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구가 쓰레기통인가요? - 지구를 구하는 색칠놀이
마리 레베스크 지음, 전혜영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무심코 저지르는 행동중에 지구의 건강을 망치는 일들이 많아요. 단순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만 나쁜 게 아니고, 우리의 작은 실수들,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들 중에 지구를 아프게 만드는 부분이 분명 있답니다. 색칠공부 책인데, 책 곳곳에 알찬 정보가 들어 있어요. 숨은 그림찾기 놀이도 하고, 색칠도 하고, 이쁘게 꾸며보면서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고, 앞으로 고쳐야 할 점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맛있다고 좋아하는 음식들 중에 우리의 건강에 좋은 것들이 얼마나 될까요.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이 모두 건강 재료로 만든 것들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믿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비밀이 숨겨진 나쁜 음식들이라면 큰 배신감이 들 것 같아요. 종종 그런 일들이 벌어지면서 어느새 무심해졌는지도 모르겠네요.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재료를 가꿔야 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걸까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게 꼭 어렵지는 않을 거란 생각을 했어요. 조금 복잡하고 다소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환경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우리가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있더군요.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흔해졌어요. 마트나 작은 가게에 가도 '친환경' 마크가 붙어있는 물건들을 자주 보게 되죠. 100% 믿을 수는 없겠지만, 행동으로 옮기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굉장히 알차고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는데, 우선 색칠공부가 우선이기 때문에 즐거워요. 좋은 정보를 받아들인다는 건, 아이들에게 조금 힘들고 복잡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운다면 거부감이 덜하겠죠. 예쁘게 여러가지 색깔로 칠하다보면 곳곳에서 환경과 관련된 잔소리와  충고를 만날 수 있어요. 짧지만 기억에 남는 정보들이죠. 아이와 색칠하고 놀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우리의 잘못을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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