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을 잘 그려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2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난 사람을 잘 그려요 라는 제목으로 나온, 보물창고의 아이들이 사람을 잘 그릴 수 있는 지도서인 "난 사람을 잘그려오"로 사람의 얼굴 형태나 표정, 동작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우리 아이가 사람을 표현하는데 전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즐겁게 그리는 놀라운 변화를 목격하였답니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라는 제목의 보물창고에서 나온 도서의 모습인데 표지를 보면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아동이나 유아들의 그림이 그려진 책이구나 하고 생각하실겁니다.

 

 



 

작년 여름에 유선방송사에서 케이블 교체 하느라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아파트에서 한번도 구경하지 못했던 바퀴벌레 한마리를 잡느라 수선을 떨었던 날에 그렸던 그림일기인데 사람의 형태를 잡거나 표정을 올바로 표현을 못해 그림이라기 보다는 외계인에 가까운 가족 그림이랍니다.ㅎㅎ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받아 들고 바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바로 책을 보고 그려 보는데 인물의 특징이나 표정, 동작이 살아나고 색감까지 처리하다니 이것이 웬일입니까?

 

 



 

보물창고에서 나온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데 축구하는 모습과 평소에 좋아 하던 우주인 그림, 수중으로 여행을 하는 그림을 모두 그려 보더군요. 표정도 살아 있고, 색감도 살아 있어 책 하나로 아이가 이렇게 그림 그리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보고 바로 따라 그려 보았던 그림인데 축구 하는 장면으로 기본 얼굴형태 잡는 방법에서 출발하여 머리카락이나 얼굴 표정, 몸의 형태에 이어 손발의 동작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색깔 배치를 하는 것을 설명해 놓았는데 엄마,아빠가 평소에 가르치기가 힘들어 못했던 것을 보물창고에서 한번에 해결해 주네요.

 

 



 

보림출판의 난 사람을 잘그려요 중에서 축구선수를 그리는 부분인데 제일 먼저 보고 그림 그리기에 도전한 그림인데 정말 어렵지 않게 바로 그리는 것을 보고 여태껏 그림을 못그리거나 소질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몰랐다고 생각하니 살짝 미안해 지네요^^

 

 



 

축구하는 모습을 그렸는데 이전에는 눈이나코, 입 모양등이 표저이 없이 그냥 단순한 동그라미, 네모 같은 외계인 처럼 그리던 사람 그림이 이렇게 바로 바뀌었네요.

 



 

성과 함께 왕과 공주님 모습인데 역시 얼굴이 보이지 않았던 이전의 그림과 달리 이젠 사람의 얼굴에 표정이 살아 있어 느끼이 달라졌고, 손이나 발의 동작에 대한 표현이 가능해졋네요.

 

 



 

일하는 사람을 그리는 방법을 책에서 설명해 놓았는데 언뜻 보기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고 특별할 것 도 없지만 사람의 표정이나 동작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그릴 수 있네요. 정말 신기~ 신기~!

 

 



 

일하는 사람을 그릴때 먼저 모자를 그리고 얼굴, 코, 머리를 그린 후, 티셔츠, 청바지를 그리는군요. 이후에 팔, 손, 신발을 그린 후 마커펜으로 쓱쓱 색칠을 해준다고 하는데 크레파스로 칠하거나 그려줘도 전혀 상관이 없답니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 를 보고 그린 아래 그림과 사람 그리는 법을 몰라 힘들게 그렸던 윗쪽 그림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제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바로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스쿠버 다이버를 그린다고 한 것인데, 마카펜으로 머리를 그리고 수영 모자도 그린 후, 코와 입, 그리고 물안경을 그리고 몸통을 그리면서 팔,손,다리를 그려나간답니다.

 

물고기들과 상어와 문어를 그리고, 스쿠버 다이버의 머리 위로 뽀그르르 피어오르는 공기 방울도 그려주면서 재밌는 바닷속을 그려나간답니다. 크레파스가 아니라 마카펜으로 그려 보겠다고 이렇게 해놓았는데 엄청난 발전을 보이는군요^^*

 

 

 

 | 난 사람을 잘 그려요는 이런 책

 

난 사람을 잘 그려요는 아이들이 사람이나 움직이는 사물에 대해 그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모님께서 지도하기 힘든 점에 대해 한번만 책으로 접하고 따라 그리고도 표정이나 동작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놀라운 책이군요.

 

사람을 그리거나 표정을 표현하는 것이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던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동작을 응용하여 그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었고 그것이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그리는데 토양이 되어 준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람을 그리거나 얼굴표정, 동작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바로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준비해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는데 자신감을 길러 줄 수 있다고 우리 아이가 책을 보고 그림 그리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해내는 것을 보고 확신이 들었답니다.

 

분명히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아이의 그림을 직접 비교해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확실히 아이들 그림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주고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준 이 책에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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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을 잘 그려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2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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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표정이나 동작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초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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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
이동구 지음 / 북스(VOOXS)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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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 노래와 리듬이 놀이로 변하고, 놀이가 영어단어 암기로 변하는 놀라운 경험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한답니다.

 

 



 

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는 115일이면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학생 필수 영단어 500개를 쉽게 외울 수 있다!! 라고 하네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것은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른 것은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은 것은... 으로 줄줄이 알사탕 처럼 한글단어가, 영어단어가 이어집니다.

 

 



 

북스에서 나온 책으로, 어린이신문, 소년조선일보 화제의 연제작이었던 것을 만화책도 아니고, 영어단어책도 아닌 놀이책으로 저자인 이동구님이 만드신 책이랍니다.

 

 



 

저자인 이동구님의 이력중 저의 눈길을 가장 먼저 끈 것은 만화가이신, 김삼 선생님의 아드님이리시라는 부분이었답니다. 워낙 유명하신 만화가이신 김삼 선생님의 재능을 이어 받으셔서 그런지 정말 톡톡 튀면서도 재밌게 영어단어를 노래로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뱀주사위 놀이 처럼 START에서 출발하여 기차의 화물칸 처럼 연결되어 가는 영어단어 놀이는 우리 아이를 노래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하고, 아이 스스로도 입에서 술술 연결 되는 엉어단어에 깜짝 놀라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답니다.

 

 



 

본격적인 영어단어 기차놀이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영어의 자음과 모음의 발성법에 대해 소개를 해두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발음 놀이를 하고 기차놀이로 들어 가면 더욱 좋답니다.

 

 



 

오늘의 연상단어를 따라해봐요~ 라는 부분에 하루 하루 따라해 보는 001 ~ 002 같은 숫자가 붙여 있어 해당 날짜의 단어 놀이가 끝나면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다음 날 미션으로 넘어 가도 기억하도록 강요 하지마세요.

 

해당 날짜 아랫 부분에 연상단어로 우리말로 노래가 있기 때문에 그냥 그날 그날 열심히 따라해 보고 노래로 즐기도록 하면 된답니다.

 

 



 

오늘의 연상문구에 이어 오늘의 단어가 주어져 있는데 단어와 발음기호, 뜻, 해당 노래의 문장이 서로 연결 되어 있어, 단편적인 단어 암기가 아니라 통문장으로 영어단어를 따라해 볼 수 있게 해놓았네요.

 

 



 

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는 아이들의 활발한 상상력을 영어 공부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만들어진 세계 공용어로서의 영어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네요.

 

 



 

시작에서 끝으로 가면서 노래를 부르며 영어단어를 이어 갈 수 있고, 한글도 함께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는 재밌는 영어단어 놀이책이더군요. 그냥 내버려 두면 하루에 11일치 까지 따라해 보더군요.^^

 

 



 

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의 마지막 날짜인 114일과 115일로 월과 요일로 마무리를 하면서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500단어를 끝내는군요.

 

 



 

일자별로 영어단어 노래를 부르며, 놀이를 진행하다 보면 중간에 단원별로 배운 단어를 총정리하는 일자도 나오게 되어 있느데 단어와 발음기호, 뜻을 다시 한번 되짚어 확인해 보고 넘어 가게 되어 있답니다.

 

 

 | 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는?

 

북스에서 나온, 상상력으로 외워지는 영어단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 영어단어나 문장을 외울 것을 강요하지 않고 단지 앞 단어와 뒷단어를 노래로 연결하면서 기차놀이 처럼 자연스럽게 연상하여 영어를 진행 하도록 하였네요.

 

발음기호 부터 한번 다루어 보고, 연상을 위한 우리말 노래로 흐름을 잡은 후에 영어단어를 연결하여 가도록 하였는데, 단순한 단어를 노래 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영어로 된 완전한 문장을 단어별로 하나씩 말해보고 넘어 갈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단어를 외울 것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재밌게 놀이로 생각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영어단어 놀이책면서도 초등학교에서 익혀야 할 500개의 단어를 모두 받아 들이게 할 수 있어 정말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유치원 다니고 있는 우리 아이가 노래로 영어단어를 이어 가는 것을 보면 웬만큼 영어학습을 진행한 초등학생들이라면 친구들과도 재밌게 영어단어 기차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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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예카테리나 2세는 도데체 어떤 책일까요?

 

 

 

태평성대를 이끈 러시아 대제 예카테리나 2세는 러시아인이 아니었으며, 더군다나 러시아 황실의 사람도 아닌 프로이센과 스웨덴의 접경지인 슈체친이라는 작은 공국의 공녀였던 소피아 프리데리케 아우구스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예카테리나 2세라는 책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는 글의 양이 많아 읽이에는 벅찰 것 같아서, 빨간 망토, 작은 아씨들 같은 그림을 그린 고은정님의 그림과 뛰어난 일러스트 작품을 보고 영감을 얻을 생각을 하였는데 의외로 우리 아이가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졌고, 자기 책이라며 바닥에 엎드려 읽고 있네요.

 

 

 

북스에서 나왔고, 선덕여왕, 이사벨1세, 측천무후, 크리스티나, 만만교과서, 등소평 등을 집필한 김은히님 글과 빨간 망토, 작은 아씨들 같은 작품의 그림을 그린, 고은정님 그림으로 나온 예카테리나 2세의 겉표지를 책갈피로 이용하는 센스를 우리 아이가 보여줍니다.

 

 

 

예카테리나 2세는 유치원 다니는 우리 아이가 한 번에 모두 읽기에는 220쪽이 넘고, 그림보다는 글이 훨씬 많아 무리가 있어 여러번에 나누어 읽었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예카테리나 2ㅔ는 첵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러시아라는 광활한 대지를 가진 넓은 영토의 대국을 자그마한 소국의 공주였던 프로이센 공녀 소피아가 어떻게 대제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통치력을 가지고 업적을 쌓았는지? 왜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이라는 말이 붙었는지 실존 인물로서의 예카테리나 2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랍니다.

 

 

 

북스의 예카테리나 2세의 중간에 포함된 그림과 일러스트 작품은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주는 역할로서도 충실하며, 일러스트 작품집으로서도 훌룡한 역할을 해주네요. 인물 뒷 쪽의 꽃무늬 패턴은 일러스트 작업 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기법이죠.

 

 

 

예카테리나 2세는 여황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고, 그림이나 일러 또한 여성적인 색채가 강해 남자 아이들의 관심도가 떨어질 것 이라는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저희 아들은 책에 푹 빠져 있었답니다. 하기는 선덕여왕이나 대조열 같은 책도 읽고, 또 읽으면서 잠자리에 들때면 항상 들고 와서 읽어 달라고 귀챤게 했기에 실존하였던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가 봅니다.

 

 

 

지아와 한별이 마법같은 거울에 빨려 들어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며, 베를린의 귀족학교에 들어 가기 위해 몰래 시궁창을 통해 들어온 소피아와 만나면서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예카테리나 2세가 단순한 위인전이나 이야기 책이라면 아이들이 책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겠지만, 지아와 한별이라는 현실 세계의 우리 친구들이 역사책에서나 등장하는 인물들과 만나고 과거로의 여행을 함께 하는 설정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아이들 스스로가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것 처럼 사실감이 느껴지고 흥미로운가 봅니다.

 

 

 

프로이센의 철혈군주 프리드리히의 선조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왕가의 무덤으로 들어 가게된 지아와 한별, 소피아가 프리드리히와 막닥뜨리게 되면서 시작 되는 환타지한 설정이 아이들을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군요.

 

 

 

옐리자베타 여왕의 죽음과 표트르 대제의 방황등이 그려지며, 한별과 지아는 시간 여행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역할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자연스럽게 역사에 등장했던 인물의 성격이나 역할에 대해 아이들이 접하고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내요이 구성 됩니다.

 

 

 

프로이센에 러시아의 속국으로 스스로 전락시키려는 표트르와 리사는 러시아인에 의해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예카테리나 2세는 모스크바에서 멀리 떨어진 별장으로 유배를 보내는 것으로 관대한 처분을 내리고, 러시아인이 아니지만 러시아인 보다 더 러시아를 사랑하게 된 예카테르 2세의 즉위식이 치러집니다.

 

 

 

예카테리나 2세가 러시아의 여왕으로 가는 과정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러시아로 왔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러시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러시아인이 아니면서 러시아인 보다 더 러시아를 사랑하게 된 배경, 이런 여왕을 러시아가 사랑하게 되고 후세로부터 여제라는 칭호까지 얻은 과정이 흥미진진하 이야기로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혹시 여왕이 된 걸 휴회하나요?" 라는 질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비록 사랑은 잃었지만 그 대신 러시아라는 벅찰 만큼 커다란 선물을 받았으니까요." 하고 답하는 대사, "언젠가 여왕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겁니다." 라는 오랜 친구였던 그렉의 독백으로 러시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예카테리나 2세에 대한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소재를 이용하여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역사를 상상과 환상을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적절한 선에서 배치를 하며 재밌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북스에서 나온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예카테리나 2세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교양도 쌓아 주면서 재미도 함께 제공해 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예카테리나 2세는?

 

북스에서 출간한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예카테리나 2세는 딱딱한 위인전이나 교과서에서 만나던 역사서와는 달리 환타지와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독특한 소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역사는 재미가 없다거나 지루하다는 인식을 확실히 불식 시켜 주면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과서로 역사를 접했을 때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본 토양을 마련해 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나이나 학년에 구분 없이 한번쯤 읽어 두면 세계사라는 역사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여행인지,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세계의 흐름에 대해 이해를 도와 줄 수 있는 좋은 양서라 꼭 읽혀 주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단순히 아이들에게 읽어라고 책을 던져 주기 보다는 부모님이 직접 읽어 보고 어떤 내용이 있고, 어떻게 역사를 다루었는지를 줄거리나마 파악을 한다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 좀 더 진지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재밌는 책이었고 역사에 대한 지식을 한단계 더 높혀 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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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탄 할머니 이야기 보물창고 21
이금이 지음, 최정인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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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탄 할머니~!

보물창고에서 새롭게 선보인, 호랑이를 탄 할머니 이야기는, 이금이 작가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옛날~ 아주 먼 옛날에로 시작하는 우리 전통 이야기인 호랑이 이야기를 버스라는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결합 시켜 재미있게 구성된 동화랍니다.

 

 



 

보물창고에서 나온 다른 책들을 소개해 주는 첵에 대한 간단하 소개가 된 전단지가 포함 되어 있어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물창고, 호랑이를 탄 할머니로 이 시대 최고의 아동 청소년문학 작가로 꼽히는 이금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화랍니다.

 

 



 

호랑이를 탄 할머니는 우리 시대에 있었을 법 한 사건을 아이들이 재밌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인 버스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호랑이라는 공포의 대상이자, 순진한 호랑이와 함께 벌이는 에피소드로 짜여져 있답니다.

 

 



 

그림을 보면 우리의 전통 시골집에서 할머니와 손자,손녀가 늦은 밤 불을 밝혀 두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로 시작하는 분위기와 함께 눈 내리는 마당의 정겨운 풍결이 그려져 있어, 향수를 자극하여 주기도 하고 아름다운 우리 정서를 그대로 담아 내었네요.

 

 



 

할머니와 손녀가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동무처럼, 딸처럼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현대에 맞게 옥수수나 고구마, 감자가 아닌 막대사탕을 먹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네요.

 

 



 

고손녀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고, 할머니는 재밌는 이야기를 생각해 내다가 옛날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 이야기와 곶감 이야기를 좀 더 재밌게 꾸며 이야기를 해주려고 하네요.

 

자칫, 전통적으로 전해지는 우리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로 전개되면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 지루해 하고 집중도가 떨어지겠지만, 스토리를 살짝만 바꿔도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로 바뀐답니다. 지금 부터 호랑이 이야기를 살짝만 공개하려고 하니 귀기울여 주세요.^^

 

 



 

할머니께서 돌쟁이 복동이를 업고 쌀 두 말을 이고 딸네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배가 고파 복동이에게 젖을 물린 채 보리개떡을 먹는 모습과 구름 먼지를 일으키며 버스가 달려 오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버스비로 보리개떡을 주고 복동이와 버스를 타고 가던 할머니와 일행들은 거짓말을 조금 보태 버스만 한 호랑이가 버스 앞을 가로 막고 있어 급정거를 하게 되면서 말이 안되지만 그래도 재밌는 이색적인 호랑이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호랑이가 길을 막은 이유를 함머니께서 복동이를 업고 나가서 직접 물어 보게 되고, 호랑이는 사람 실어 나르는 바퀴 달린 물건 때문에 큰 길이 생긴 뒤로 짐승들도 사라지고 다니는 사람마저 없어져서 몇 날 며치를 굶었다나 어쩐다나요 ㅎㅎ

 

딱 한 사람만 잡아 먹으면 길을 비켜 주겠다는 호랑이 이야기와 서로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죽어서는 안되는 온갖 이유를 말하는 인간군상들이나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도 아이들은 호랑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는 거짓말 같은 동화랍니다.

 

 



 

호랑이 밥을 고르는 것은 사람들의 신발을 밖에 내어 놓고 호랑이가 선택한 신발의 주인이 밥니 되기로 규칙을 정하였는데 할머니의 신발을 호랑이가 골라 버렸네요.

 

복동이를 낯선 아저씨에게 맡기고 호랑이 밥이 되려고 밖으로 나간 할머니는 호랑이에게 어서 잡아 먹으라고 하지만 호랑이가 할머니를 바라 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다른 먹을 것을 내어 놓으라고 하고 사람들중 찹쌀을 내어 놓는 사람, 콩고물, 조청을 내어 놓는 사람등 인간의 품앗이나 정에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사람들이 하나씩 내어 놓은 찹쌀, 콩고물, 조청으로 만든 떡으로 우리 전통의 잔치 분위기를 연출하고, 떡잔치와 한풀이를 끝으로 호랑이는 휙휙 날아 산속으로 사라지고 할머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호랑이의 이야기는 끝을 냅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던 고손녀는 이야기의 끝을 살짝 비틀어 배가 부른 호라이가 복동이를 업은 할머니를 등에 태우고 버스보다 더 빠르게 할머니를 딸네 집으로 데려다 주는 것으로 바꿔 버리고, 등에서 내리는 순간 복동이가 '응애응애'하고 아기 우는 소리가 들려왔더란다. 끝 하고 결말을 지어 버리네요.

 

 



 

할머니와 고손녀의 끈끈한 정을 잘 표현해 주었고, 할머니와 자신이 다른 점은 이야기 주머니가 치맛자락 속에 있는 할머니, 마음속에 이야기 주머니가 있는 자신을 비교 하는 순수함 등이 책을 읽고 있다 보면 거짓말 같지만 정이 느껴지고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동화랍니다.

 

 

★춍평

 

동화의 쪽 수가 많지는 않지만 글밥이 제법 되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었고, 호라이와 버스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꽤 신선하고 흥미로웠답니다.

 

호랑이 이야기를 이렇게도 구성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우리 아이에게 호랑이 이야기를 해줄 때 호랑이와 마트, 호랑이와 기차,호랑이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잠자리 이야기로도 응용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꼭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씩 읽혀 주면 창의력이 길러 질 수 있으니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읽혀 주라고 권해 주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웬지 아이와 함께 책을 모두 읽고 나면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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