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
이시모치 아사미 지음, 김주영 옮김 / 씨네21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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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달의 문>에 이은 세 번째로 읽은 이시모치 아사미의 작품. 앞의 언급한 작품들과는 다르게 본격 추리가 아닌 서스펜스 스릴러에 가깝네요. 섹스신도 있습니다. 암튼 제목처럼 달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연쇄살인입니다. 주인공이 제한된 시간 안에 살인을 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미스터리적인 재미는 떨어집니다. 무고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교수형에 처해진 남자가 흘린 정액에서 피어난 전설의 식물 알라우네(Alraune)에 착안해서 쓴 작품이라는 말에 관심이 혹 해서 읽었는데, 뭔가 아쉽네요. 이 작가의 작품은 항상 아쉽더군요. 주인공의 살인의 패턴이 너무 비슷하고, 긴장감도 느껴지지 않으며, 엔딩도 너무 밋밋하네요. 뭔가 더 있을지 알았는데, 없네요. 주인공이 점점 미쳐가는 것? 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작품이네요. 알맹이가 없네요. 맛있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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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의 항아리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31
오카지마 후타리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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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추리소설의 명콤비 앨러리 퀸처럼 오카지마 후타리도 도쿠야마 준이치와 이노우에 이즈미로 이루어진 콤비 작가입니다(이노우에 이즈미는 『메두사』의 이노우에 유메히토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음. 이 소설 『클라인의 항아리』도 이 이노우에 이즈미의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소소한 의견 대립으로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이 둘은 헤어집니다). 클라인의 항아리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이 바깥쪽과 안쪽을 구별할 수 없는 단측곡면이라고 합니다. 안이 밖이고, 밖이 안인 묘한 항아리죠. 4차원 도형을 봤는데, 사실 봐도 잘 모르겠네요. 암튼 『클라인의 항아리』는 바로 이러한 원리를 활용한 가상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로 비유하자면 딱 《매트릭스》가 떠오릅니다. 영화 《매트릭스》가 이 작품을 많이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상상력이 기발합니다. 참고로 이 소설은 1989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주인공 우에스기는 어드벤처 게임북 공모전에 ‘브랜드 신드롬’이라는 작품을 응모하는데, 낙선 후 운이 좋게도 입실론 프로젝트라는 게임회사에 원작으로 저작권을 팔게 됩니다. 동시에 게임 모니터링 작업에도 많은 돈을 받고 참여하게 되고요. 그것도 미모의 여성과 함께 말이죠. 그런데 게임에 참여할수록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게임에 함께 참여했던 여자 아이는 어느 날 실종되고, 그녀의 친구가 그를 찾아오고, 타 게임업체의 스파이, 무엇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회사의 존재. 과연 이 게임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암튼 놀랄만한 그런 장치들이 많이 숨어져 있습니다. 엔딩에서의 반전은 사실 호불호가 명확할 것 같은데(이런 비슷한 류의 반전 영화는 참 많습니다. 나름 신선하기는 한데, 자주 보면 조금 식상해요), 어둡게 가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암튼 20년 전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놀랍습니다. 가상현실 게임을 20년 전에 구상했다는 그 상상력과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긴장감과 가독성도 좋습니다(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거든요). 여러 번 복습하면서 읽을 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충격을 주는 작품임에는 확실합니다. 물론 너무 뒤늦게 소개가 되어서 그 충격의 강도는 많이 약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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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스의 산 2
다카무라 가오루 지음, 정다유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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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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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집의 살인 집의 살인 시리즈 1
우타노 쇼고 지음, 박재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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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 데뷔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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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정규 3집 The Boys [양철케이스+엽서(10장 동봉)+북클릿+포토카드(1종)]
소녀시대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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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다리고 기다리던 3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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