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3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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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신문 읽고 활동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 책이다. 



3번째로 출간된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인데 이번 3권에서는 정치 뉴스가 포함된 것이 차이점이다. 



최근 정치 이슈가 크게 나왔기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선정한 것 같았다. 



이러한 부분도 이 책을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뉴스 중에서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사 100가지를 엄선했기에 아이들이 알고 있거나 들었던 내용들이 실려 있어서 접근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새로운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식이 저절로 쌓이기 때문에 초등 3학년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다. 



기사마다 배경지식에 대한 설명과 기사 내용, 퀴즈, 어휘 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과 기사를 읽고 활동지를 함께 풀어가면서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에게 먼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풀어보게 하고, 


같이 문제 하나하나 풀어보면서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활동을 해보았다. 



아이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고, 


잘 알지 못하고 사용했던 어휘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초통령이 뽀로로에서 하츄핑으로 바뀐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대통령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며 우리나라에 있었던 최근 이슈까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나의 신문 기사로 다른 기사들까지 연결하면서 지식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홉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책을 통해 신문기사를 읽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나중에는 신문의 내용을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쉽게 만들어보는 활동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신문기사도 읽고 최근 이슈도 함께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아홉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을 통해 마련해 보길 바란다. 




#아홉살에시작하는똑똑한초등신문 #신효원 #책장속북스 #시사 #초등시사 #배경지식 #어휘 #지식확장 #어휘력 #정치 #초등정치 #똑똑한초등신문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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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자유
이재구 지음 / 아마존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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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장편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드라마도 좋아하지 않는다. 



평화롭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기에 대부분 그런 것들에 중점을 두어 바라보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그러하기에 사뭇 다른 분위기의 <포기할 자유>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가 주변의 지인분들이 겪고 있는 부분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현실적인 모습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인생의 중반이 넘어가다 보니 주변에 부고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돈 문제로 형제들 간의 다툼들을 겪고 사이가 좋았던 형제들이 사이가 멀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면서 모든 문제의 근원이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인간이 감춰둔 탐욕을 드러내는 가장 쉬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포기할 자유>는 읽는 내내 불편함을 주는 작품이었다. 



평소에 동화 같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책에서 마주한 현실적인 모습들은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 같기에 쉽게 책장을 덮을 수 없었다. 




몇 해전 어머니가 심하게 아프셔서 입원하셨다. 



입원실 어귀에서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 쪽에서 나이 드신 할머님의 자녀분들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아. 진짜 왜 죽지도 않고 저러고 있는 거야. 바빠 죽겠는데."



"그러게 병원에 오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빨리 죽어버리지 할망구. "



부모가 죽기를 바라는 자식들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할머니는 주변에 땅이 많고 부유했다. 



자식들이 매일같이 다양한 먹거리를 들고 방문했으며 살가운 이야기를 나누던 자식들이었다. 



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며 어떻게 자식이 저럴 수 있을까 싶었다. 






이 책에 나오는 형구의 가족들도 그들과 비슷했다. 



돈이라는 것이 얼마나 쉽게 인간의 탐욕을 끌어내고, 가장 가까운 관계마저 파괴할 수 있는지 <포기할 자유>에서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가난을 벗어나고자 했던 부모 세대의 희생과 가르침에 우애 깊었던 형제들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돈과 성공에 집중하게 되면서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다가 끝내는 비극적인 전쟁을 시작한다. 



돈이 인간성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극명하게 마주하게 되는 책이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형구마저 결국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이었다. 



아무리 선한 의지를 가진 인간이라도, 끝없이 이어지는 배신과 탐욕 앞에서 그것을 지키기란 가능한 것인가?



돈에 눈이 먼 형제들의 파렴치한 모습들이 실제 보고 들었던 일들과 겹쳐며 씁쓸했다. 



과연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물질적인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일까?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물질만능주의와 그로 인한 인간관계의 균열을 너무나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포기할 자유>책을 왜 읽을 수밖에 없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외면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포기할 자유>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비추는 거울 같은 책이다. 



돈과 욕망이 인간을 어디까지 타락 시킬 수 있는지.



가장 소중한 관계인 가족마저 어떻게 파괴하는지.



날 것 그대로 보여주며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자본주의라는 가면을 쓴 탐욕적인 사회에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지.



 그 여정을 <포기할 자유>를 통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  















#포기할자유 #이재구 #아마존북스 #장편소설 #형제 #비극 #가족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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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빠 반 고흐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2
다이윈 지음, 이명환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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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을 넘어 나만의 색깔로『나의 아빠 반 고흐』


<나의 아빠 반 고흐>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모방은 천재의 영역이다" -빅토르 위고

반 고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을 모방하고 연구했다고 한다.

밀레의 작품을 많이 모사했고, 여러 화가들을 만나면서 영간을 얻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갔다.

아이들에게 필사를 자주 하도록 권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모방이 창조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빠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자신만의 예술과 삶을 찾아가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나아가는 여정에 대해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려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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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착 그림책 프로젝트!

<나의 아빠 반 고흐> 그림책을 보는 순간 고흐의 대표작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한국인에게 친근한 화가의 작품이기에 아이들도 아는 척을 한다.

실제 반 고흐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자녀도 없다.

'나의 아빠'라는 표현이 궁금했던 이유기도 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반 고흐의 그림을 수만 번 모사하는 화공인 아빠를 둔 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책이다.



반 고흐를 그림을 모사하고 있지만, 아빠는 끊임없이 자신의 그림에 대해서 고민한다.

단순히 똑같이 그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깊이 연구하고, 체화하여 양분을 삼아 더 자라기 위한 과정으로 느껴진다.

반 고흐 역시 밀레를 비롯한 여러 화가들의 작품을 모사하며 자신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 냈던 것처럼 말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코칭 공부를 하면서 코칭 언어를 체화시키기 위해 몇 번이고 같은 과정을 반복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100시간 넘게 연습했던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코칭을 이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상위 코치님들의 코칭 방법을 따라 하면서 나만의 코칭 방식을 깊이 연구하고 체화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것들을 부모로부터 모방한다.

아이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우리 아이가 쓰는 언어, 습관, 행동까지 부모로부터 대부분 이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깊이 들어가면 우리의 모방은 우리의 부모로부터 나온 것이다.

부모로부터 받은 것을 그대로 자식에게 돌려줄 것인지.

새롭게 만들어 자식에게 물려줄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이들과 자신이 모방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유튜브에서 보았던 재미있는 말투부터 옆 친구가 썼던 숙제까지 다양한 모방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앞으로 다양한 모방을 통해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최근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 간의 간극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

글을 쓰는데 3분 만에 작성하는 아이도 있는가 하면, 10분이 넘어도 한 줄 조차 쓰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모두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다.

다른 것들은 잘하는데 유독 글쓰기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에게 글쓰기 시간이 조금 더 즐겁고 기쁘게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모방할 수 있는 예시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그중에 자신이 문장을 선택하고 쓰는 방법을 도입해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글을 따라서 쓰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글을 한 줄이라도 써보도록 격려해 보려고 한다.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나의 아빠 반 고흐> 그림책이었다.


#나의아빠반고흐 #다이윈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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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네모 국민서관 그림동화 291
사이먼 필립 지음, 닐 클라크 그림, 김정희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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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힘 끝에 발견한 나, 그리고 우리 『동그란 네모』



최근 도형심리를 배우고 있다.



도형들은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다.


각자 인간관계, 목표, 공동체, 완벽 등

추구하는 것들이 각자 다르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며


서운해하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서 여러 오해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동그란 네모>를 보는 순간 도형 심리에 나오는 네모를 떠올렸다.





주인공 네모는 각진 모양 때문에 늘 상처받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뾰족한 모서리를 골칫거리로 여기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네모의 모습은 자신의 콤플렉스나 단점에 집중하며


'동글동글하면 얼마나 좋을까?'


네모는 자신과 다른 동그라미를 부러워한다.



<동그란 네모>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네모가 단순히 다른 도형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네모는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렇게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인 네모는 다른 사람도 수용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그라미'로 변화해갔다.


이 부분에서 심리학에서 배웠던 통합이 이루어진 이후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아들러가 이야기한 자기수용, 타자 신뢰를 거쳐 타자 공헌의 과정과 연관 지어 생각되었다.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던 네모가 자신을 받아들이고, 주변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작은 기쁨들을 찾아내는 과정이 나를 수용하고, 주변과 어우러져가는 나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이 그림책에 눈길이 갔을지 모르겠다.


나와 다른 특성을 가지 타인까지도 너그러이 포용하여 관계 속에서 조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읽어나가며, 네모처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가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조금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동그란 네모>처럼 편안하고 조화로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 자신을 수용하는 시간을 더욱 가져야겠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국민서관 #사이먼필립 #동그란네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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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소파 대소동 보람 그림책 5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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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소파 대소동>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보람 작가님의 신작이라니!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소파 밑 유령이라는 으스스 한 이야기를 보니 



 


"빨리 넘겨주세요"



천천히 읽으면 어서 읽어달라고 졸라댈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장화 홍련>에 나온 싱크대 밑 귀신이 떠오르며 오싹해졌다. 



문이 갑자기 덜컹거릴 때 



물건이 갑자기 떨어질 때 



오싹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연결해서 이야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박이와 친구들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지.



어떤 반전이 있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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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소파 대소동> 그림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호기심' 


'두려움'


'궁금증'


'상상'


'판타지'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들었던 생각에 해당하는 카드를 뽑았다. 








책을 읽기 전! 수박이가 소파 밑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두 눈과 마주친 장면을 먼저 펼쳐 보여주었다. 



"괴물이 있나 봐요."


"유령 아니에요?"


"바퀴벌레 같아요."


"도깨비요."



아이들은 저마다 상상 속 존재를 떠올리며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도대체 누구일까? 



호기심 가득 안고 그림책을 펼친다.








수박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는 바로 소파의 위의 위~!! 


책을 보며 누워 있었는데  '툭' 수박이의 주머니에서 물건이 떨어진다. 



떨어진 물건을 찾기 위해 소파 밑을 들여다본 순간!



"으아아아악"



수박이의 비명 소리에 아이들은 집중한다. 


다음 장면이 궁금한 아이들!




오싹오싹.


뒷장을 넘기지 못하겠다. 





"소파 밑에 유령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소파 밑에 있는 두 눈의 정체를 밝히려는 흥미진진한 그림책이다. 



마지막! 소파 밑에 있던 두 눈의 정체와 함께 반전이 있는 그림책!




"우리 집 소파 밑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잃어버렸거나. 예전에 소중했던 물건들을 떠올리며 아이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꺼낸다. 




유령을 마주한 수박이처럼 무서웠던 경험을 짝과 나누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이야기해 보았다. 




'소파 밑'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흥미로운 이야기 안에 두려움과 용기, 친구와 우정, 일상 속 작은 것에 대한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꿀꺽 소파 대소동>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유쾌함과 익숙한  일상에 작은 상상력을 불어 넣을 즐거운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길 바란다. 












#꿀꺽소파대소동 #보람 #길벗어린이 #용기 #두려움 #우정 #공포 #긴장 #소파 #추억 #호기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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