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을 미리 안다는 것이 뭐 이리 마음 아픈 일인지. 어린 단종을 지키지 못한 슬픔이 가득하다
천만 감독 거장 장항준
나는 맺힌데가 없이 가벼운 장항준 감독이 좋다. 어쩌면 천만 관객은 좋은 사람이 잘 되는 사회였으면 하는 우리의 바램이 모인 결과 일지도
제작자는 이 작품의 존재 이유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애도”라고 말했다. “사회 구성원들이 기억해야 하는 비극이 존재할 때 영화는 그 기억의 매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겪은 사회적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에 대한 힌트가 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고 감독님도 같은 마음으로 완성해나가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