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아빠의 수학 비밀 노트 - 평범한 아이도 영재처럼 사고하게 만드는 질문의 힘
이창준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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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서울대 공대 아빠의 수학 비밀 노트을 읽고서···.

 

서울대 공대 아빠의 수학 비밀 노트는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생활과 연결된 사고방식으로 접근한다. 저자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아빠로서 자녀에게 수학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한다.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책의 서술 방식은 친근하고 실용적이다. 저자는 어려운 개념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해 독자의 흥미를 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나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숫자 개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유도한다. 복잡한 이론을 단순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줄이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행학습의 목적은 진도를 미리 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혼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영역에 선생님 혹은 부모님의 도움을 통해 가보고 부딪쳐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어야 한다." 본문 중에서 127>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수학이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도구라는 것이다. 저자는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대신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도 알려준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저자가 강조하는 지식 구조화의 중요성이다. 그는 정보 분석과 요약, 핵심을 축출하는 능력, 추상적 개념을 만들어내고 시각화하는 능력, 사고방식을 분석하는 메타인지, 차별적 사고 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역량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응용하는 능력과 연결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렌쥴리 박사가 강조한 영재의 세 가지 요소인 메타인지, 창의력, 과제 집착력이 지식의 구조화를 능숙하게 하는 핵심 역량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수학 학습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사고력을 확장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는 부분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250개의 공식을 외워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0개 정도만 알면 충분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며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방정식, 수열, 미적분 등의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내용은 압권이다. 복잡한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저자의 방식은 수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수학은 계산하는 법을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통해 문제와 직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배우기 위한 과목이다.'" 에필로그 293>

 

특히, 무분별한 선행학습에 대한 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저자는 선행학습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더욱 많아지게 하고, 결국 아들에게 부담만 가중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학습법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주도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역설한다.

 

서울대 공대 아빠의 수학 비밀 노트는 수학을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침이 된다.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을 즐겁고 창의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수학에 부담을 느끼는 학습자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독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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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행복과 몸행복의 비밀
윤영일 지음 / 좋은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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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뇌행복과 몸행복의 비밀을 읽고서···.

 

뇌행복과 몸행복의 비밀은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을 뇌와 몸의 상호작용 관점에서 심도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이 책은 뇌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대로 신체 상태가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AI 전쟁, 생존 전쟁의 시대에 행복이란 무엇인가? 왜 인간과 세상은 싸움뿐인가? 그 해법은 무엇인가? 정보과학으로 그 비밀을 풀어 본다.”라고 말하며, 행복이라는 주제를 단순한 심리적 문제로 한정하지 않는다. 특히 양자물리학, 진화론, 정보과학, 철학, 심리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행복과 관련한 지식과 지혜의 보물창고를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서술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다.

 

저자는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우리의 뇌가 경험과 학습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습관 형성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저자는 행복을 위한 실천적 접근법으로 행복부등식 2가지 원리, 사고 및 행동의 6원칙, 자기 삶의 행복을 위한 4가지 법칙, 우리 삶의 행복을 위한 3가지 법칙, 인간 삶의 행복을 위한 3가지 법칙등 총 18가지 실천 비법을 제시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권한다. 이러한 원칙과 법칙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므로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

 

<"온갖 즐거운 행복감이나 깊은 내면적인 평화, 행복한 마비 상태는 정해진 일에 몰두할 때 찾아온다. 몰두할 때 신경이 진정되니까 말이다." 본문 중에서 271>

 

교훈적인 측면에서 이 책은 행복이 단순히 외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부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일깨워 준다. ,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함으로써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독자로서 이 책을 읽으며, 평소 간과했던 뇌와 몸의 연결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작은 습관의 변화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직접 적용해 보며,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나 일부 과학적 설명이 다소 전문적이어서 일반 독자들이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자는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비유와 사례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뇌행복과 몸행복의 비밀은 뇌와 몸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견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인 사고 습관을 형성하고 싶은 이들이나 뇌과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행복의 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용하겠다. 행복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특히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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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일기장 - 백문백답으로 읽는 인간 다산과 천주교에 얽힌 속내
정민 지음 / 김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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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다산의 일기장을 읽고서···.

 

다산의 일기장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삶을 그의 일기를 통해 조명하는 책이다. 책은 정약용이 정치적 격변 속에서 사학삼흉(邪學三兇)으로 몰려 지방으로 좌천된 후 어렵게 상경했으나 다시 외직으로 밀려나는 과정에서 겪은 내면의 갈등을 조명한다. 학자로서 지적 탐구를 멈추지 않으면서도, 정치가로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민했던 흔적이 일기 곳곳에 남아 있다. 조선 사회를 뒤흔든 서학(西學)에 대한 논쟁 속에서, 그는 종교적 혼란과 시대적 모순을 직시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했다. 저자는 그 시기 다산이 남긴 네 편의 일기 속 복잡한 내면을 읽어내고 풀어내어, 독자가 그의 사유와 고뇌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산을 지방 발단 관리로 내친 정조의 본심은 무엇이었는가? 책 뒤표지>

 

이 책은 정약용이 강진 유배 이전, 정치적으로 격변하던 시기에 남긴 일기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책에 수록된 일기는 다산이 33세이던 17955, 조정이 주문모 신부 검거에 실패하면서 다산이 금정찰방으로 좌천되었던 5개월간의 기록인 금정일록, 1796년 금정에서 한양으로 돌아온 뒤 3개월여간 쓴 죽란일기, 같은 해 1116일 규영부 교서관으로 복귀하면서 이틀간 기록한 규영일기, 그리고 35세 때인 17976월 동부승지로 제수받은 날부터 곡산부사로 떠나기 직전 보름간 쓴 함주일록을 포함한다. 저자는 이 일기들을 백문백답 형식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련 자료를 부록과 주석으로 상세히 수록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서술 방식은 설명과 해석이 조화롭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정약용의 원문을 인용한 후, 그 의미를 풀어 설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더한다. 특히, 젊은 시절 다산이 서학(西學)과 관련하여 겪었던 시대적 모순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의 고뇌를 일기 속 행간에 숨은 글을 통해 찾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다산이 내면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지점까지 엿볼 수 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정약용의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학문에 대한 태도이다. 그는 좌절 속에서도 공부를 멈추지 않았고,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며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정치적 신념,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솔직하게 드러나 감동을 준다.

 

<"나아갈 만해서 나아가되, 나아감을 공손함으로 삼고, 나아가지 않을 만해서 나아가지 않더라도 나아가지 않음을 공손함으로 삼습니다. '할 만함()'이 있는 곳이 바로 공손함이 있는 곳입니다." 부록 543>

 

책이 주는 교훈은 명확하다.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단련하고, 학문과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는 태도가 결국 삶을 빛나게 만든다는 점이다. 정약용의 일기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지침이 된다.

 

특히, 그는 정치적 박해와 시대적 혼란 속에서도 기록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단순한 개인의 일기가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현실과 시대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자적 태도를 견지했다. 생각을 정리하고 후대에 남기는 것은 곧 학자의 사명이자 실천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다산의 일기는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라, 시대와 소통하려는 지식인의 태도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다산의 일기장688페이지에 달하는 일명 벽돌책이다 보니 처음 들었을 때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책의 서술 방식과 저자의 문체가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아 걱정과 달리 비교적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정약용이 남긴 기록을 통해 한 시대를 살아가는 태도를 배울 수 있으며,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적 자세와 실천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글을 통해 독자는 기록하는 것의 힘과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시대를 막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북유럽 #다산의일기장 #정민 #김영사 #다산정약용 #금정일록 #죽란일기 #규영일기 # 함주일록 #변방소 #무농 #무농의꿈#나무나루주인 #나무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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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상술 - 맨주먹으로 5000억 브랜드를 일군 교촌치킨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진심 경영
권원강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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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최고의 상술을 읽고서···.

 

최고의 상술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교촌치킨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창업 초기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온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는 장사와 경영의 차이를 강조하며, 단기적인 이익보다 신뢰를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또한 이 책은 권원강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진심이 담긴 경영 철학서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부끄러운 인간으로 살지 않는 것, 본질을 잊지 않는 것, 정도를 걷는 것이라 말하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의 경영 철학은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걸으며 신뢰를 쌓아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장사는 되는 곳에서 하는 법이다. 반드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204>

 

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최고의 상술은 정직이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일하지 않는다'는 경영 가치를 설명하는 대목이다. 교촌치킨은 가맹점을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 품질과 원칙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기 수익 중심의 운영 방식과 달리, 저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특히 '무리한 광고보다 고객이 먼저 찾는 브랜드를 만들라'는 원칙이 인상적이다.

 

배울 점도 많다. 그는 미래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하는 점,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 새로운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결국 기업과 개인 모두를 성장하게 만든다는 점을 역설한다.

 

이 책은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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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의 정석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과학
마틴 기발라 지음, 김노경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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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인터벌의 정석을 읽고서···.

 

인터벌의 정석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의 핵심을 담은 실용서이다. 저자 마틴 가발라는 운동생리학자로, 20여 년간 연구를 통해 짧고 강도 높은 운동이 장시간 유산소 운동 못지않은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 책은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없는 현대인에게 매우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의 핵심은 단순함이다. 이 책의 특징은 복잡한 운동 이론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분 운동법, 10분 루틴, 계단 오르기 등 실전형 인터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데 있다. 저자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운동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인상적인 점은 적은 시간, 큰 효과라는 메시지다. 운동은 오래 해야 효과가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짧고 꾸준한 훈련이 심폐 건강, 체지방 감소, 혈당 조절 등 다양한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보통 인터벌 트레이닝은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기 쉽지만, 이 책은 일반인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과학적으로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 역시 책을 통해 버피를 기본으로 한 운동 방법을 실천에 옮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운동 중에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애프터번(운동 후 회복 중 신진대사가 상승하는 것으로 '운동 후 초과 산소 소비'하는 것을 일컫는다) 효과가 강력하여 장기적으로는 연속 운동과 비슷한 양의 칼로리를 소모한다." 본문 중에서 227>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한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하기 위한 팁도 인상 깊다. ‘자신감을 길러라, 이른 아침에 시작하라, 자신에게 친절하라, 비교를 피하라, 자신에게 보상을 제공하라는 조언은 실천 동기를 높이고, 포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을 위한 스튜어트 필립스의 다섯 가지 팁도 소개되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올바른 마음 자세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인터벌의 정석에서는 초보자, 기본 훈련, 텐바이원(The Ten by One), 미드웨스턴(The Midwestern)’ 등 총 여덟 가지 기본 인터벌 운동법을 소개하며, ‘원 미닛 운동(The One-Minute Workout)’을 비롯한 네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시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체력 수준과 생활 환경에 맞는 운동법을 선택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시간 부족을 핑계 삼았던 독자에게 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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