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을 잘 그려요 라는 제목으로 나온, 보물창고의 아이들이 사람을 잘 그릴 수 있는 지도서인 "난 사람을 잘그려오"로 사람의 얼굴 형태나 표정, 동작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우리 아이가 사람을 표현하는데 전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즐겁게 그리는 놀라운 변화를 목격하였답니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라는 제목의 보물창고에서 나온 도서의 모습인데 표지를 보면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아동이나 유아들의 그림이 그려진 책이구나 하고 생각하실겁니다.

작년 여름에 유선방송사에서 케이블 교체 하느라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아파트에서 한번도 구경하지 못했던 바퀴벌레 한마리를 잡느라 수선을 떨었던 날에 그렸던 그림일기인데 사람의 형태를 잡거나 표정을 올바로 표현을 못해 그림이라기 보다는 외계인에 가까운 가족 그림이랍니다.ㅎㅎ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받아 들고 바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바로 책을 보고 그려 보는데 인물의 특징이나 표정, 동작이 살아나고 색감까지 처리하다니 이것이 웬일입니까?

보물창고에서 나온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데 축구하는 모습과 평소에 좋아 하던 우주인 그림, 수중으로 여행을 하는 그림을 모두 그려 보더군요. 표정도 살아 있고, 색감도 살아 있어 책 하나로 아이가 이렇게 그림 그리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보고 바로 따라 그려 보았던 그림인데 축구 하는 장면으로 기본 얼굴형태 잡는 방법에서 출발하여 머리카락이나 얼굴 표정, 몸의 형태에 이어 손발의 동작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색깔 배치를 하는 것을 설명해 놓았는데 엄마,아빠가 평소에 가르치기가 힘들어 못했던 것을 보물창고에서 한번에 해결해 주네요.

보림출판의 난 사람을 잘그려요 중에서 축구선수를 그리는 부분인데 제일 먼저 보고 그림 그리기에 도전한 그림인데 정말 어렵지 않게 바로 그리는 것을 보고 여태껏 그림을 못그리거나 소질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몰랐다고 생각하니 살짝 미안해 지네요^^

축구하는 모습을 그렸는데 이전에는 눈이나코, 입 모양등이 표저이 없이 그냥 단순한 동그라미, 네모 같은 외계인 처럼 그리던 사람 그림이 이렇게 바로 바뀌었네요.

성과 함께 왕과 공주님 모습인데 역시 얼굴이 보이지 않았던 이전의 그림과 달리 이젠 사람의 얼굴에 표정이 살아 있어 느끼이 달라졌고, 손이나 발의 동작에 대한 표현이 가능해졋네요.

일하는 사람을 그리는 방법을 책에서 설명해 놓았는데 언뜻 보기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고 특별할 것 도 없지만 사람의 표정이나 동작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그릴 수 있네요. 정말 신기~ 신기~!

일하는 사람을 그릴때 먼저 모자를 그리고 얼굴, 코, 머리를 그린 후, 티셔츠, 청바지를 그리는군요. 이후에 팔, 손, 신발을 그린 후 마커펜으로 쓱쓱 색칠을 해준다고 하는데 크레파스로 칠하거나 그려줘도 전혀 상관이 없답니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 를 보고 그린 아래 그림과 사람 그리는 법을 몰라 힘들게 그렸던 윗쪽 그림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제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바로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스쿠버 다이버를 그린다고 한 것인데, 마카펜으로 머리를 그리고 수영 모자도 그린 후, 코와 입, 그리고 물안경을 그리고 몸통을 그리면서 팔,손,다리를 그려나간답니다.
물고기들과 상어와 문어를 그리고, 스쿠버 다이버의 머리 위로 뽀그르르 피어오르는 공기 방울도 그려주면서 재밌는 바닷속을 그려나간답니다. 크레파스가 아니라 마카펜으로 그려 보겠다고 이렇게 해놓았는데 엄청난 발전을 보이는군요^^*
| 난 사람을 잘 그려요는 이런 책
난 사람을 잘 그려요는 아이들이 사람이나 움직이는 사물에 대해 그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모님께서 지도하기 힘든 점에 대해 한번만 책으로 접하고 따라 그리고도 표정이나 동작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놀라운 책이군요.
사람을 그리거나 표정을 표현하는 것이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던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동작을 응용하여 그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었고 그것이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그리는데 토양이 되어 준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람을 그리거나 얼굴표정, 동작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바로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준비해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는데 자신감을 길러 줄 수 있다고 우리 아이가 책을 보고 그림 그리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해내는 것을 보고 확신이 들었답니다.
분명히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아이의 그림을 직접 비교해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확실히 아이들 그림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주고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준 이 책에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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