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의 본질 - 성공을 꿈꾸는 사업자, 자영업자, 창업자를 위한 지침서
전의진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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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세일즈의본질 #전의진 #바른북스

#컬처블룸서평단



사업을 해서 어떻게 하면 매출을 높일까 하는 생각 다들 하잖아요

모든 부는 판매로부터 창출되는데 효울적인 생산 경영기업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책으로도 마케팅에 대한 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구요

우리 인생에서 세일즈는 생활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세일즈와 연관있다.

사업가, 전문직, 자영업자,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각자의 일에서 업무 내용, 방식, 수익구조 등의 차이가 있으나 이들은 모두 성취를 내고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공통적인 활동을 하는데 이게 바로 세일즈다.

우리는 모두 세일즈 활동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가담하고 있으며 각자 생산, 서비스, 유통, 운송,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개발 행정업무 등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세일즈 과정으 일부분으로써 업무를 수행한다.

성공을 꿈꾸는 사업자, 자영업자, 창업자를 위한 지침서세일즈의 본질 책을 읽어봅니다.


이책은 저자의 직관과 통찰, 성취를 내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상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을 다룬다. 세일즈의 개념과 의미, 우리 인생에서 세일즈의 본질에 대한 설명

세일즈의 주체는 판매자이지만 판매로 이어지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선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한 상품의 조건, 판매자에게 필요한 태도와 역량, 기술, 소비자에 대한 분석

시스템적인 환경 등 세일즈의 본질 속 가치에 대해 다루게 되고 세일즈의 본질을 생각해 보면한다.

세일즈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세일즌느 소비자를 만족시켜 선택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하나의 변수에 의해 좌우되는 단순한 것이 아닌

판매자와 소비자의 족건과 둘 사이의 수많은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고객의 소비를 이끄는 요소인 가격, 상품의 질, 브랜드, 후기 , 경험, 관계 고객관리 등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치라는 것이다.

세일즈의 본질

세일즈는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과 판매자에 대한 신뢰를 통해

판매로 이어지도록 만든느 과정이다. 그리고 판매행위는 단순히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판매된 상품과 고객을 활용하여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다.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첫째 본질은 판매자의 가치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

두번째 본질은 가치를 소비자에게 절달하여 만족시키고 신뢰를 형성하여 판매로 연결시키는 것

세번째 본질은 판매를 확장시키는 것

세일즈의 첫번째 본질 가치, 두번째 본질 가치의 전달, 세번째 본질 확장에 대한 설명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으로 이해하게끔 다루고 있다.


주력상품은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기반으로서 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

즉 판매자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인데 디자인 기능 가격 그 외에 판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세일즈는 상품의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를 마주하고

이를 하나씩 해결해나감으로써 성취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이다.

세일즈는 사람을 다루는 영역이다. 모든 판매 과정에서 판매자와 소비자의 주체는 사람이며

판매는 상호 간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해하는 것은 세일즈에서 성취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 역량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는 마냥 세일즈에만 적용되는 사항이 아니다.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회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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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으면 말이나 타고 다닐걸 - 난감하고 화나도 멈출 수 없는 운전의 맛
손화신 지음 / arte(아르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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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이럴줄알았으면말이나타고다닐걸 #손화신 #아르테출판사

#컬처블룸서평단



슬프게도.. 운전앞에서는 무지 약한 사람이 발 저예요..

한번씩 거리가 있는 곳으로 바람쐬고 싶을때 홀가분하게 나서고 싶을때 있잖아요

그럴때 배워두면 운전 잘했다 싶을 텐데.. 막상 도로에 나서고 나서는..

멘탈부여잡기가 여간 힘들어요

운전은 주체적으로 나 자신을 가고 싶은 곳에 데려다 놓을 때면

나라는 삶의 범위가 전과 비교할 수 없이 넓어진다는 것을 느끼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말이나 타고 다닐걸>

운전에 대한 난감하고도 화나도 멈출수 없는 운전의 맛을 이야기 하는 책으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저자 손화신 작가님은 8년차 운전자이며 작가인데 2019년 브런치북 대상 수상자이기도 해요

이 책에서는 지난 8년간 초보 시적부터 겪은 호의 즐거움 상처, 후회의 기록과

도로 위 인간관계에서 얻은 통찰이 담겨 있어요

]


규칙을 정하다 꾸준함의 힘은 어디서나 통한다

나는 운전을 못하는 인간에서 할 수 있는 인간으로 1년만에 탈바꿈했다.

이것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기술'이란 것에 눈을 뜨게 된 계기였던 거다

사람들은 왜 기술을 배워라, 기술을 배워라 말하는지 비로소 알 것 같았다.

기술은 한 사람의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실질적인 능력이 되어주어 그 사람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내비게이션을 잘 볼 것 -방향이 더 중요하다.

방향은 언제나 핵심이다. 인생사가 그런 것처럼 말이다. 남이 달리니깐 나도 달리긴 하는데

어디로 가는건지는 당최 알 수 없다. 그냥 다른 사람들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면서 이렇게 짐작한다.

다들 이 길로 가니까, 이 길이 맞는 길이겠지, 4년제 대학교의 유망 학과에 입학하고,

취업 준비기를 거쳐 대기업에 들어가고, 결혼 적령기게 결혼하고..

솔직히 이렇게 사는 것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나만의 방향을 찾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오빠의 낡은 자동차 - 고쳐쓰는 기쁨

오빠 덕분에 고쳐 쓰는 기쁨이란 걸 알게 됐다. 자동차는 특히 그렇다.

아무리 새 차여도 사람이 단 한번이라도 모는 순간 그 차는 중고차가 되고 고칠것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마련이다.



대중교통의 발견 -차가 없는 홀가분함

자차 이용과 대중교통 이용 비율이 얼추 반반이다.. 차가 없을 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으니

버스와 지하철을 탔다면, 지금은 대중교통의 편리한 점을 알기 때문에 이용한다.

하나밖에 모를 때보다 비교 대상이 생겼을 때 비로소 각각의 본질을 잘 파악하게 된다는 말은 백번 옳다.


자동차 여행을 하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때

차 사기를 정말 잘 했다고 느낄 때는 가족과 함께 여행할 때다.

살아가며 내가 진실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꼽자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엄마와 아빠가 잠에 빠진 걸 볼 때다


차가 있으면 호의를 베풀 기회가 종종 생긴다. 살면서 누군가의 호의를 받은 적이 많은데

그에 비하면 내가 호의를 베푼 횟수는 그보다 적은 것같다.

누군가를 태워줌으로써 베풀 수 있는 호의를 방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그건 차를 지나치게 아끼는 마음이다. 누군가가 내 차에 타면 차에는 그 사람의 흔적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상대가 아무리 안 탄 듯이 배려 깊게 행동한다고 해도 조수석 바닥에는 흙이 묻을 것이고 머리카락은 떨어질 것이다.

이런 게 무섭다면 차에 아무도 태워서는 안 된다.

그렇게 혼자가 된다. 뭐든 지나치게 아끼는 게 인생을 해롭게 만드는 건 이런 원리에서다.


직업으로서의 운전 - 도로 위에서 먹고 산다는 것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운전은 무엇일까

내가 이 책에 쓴 드라이브의 달콤한 순간들을 예찬한느 글을 그들이 읽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도로에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도로를 보면 그냥 달리고 싶은 게 자연스러운 마음일 텐데

시내버스 기사님들은 몇백 미터 못 가서 있는 다음 정류장에 또 차를 세워야 한다.

자꾸 차를 정차해야 하는 게 갑갑하지 않을까? 누군가에게는 운전은 즐거움일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운전에 대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운전을 통해 인생을 배운다는 내용은 참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 운전대 앞에서 배운 가치

경적 누를 일이 점점 줄어드는 건 나의 내면의 성장을 말해준다. 이 성장은 스스로 이룩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선의에서 배운것이다. 그들의 선의가 도로 위에서 내게 옮겨온 덕이다.

내가 실수를 해도 화내지 않고, 갈림길에서 머뭇거려도 조용히 기다려줬던 이름 모를 운전자들에게 받은 호의가

쌓이고 쌓여서 관대함이라는 가치가 내 안에 자라났다. "


운전을 통해 삶을 해석하고 운전의 거칠고 냉정한 길 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글에

공감이 되면서 유쾌하게 잘 읽었어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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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이 당신의 지혜가 된다면 - 이 시대 최고의 정신적 스승이 우리에게 던지는 12가지 질문
스티브 레더 지음, 김태연 옮김 / 토네이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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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나의인생이당신의지혜가된다면

#스티브레더지음

#자기계발서 #동기부여 #조언 #명언 #지혜 #편지


인생 한번쯔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때가 있을 때, 죽음을 앞에두고 저의 삶을 때가 오겠지요

우리는 매일 매일 또 같은 날이 올거라는 생각에.. 죽음과 거리를 두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당장 내일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으시죠?

미루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고대의 현인부터 다양한 사람들이 남긴 유언편지와 저자의 해설이 있어요

각장의 질문에 대해 읽는이도 한번 쯤 삶의 가치와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지은이는 수천 번의 죽음을 목도해돈 현자가 전하는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반드시 남겨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의 글입니다.

저자 스티드 레더는 35년을 랍비로 살아오며 천 번이 넘는 장례식을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작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무엇을 남겨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인생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 하는 책입니다.

1장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았다는 사실과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자신을 소비하느라 갖지 못했던 기회, 실현하지 못한 꿈에 대한 후회

가장 소중히 여겼던 사람들과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 등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과거에 했던 모든 선택은 최선있었다는 것

어떤 선택은 결과가 좋지 않았고 하지만 그 결과라는 것은 어차피 모든 상황이 벌어진 후에나 알수 있기에..

만약 과거의 나의 모습 그대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해도 내 선택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2장 마음 가는 대로 행동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내 마음에 이끌려 간 곳에서 나는 기쁨, 경이로움, 진리, 연민, 정의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옳은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희망하는 거을 얻게 되는 것과는 별개로,

나는 삶을 사랑하고 삶은 나를 사랑한다. 나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감으로써 인생에서 명료함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인정받을 수 있었으며 내가 믿는 원칙대로 살아갈 수 있었다.

출처 입력

2장 마음 가는 대로 행동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내 마음에 이끌려 간 곳에서 나는 기쁨, 경이로움, 진리, 연민, 정의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옳은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희망하는 거을 얻게 되는 것과는 별개로,

나는 삶을 사랑하고 삶은 나를 사랑한다. 나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감으로써 인생에서 명료함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인정받을 수 있었으며 내가 믿는 원칙대로 살아갈 수 있었다.

출처 입력

3장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대부분 사물이 아니라 경험이다...

각자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가져다 준 경험에 대해 말을 할게 많을 것이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때로는 사랑에 기인한 희생을 하고, 삶을 함께할 상대를 찾아야 한다.

행복은 실로 함께하는 것에서 온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어떤 것이 아닌,

우리가 함께하는 어떤 사람이다. 그래서 행복은 늘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과 보내는 가장 평범한 순간 속에 있다.

살아하는 사람들로 인해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찼던 크고 작은 순간들에 대해 그들에게 말하라

당신의 경험을 통해 그들 역시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6장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인관관계에 힘들어하던 때 난 좋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어요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고민할때 이 책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의식적이고 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고 나에게 그것은 ,내가 가진 모든 정보를 동원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과 나 자신에게 연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보다 훨씬 큰 어떤 존재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입력

이 책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남겨주는 가치관, 희망, 조언, 사랑 등의 지혜에 관한 내용이예요

책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거 같아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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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 개정판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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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황태자비납치사건

#김진명 #이타북스



황태자비 납치사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봅니다.

작가의 말을 따르면 1895년 명성황후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일본인들에게 능욕을 당한 후

기름이 부어져 소실되었다는 사실을 통해서 소설형식을 빌렀지만 논픽션으로 글을 쓰셨다고..


황태자비 납치사건의 이야기는 현 마사코 일왕비가 왕세자비이던 시절, 그녀가 납치되면서 시작되는데

한 나라의 왕세자비를 납치한 범죄자는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국정 교과서를 유네스코 심사에서 통과시키려 한다.

일본의 행태에 분노한 어떤 중국인과 한국이 2명이 일본 국정교과서 심사 통과를 막으려고 왕세자비를 납치하였어요

이 과정을 통해 일본 및 세계 언론에 난징대학살과 조선 왕비 시해사건(을미사변)의 참혹한 실상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통해서 역지사지의 입장에 서게 하는 내용입니다.

영화 영웅에서도 을미사변의 내용이 나오는데 낭인들이 명성황후를 짓밟고 칼로 몇 번씩이나 찌르고 장기를 꺼내고

시신을 불태우는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을 보면서 역사를 바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어느 날 철통 보안을 뚫고 일본 황태자비가 납치되는 사건을 서두로 시작됩니다.

전무후무한 사건에 투입된 민완형사 다나카는 두 명의 납치범이 연관되었음을 알게 되고

납치 동기를 파헤치던 과정에서 요구해오는 내용에 어떤 의도가 있음을 드러내는데

납치범들이 주장하는 435호 비밀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소설은 또 다른 국면에 들어섭니다.


"오늘 중으로 외무성이 보관하고 있는 명성황후 시해 당시의 한성공사관발 전문 제 435호를 전 언론에 공개하라 그러면 황태자비를 풀어주겠다."



"놀랍군요 사람을 납치해 놓고 범죄가 아니라니"

"때로는 의를 실행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범죄요. 당신은 이해할 수 있소?

왕을 죽이고, 왕비를 죽이고, 수많은 백성을 죽이고, 수탈하고 ,분단까지 초래한 일본이 이제 역사까지 왜곡하고 있지만

이를 말릴 아무런 힘도 없는 한국인의 심정을 ! "






시간이 지날수록 마사코는 자신으 납치가 납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황태자비라는 자신의 신분은 민비의 비극적인 죽음을 은폐하려는 일본의 거짓과

역사 왜곡의 실태를 세계적으로 폭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었던 것이다.


'과거에 눈을 감는 자는 현재에도 장님이 된다' 는 말을 떠올려 봅니다.

역사란 은폐한다고 덮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진실로 부끄러운 것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인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음...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진실과 역사교과서의 왜곡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이 소설을 통해서

제 마음에 깊이있는 울림을 준 책입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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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
황근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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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불안없이완벽한사람은없다

#황근화지음

#컬처블룸서평단



아.. 현관문 잘 닫았을까?

외출하고 나섰다가도 한번씩 다시 돌아가

현관문을 확인하고 온 적이 많이 있는 저에게

사소한 상황에서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안전 과민증과 비슷한데..

불안, 걱정에 대한 책은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어요 .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불안한 감정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불안이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우리 삶에서 불안이 가지는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기술과 불안을 통해 내가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모든 감정의 변화는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조금씩 변화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찾아간다면

세상의 중심이 내가 되어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은 물론 미래를 맞이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현대인의 정신 질환 중 1위는 불안 장애라고 한다. 사실 우리가 느끼는 주변의 시선은 나의 내면에서 만들어낸 불안감으로 부터 시작된다.

직장에서의 일, 가정에서의 육아, 일상에서 친구나 연인 등 불안감의 시작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행복해지려면 많은 것을 알고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는 것보다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서도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서도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4장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7가지 기술에 대한 설명




1 실패도 경험의 자산으로 인정하라

2 먼저 표현하고 솔직해져라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4.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5.건강을 챙기고 체력을 유지하라

6. 책임감을 내려놓아라

7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에 몰입하라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난과 역경을 만나거나 좌절에 빠질 때가 있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걱정의 4%만이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가 저서 <모르고 사는 즐거움>에서 일상에서 느낀느 걱정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야기 한 대목이 있어요 즉,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없고 불필욯나 것이며 걱정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힘들게 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지 말라는 뜻이다.

또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이 내면에서 마치 일어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는 연습도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불안한 감정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있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내가 만족하는 삶이 바로 정답을 만들어가는 가는 과정이고, 그것이 곧 나의 삶인 것임을 기억하자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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