해주고 격려해줄 언니같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게다가 문제점을 짚어주면서 보충하기 위한 책까지 권해주니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독서멘토같은 느낌이 든다.

 

 엄마, 유년의 자아를 발견하다를 보면

 엄마들은 알고보면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드러난 문제점이 자신의 과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게 모르게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겪은 상처나 문제점 등이 아이에게 되물림되고 있는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를 상담할 때 부모도 같이 나와서 아이를 먼저 보고 부모도 자신의 자란 환경을 이야기하고 문제점을 알아보는데 대부분 부모에게 문제가 있으면 자녀에게도 그대로 문제점이 나타난다.

이렇게 중요한 엄마의 역할. 하지만 정답은 없다.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엄마가 힘들까봐 엄격하게 하면서 돌이 되기 전에 젖병을 떼고 두돌이 되기전에 기저귀를 떼었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가슴이 아프다.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버릇이 없을까봐 더욱 엄격하게 했다는데 그 아이는 얼마나 슬펐을까.

 엄마의 이런 행동으로 아이는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이 책을 읽고나서 우선은 엄마가 행복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당당하고 자신있고 행복한 엄마. 그런 엄마를 보고 함께 생활한 아이는 당연히 행복할 수밖에 없다.

엄마가 행복해진 후에 아이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늘 사랑한다고 따뜻하게 말해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다.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많이 하신 저자 덕분에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고 가족과의 소통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시간이 된다면 이 책에 소개된 책도 한 권 한 권 읽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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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공장에 가지 마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5
손동우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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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이쁜 그림책 사탕공장에 가지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우리 아기와 저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그림책을 좋아한답니다.

우리 딸래미도 알록달록한 이쁜 그림책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 진답니다.

 

 

꿀벌이 정말 귀엽죠?
실제로 꿀벌도 저렇게 이쁜 모습이라면 한 번 만져보고 싶을런지도 몰라요

그랬다가는 큰일인데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요

붕붕이라는 꿀벌을 찾으러왔어요.

춤추는 걸 좋아하고 춤으로 꽃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랍니다.

붕붕이가 춤을 출 때마다 모두 행복해했대요

어느 날 꿀벌들이 떼를 지어 어디론가 날아갔는데요

붕붕이도 따라갔는데 그곳이 바로 사탕공장이랍니다.

 

 

 사탕공장이니까 당연히 많은 사탕들이 만들어지고

 멋진 색깔과 달콤한 맛에 푹 빠지게 되요

 그 후에 붕붕이는 춤을 출 필요가 없었죠

 꿀벌들이 다 사탕공장으로 갔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세상에

사탕의 달콤함에 빠진 벌들이 저렇게 뚱뚱해졌네요

다이어트 해야할 것 같죠?

 

그러던 어느 날

사탕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았어요.

배고픈 벌들은 쓰러져갔어요.

 

붕붕이는 곤충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파티를 열 준비를 했답니다.

 

 

 다시 꽃을 만나고 행복해하는 벌들의 모습

 다들 기쁘고 즐거워하죠

 

 붕붕이를 따라 다시 들판으로 날아갔고 사탕벌들이 다시 코스모스에 앉아 꿀을 먹자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왔어요

 꿀벌들은 다시 꿀을 모았고 창고에 저장도 해놨어요.

 붕붕이와 친구들은 신나게 춤을 추었답니다.

 

 

 

  다시 행복해진 그들의 모습 흐뭇하네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산다는 말 아시죠?

  달콤하고 좋아보여도 꽃만은 못했고 원래의 삶의 터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게다가 달콤하기만한 사탕이 몸에는 안좋다는 거

  우리 아이들도 잘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조금만 먹고 먹은 뒤엔 양치질을 꼭 해야겠죠.

  많이 먹었다간 뚱뚱한 벌처럼 비만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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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기발한 사투리 영작법 - 재치있는 사투리 대화로 정복하는 스토리텔링 영작 공부!!
홍문기 지음 / 홍글리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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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영어라면 이상하게 주눅이 든다.

 중학교 때부터(요즘은 초등학교에서도 영어를 배우지만 나 때는 중학교 때부터 였다) 대학교 때까지 무려 얼마인가.

 그렇게 오랜 시간을 영어를 공부해왔건만 영어는 왜이리 어려운 지 모르겠다.

 차라리 대화는 손짓발짓해서 대충 어떻게라도 해보겠는데 영작은 더 어렵다.

 한동안 영어공부의 중요성도 잊고 지냈는데 얼마전 버스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가족을 본 후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알 기발한 사투리 영작법은 어려운 영작을 핵심만 쏙쏙 알려주어서 공부하기 쉽게 직접 영작을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영작법을 알려주는 비법은 저자의 이력에 있는 것 같다.

 

 

 

  한마디로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노하우를 잘 정리해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 홍문기 선생님은 홍글리쉬 영어학원 원장님이기 때문에 이 책을 잘 공부하고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학원이라고는 대학시절 토익학원 잠시 다닌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영작법 책을 보니 반갑고 새롭다.

 

 어려우면 어쩌지 걱정이 되었는데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주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오랫동안 접었던

나 같은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에피소드 1에서부터 5까지 나누어 주어 동사 준동사 to부정사에 대해 알려주고 문장의 순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지루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작법 책이다.

 

 

 

 쉽지만 기초가 되는 사항부터 철저히 짚어주어서 속이 시원하다.

 

 

 

 영작을 할 때도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면서 자꾸 복습하다보면 잘 될 것 같다.

 

 

 

무작정 영작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막막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면 나도 영어로 일기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예전에는 영작의 필요성도 못느끼고 내가 영작을 할 일이 있겠나 싶었는데 요즘은 무엇이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하고도 영작을 못하다니.

매일매일 조금씩 정해놓고 이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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