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책 어떤 하루의 그림책 3
델핀 페레 지음, 이세진 옮김 / 이온서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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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델핀 페레의 『거대한 책』은


직관적인 반전을


책을 보는 순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었다.



종이컵보다 조금 큰,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



목차가 있을 정도로



두꺼운 두께가



또 다른 반전이기도 했다.





그림책을 통해



‘나다움’과 ‘작은 것의 의미’를



아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었다.




델핀 페레의 『거대한 책』은



작지만 무척 깊은 사유를 담아내는



그림책이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기대했던 것들을 뛰어넘는



철학적 시선이



자연스럽게 나의 삶을 



사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살려면 해야만 하는 일은?” 



먹어야 살지,


잠을 자야지,



물은 꼭 있어야지.



- <거대한 책>중에서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이었다.




단순한 질문, 



간단한 세 가지 답에는 



삶의 근본이 담겨 있었다.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들이 



실제로는 매우 단순하고,




우리가 무심코 



매일 하고 있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이 한 장에서 깨달았다. 





‘해야만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의 



차이를 깊이 생각하게 했다.




일상에서 내가 



스스로에게 부과한 수많은 



‘해야 하는 일’들은 때때로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무거운 부담이 되었다.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해야만 하는 일’들은



살아가는 자체, 있는 그대로였다. 




이 알아차림을 통해 



내 마음속 무의식적인 짐과 



복잡함이 정리되었다. 




나의 에너지의 흐름을 



재조정하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림책이 담고 있는, 



작고 간결하지만 깊은 이야기들은



독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의 폭을 넓혀 가도록 이끌고 있었다.




검정과 빨강의 

일상의 작은 순간을 다시 보는 눈『거대한 책』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거대한책 #델핀페레 #이온서가 #반전그림책 #철학그림책 #의미



델핀 페레의 『거대한 책』은


직관적인 반전을


책을 보는 순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었다.


종이컵보다 조금 큰,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


목차가 있을 정도로


두꺼운 두께가


또 다른 반전이기도 했다.




그림책을 통해


‘나다움’과 ‘작은 것의 의미’를


아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었다.



델핀 페레의 『거대한 책』은


작지만 무척 깊은 사유를 담아내는


그림책이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기대했던 것들을 뛰어넘는


철학적 시선이


자연스럽게 나의 삶을


사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살려면 해야만 하는 일은?”



-먹어야 살지,


-잠을 자야지,


-물은 꼭 있어야지.


- <거대한 책>중에서

출처 입력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이었다.



단순한 질문,


간단한 세 가지 답에는


삶의 근본이 담겨 있었다.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들이


실제로는 매우 단순하고,



우리가 무심코


매일 하고 있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이 한 장에서 깨달았다.




‘해야만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의


차이를 깊이 생각하게 했다.



일상에서 내가


스스로에게 부과한 수많은


‘해야 하는 일’들은 때때로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무거운 부담이 되었다.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해야만 하는 일’들은


살아가는 자체, 있는 그대로였다.



이 알아차림을 통해


내 마음속 무의식적인 짐과


복잡함이 정리되었다.



나의 에너지의 흐름을


재조정하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림책이 담고 있는,


작고 간결하지만 깊은 이야기들은


독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의 폭을 넓혀 가도록 이끌고 있었다.



검정과 빨강의


최소한의 선과 글자가


만들어 내는 여백은


오히려 마음에 더 큰 공간을 남기며,


자유로운 사유와 상상이


꽃피울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책은 한 편 한 편


정해진 순서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읽어도 좋고,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곱씹어도 좋았다.



일상에서 크게 느끼지 않은


작은 것들의 큰 의미와 가치를


깊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작은 크기의 판형 속에


‘거대한’ 사유가 숨겨져 있는


'거대'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책>이었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고,


깨달음은 바람직한 삶의 태도


깊이 성찰하는 경험이었다.



‘읽기’와 ‘사유’의


자유를 주는 그림책과 함께


우리 모두가 삶의 본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


#거대한책 #델핀페레 #이온서가 #반전그림책 #철학그림책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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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북 토토의 그림책
하워드 펄스타인 지음, 제임스 먼로 그림,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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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시무룩해 보이는 


커다란 초록색 얼굴 한 면을


살짝 들추자 뒷면에는


'조마조마'가 가득 쓰여있다.



《조마조마 북》은 


책 표지를 통해 시각적으로


엄청 소심하고 겁쟁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그림책을 펼치면서


아이들이 불안과 걱정을


어떻게 경험하고 표현하는지


섬세하게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그림책 속 주인공은


늘 걱정에 휩싸여 매우 불안해한다.


누군가 자신을 읽어 주길 바라면서도


혹시 나쁜 일이 생길까 봐


조마조마하며 마음이 흔들린다.



조마조마 북의 모습은


우리 주변 아이들이 겪는


복잡한 마음과 닮아 있어


더욱 공감이 갔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조마조마 북의 걱정이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된 장면이었다.



작고 사소한 걱정이


부정적인 생각과 함께


점점 커지고 쌓이며


마음에 무거운 짐이 되는 과정을


눈에 보이듯 보여주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장면을 통해


나는 걱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의 크기를 줄이며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또한, 아이들도 자기 내면의 불안을


부끄럽거나 숨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림책에서는 


걱정 뒤에 숨은 두려움과 불확실성,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이


조마조마함을 키운다는 심리학적 이해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실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이


새 학기, 시험, 발표 같은


낯선 상황에서 발생하는 


많은 불안들을 마주한다. 



이런 불안뿐만 아니라 


사춘기를 거치게 되면서 


갑작스러운 신체적인 변화로 


당황스러웠던 마음까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도록 


동행해 줄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생각되었다. 



더 나아가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순간이


내면의 불안을 녹이는 힘이 됨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림책을 읽고 나서


걱정과 불안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나와 다른 시선을 가진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다름과 감정을 존중하는


따뜻한 시선을 키울 수 있었다.



<조마조마 북>이 담고 있는 것은 


불안이 전부가 아니었다. 



감정의 크기를 조절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음을 돌보도록 돕는


방법도 담겨있다.






“걱정해도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면 잠시 멈춰봐.


그 안에 긍정적인 부분은 무엇일까?.”



조마조마 북이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명확했다. 



이 메시지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어 가는 


발판이 될 거라 확신한다.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불안을 인정하고


긍정의 시각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르고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조마조마 북>을 함께 읽고 싶다.


 


불안과 걱정을 넘어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햇살 같은 책.



아이들의 씨앗이 잘 자라나기를 


응원해 본다. 


#조마조마북 #하워드펄스타인 #토토북 #감정그림책 #아동그림책 #불안 #걱정 #새학기적응 #새학기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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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힘이 셀까? 단비어린이 시집
군산 서해초등학교 2학년 3반 어린이들 지음, 송숙 엮음 / 단비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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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힘이 셀까?》는


출간될 때마다 찾아보는


어린이시집이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이 펼쳐져 있어


강의하면서 활용하기 좋은 소재이기도 하다.



새 학기를 맞으며


아이들과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을


어린이시집으로 진행해 보았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의 재미를 위한 


빠진 단어 맞추기 게임도 진행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기에 


어린이 시집으로 활동할 때마다 


꼭 넣는 활동이기도 하다. 




시집을 읽고 나서 진행한


‘감정 표현 릴레이 게임’ 활동은


생각보다 뜻깊은 경험이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수줍어하거나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로 한마디씩 자신의 느낌을 나누면서


점점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내가 화날 때는, 같이 놀기로 한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깬 거야. 너무 서운했어.”


“내가 화날 때는, 누군가 내 말을 무시하는 것 같을 때였어. 그럴 땐 목소리가 커지고 화가 났지.”


“내가 화날 때는, 친구랑 오해가 생겨서 싸웠을 때였어.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었어.”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 갔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과 다른 친구의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서로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때로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용기도 내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러는 모습이 


참 멋지게 느껴졌다. 



이렇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친구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다. 



어린이시집을 활용한 


활동의 큰 장점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내 감정’을 알게 되고


‘친구 마음’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하는 데 


익숙해진다는 점이었다.



어린이시집과 감정 표현 활동은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가볍게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힘이 키워지는 것을 


활동에서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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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새 발자국 단비어린이 문학
김하영 지음, 박미나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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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새 발자국》이라는

제목부터 벌써 달콤하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실 ‘마카롱’과 ‘새 발자국’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이 꽤 독특해서

제목만 보고도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보이지 않는 흔적’이라는

아주 섬세하면서도 깊은 주제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은 전통적 신비로움이 전하는

‘마음의 증표’를 담아

새로 문을 연 ‘마재이 베이커리’라는

빵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집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바로 ‘터주신’이라는 존재들이었다.


터주신은 우리 전통 신앙에 나오는

터를 지키는 신인데,

여기서는 음식을 맛보고

마음에 든다면

그 위에 ‘새 발자국’을 남긴다는

설정이 정말 신기했다.


이 ‘새 발자국’은

단지 맛있는 음식만을 뜻하는 게 아니었다.


음식 속에 담긴 정성과 마음,

그리고 서로 간의 작은 배려 등

보이지 않는 마음의 흔적들을 의미한다는

게 책의 진짜 포인트였다.





주인공 재희는 사고로 다리를 다친

엄마와의 관계가 어색하고 힘들었다.


특히 다리가 불편한 엄마가

친구들을 위해 떡볶이를 만들어 내밀었을 때,

재희가 고함을 지르는 장면은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웠다.


하지만 비폭력 대화의 관점으로

그 내면을 들여다보니,

그것은 미움이 아니라

엄마가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재희만의 ‘서툰 사랑’이자

‘미안함’의 표현이라고 느껴졌다.


학부모님들과 이 장면을 바탕으로

직접 비폭력 대화를 연습해 보았다.


“엄마, 다리가 불편하신데

뜨거운 불 앞에서 떡볶이를 만드신 걸 보니(관찰),


제가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요(느낌).


저는 엄마가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먼저 챙기셨으면 좋겠어요(욕구).


다음에는 제가 부탁드리기 전까지는

그냥 편히 쉬어주실 수 있을까요?(부탁)”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역할을 나누어

비폭력 대화를 연습하고 나니,

참석한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묘한 안도감이 번졌다.


비난의 말을 걷어내고

마음속 깊은 욕구를 문장으로 뱉어냈을 때,

마치 꽉 막혔던 숨통이 트이는 것 같은

시원함을 느껴졌다는 이야기도 해주셨다.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고도

내 진심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자,

아이와의 갈등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날카로운 고함 소리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아이의 예쁜 '새 발자국'을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마주한 것 같은

벅찬 느낌이었다.


책에서는

아이와 엄마가

마음 문을 서서히 열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보여주었다.


재희와 엄마가 함께

마카롱을 만들며 고민하고 조율하는 시간은

마음을 맞추고 다듬는 시간이었다.


마카롱 꼬끄가 알맞게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듯이,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도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한순간에 완성되는 게 아니라는 걸

마카롱 만들기 실패와

재도전 과정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동화책이었다.


비폭력 대화 연습 역시

한 번에 능숙해지지는 않겠지만,

실패한 반죽을 버리고 다시 시작하듯

우리의 대화도 매일 새롭게 구워낼 수 있다는

깊은 메시지도 담았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평소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 있었던

소소한 오해가 조금씩 이해가 되고,

그래서 마음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이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거창하지 않아도 되고,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보여 주는 과정이

얼마나 값진지 알게 되었다.


학부모들과 함께 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의 온도를 맞추어 보기로 다짐했다.


정말이지, 볼수록 맛있는 마카롱처럼,

<마카롱과 새 발자국> 책도 오랫동안 곁에 두고

자주 꺼내 보고 싶은  이야기였다.


완벽한 대답이 아니라

‘노력하는 마음’ 자체를 소중히 여기며,

서로의 마음에 따뜻한 새 발자국을 남기는

벅찬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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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복 산타 -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김용희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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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복 산타》그림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하다. 



새해 인사와 ‘복’이라는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그림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복’이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서 서로 나누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꼬마 주인공 유라가 


‘복 산타’가 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할머니가 끓여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국 한 그릇,



투닥거리지만 함께 놀 수 있는 친구,



엄마의 따뜻한 품,



모든 것이 '복'이라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깨달았다. 




기다리는 대신 


직접 복을 만들어 나누려는 


유라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나의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림책에 담겨있는 



‘설’


‘복’


‘크리스마스’



다양한 키워드는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 나누는 



좋은 매개체였다. 




 ‘간질간질 웃음 복’, ‘복사복사 복’ 등


그림책에서 유라가 제안한 


기발하고 다정한 복의 목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끌어 올려 주었다. 




아이들과 ‘복 산타’가 되어


나만의 복 주머니를 만드는 활동을 해보았다. 



색종이와 스티커로 주머니를 꾸미고 


누구에게 전달 할 지 적어보았다. 



아픈 친구를 위한 ‘토닥토닥 위로 복’


지구를 위한 ‘지구 지킴이 복’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복을 전하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장난스럽고 


머슥한 미소가 피었다.



책 읽기를 넘어서서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잊지 못할 새해의 선물이 되었다.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이미 세상을 밝히는


가장 귀한 복덩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라의 천진난만한 시선을 통해


우리는 잊고 지냈던 


사랑의 방식을 다시 배울 수 있었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실천할 때


더 크게 성장한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펼쳐


“너희는 존재자체로 세상의 가장 큰 복이야”라고


속삭여주고 싶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조금 엉뚱하고 서툴러도 상관없었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나눈 마음 한 조각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기쁜 선물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가장 신나는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가장 큰 복 산타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은 서툰 당신의 아이들에게도 건네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복산타 #김용희 #다그림책 #복 #새해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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