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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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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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과 감정적으로 대립할 때 이상하게도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이 비슷한 걸 보면 저의 어떤 컴플렉스와 관련된 부분인 거 같아요.

평소에는 괜찮은 척 했지만 마음 속 응어리로 감추고 있었던 건 아닌지.. 무의식 속 아직 온전히 풀어내지 못한 저의 억누른 감정 때문인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분명 저 스스로의 감정을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자주 트러블이 생기는 거 같아요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은 대부분 무의식 속 억눌린 감정과 오랜 상처에서 비롯된다고 되어 있었어요

'왜 나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화가 날까? ' 책에서는 이것을 감정 패턴이라고 부르는데 과거에 충분히 표현되지 못한 감정이 비슷한 상황에서 반복ㅈ거으로 반응한다는 거라 설명했어요 예를 들어 인정받지 못하거나 비교당하는 상황을 겪었던 기억을 통해서 상대가 무시한다는 듯한 말투에 과도한 분노를 한다던지 하는 것처럼 말이죠. 평소에는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에 응어리가 남아있는 상태, 즉 비워지지 않은 에너지라고 하는데 감정을 억누르면 사라지는 게 아니라 형태를 바꿔서 행동으로 드러난다고 해요

이책을 읽으며 깨달은 건, 우리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은 대부분 무의식 속 억눌린 감정과 오래된 상처에서 비롯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왜 나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화가 날까?” 책에서는 이것을 감정 패턴이라 부릅니다. 과거에 충분히 표현되지 못한 감정이 비슷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인정받지 못하거나 비교당했던 기억이 있다면, 상대가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쓸 때 과도한 분노가 터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에 남아 있는 비워지지 않은 에너지, 즉 억눌린 감정이 형태를 바꿔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감정을 억누른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 삶을 반복시키는 거예요.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스트레스 원인으로 인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여러 육체적 증상, 근육의 뭉침이나 특정 부위의 원인 불명 통증, 소호불량이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요. 우리의 육체는 생각보다 부정적인 에너지에 취약하여 즉각적으로 여러 신호를 보내는데 감정을 느끼지 않고 외면하는 것은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에너지 독소를 머금는 행위와 같다.

감정의 실체는 에너지다.

감정 에너지는 어디든지 존재한다. 인간뿐만 인간 뿐만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는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발생시키고 있다. 그렇게 배출된 감정 에너지들은 이리저리 허공에 흘러다닌다.

책에서는 “감정은 기억된 에너지”라고 표현합니다. 과거의 감정이 무의식 속에 남아 있다가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이죠. 그래서 화가 나는 지점이 늘 비슷하다면, 그 부분이 바로 나의 감정적 버튼일 가능성이 큽니다. “존중받지 못한다”, “내 의견이 무시된다”, “틀렸다고 지적받는다”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자존감이나 인정 욕구와 관련된 내면의 상처일 수 있습니다.

결국 감정 패턴을 바꾸는 첫걸음은 감정을 마주할 용기입니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시간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였지만, 이제는 그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진짜 나를 회복하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외면하면 일어나는 부작용

사람은 다양한 이유로 감정을 외면한다.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 '어떤 끔찍한 진실'을 인정하게 될까 봐 부정하기도 한다.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피로해서 외면하기도 한다. 아니면 나름대로 감정을 해소해보려고 애쓰다가 바뀌는 게 없어서 포기해버렸는지도 모른다. 끔찍한 감정으 ㅣ돌림노래로 갇힌 듯한 기분이 당신을 불쾌하게 만들었을 테고, 결국 감정을 외면하는 선택을 내리게 되었을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외면하면 그 감정은 필연적으로 마음에 저장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외부의 어떤 환경이 자신의 감정을 자극하게 된다면, 더 이상 참기 어려운 행동으로 표출해 버릴 것이다.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불평을 하거나 갈등을 일으키면서 말이다.

그리고 불쾌한 감정을 처리하는 게 어렵다고 외면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음에 감정을 저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없지만 일정한 기준점을 넘어가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우리의 육체가 과도한 음식을 먹다가 배탈이 나버리는 것처럼, 에너지 심장도 너무 많은 부정적인 감정ㅇ르 저장하다가 과부하에 빠질 수 있다. 마음이 오작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몇가지 증상이 답답한 느낌과 체한 것 같은 증상, 갑작스럽게 심장이 쿵쾅거리거나 급격한 불안과 공포감이 올라올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상황과 관련 없는 감정이 뜬금없이 튀어나오게 된다. 마음이 과부하 상태에 빠지면 남들이 보기엔 행복한 환경 속에서도 우울감이 올라와 눈물이 흐르고 그 어떤 즐거움도 느낄 수 없게 되는 것 등, 감정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감정적인 폭발, 자신을 비난하고 괴롭히거나 타인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분노, 초조함, 답답함, 짜증, 원망 흥분과 같은 상태에서 꽉 막힌 감정ㅇ르 토해내게 되는데 이때 가장 큰 문제는 통제 불가한 감정이 모든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술 먹고 미친 듯이 폭력ㅈ거으로 구는 사람과 평소에 착하게 굴던 사람이 갑자기 분노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도 이에 해댱한다. 마지막으로 깊은 우울감 또는 무력감에 빠지게 된다.

이 외에도 우리의 에너지와 육체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여러 육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근육의 뭉침이나 특정 부위의 원인 불평 통증, 소화불량이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정은 기억된 에너지라고 표현했는데 과거에 충분히 표현되지 못한 감정이 무의식 속에서 저장되어 있다가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자동으로 반응하는 거라고,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인정받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누군가가 내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쓸 때 그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 분노로 폭발하는 것과 같은 감정의 회로로 작동하게 된다. 이것을 감정패턴이라 할 수 있어요

비슷한 유형의 사람에게 상처받고, 같은 방식으로 화를 내고, 후회하면서도 또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감정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상황은 달라져도 결과는 늘 비슷하게 반복돼요.

어린 시절 상처입은 내면아이나 트라우마 치유로 과거의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자신의 감정과 대화를 통해서 이해하려는 태도가 감정 패턴을 바꾸는 첫걸음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시간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였지만 이제는 그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진짜 나를 찾아가야 해요

결국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차려주고, 쏟아낼 수 있게 경청해주어야 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고 나를 슬프게 했던 모든 일, 화나게 했던 일, 외롭게 했던 그 모든 일들 속의 감정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과 마주해보자

그리고 당신이 감정을 다루는 것에 익숙해진다고 할지라도, 심지어 모든 과거를 치유하고 내면 작업을 마쳤다고 할지라도 숙제는 끝없이 올라올 것이다. 이제 더 고칠 과거가 없다면 당신은 더 나은 미래오 나아가기 위해 현재의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에 이 감정 컨트롤 스킬을 쓰게 될 것이다.

감정의 사이클은 더 높은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더 깊은 마이너스 감정을 디딤돌로 쓰게 된다. 즉 감정을 양분 삼아 성장하게 된다.

결국 감정 패턴을 교정한다는 것은 과거의 나를 이해하고, 현재의 나를 새롭게 선택하는 일입니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시간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였지만, 이제는 그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진짜 나를 회복해야 할 때예요.

이 책에서 마지막 부분에 모든 감정은 실제로 자신에게 이롭다는 말이 나온다. 불안은 더 나은 답을 찾아보라고 부추기고 두려움은 다양한 위험을 대비하라고 경고한다. 분노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작동되는 생존 본능이다. 그 동안 각 감정의 사용법을 몰라 헤맸을 뿐이지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을 오래 유지해왔다면 감정을 느끼는 감각이 둔감해졌을 수도 있다. 감정적으로 무뎌지면 부정적인 감정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 또한 잘 느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인생이 무미건조해지고 의욕 또한 사라질 수 있다. 감정은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닌 삶을 변화시킬 가장 강력한 무기로 작동될 것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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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시작 - 편안하게 마음을 여는
아가와 사와코 지음, 박재영 옮김 / 밀리언서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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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주변이 없어서 낯선 환경이나 인간관계에서 대화를 즐기지 않는 편인데요

그런데 또 아이러니하게 대화를 하면서 말이 끊기면서 조용해지는 그런 분위기를 잘 참지 못해요

티키타카가 잘 되는 분위기나 저보다 대화를 주도해주는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그런 부담감이 훨씬 없는데 불편한 자리거나 대화의 주도자가 딱히 없을 때, 대화 중간의 침묵을 안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무의식에 있어서 그런지 말이 끊기면 그 자리가 좀 불편한 느낌을 받는 거 같아요.

대화 속 그 중간의 침묵을 견디기 힘들어 또 무언가를 이야기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저 혼자 말하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때도 간혹 있고 대화의 주제도 많이 벗어나고 대화를 하고 나서 말실수 한것 같은 찜찜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때도 있곤 하구요

대화가 자연스레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화를 억지로 이어가야 한다는 강박과 조급함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대화에서 말실수나 제 위주의 말만 하게 되곤 해서..

편안하게 마음을 여는 말의 시작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말의 리듬과 대화의 숨 고르기

대화는 억지로 이어 붙일 때보다, 흐름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릴 때 더 단단해진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리듬이 있다. 나처럼 잡담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긴 침묵으로 느껴지는 시간이라도 상대방의 괁ㅁ에서 보면 기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공감은 말하기 불변의 법칙

대화를 이어가는 힘은 질문보단 반응에 있다.

상대의 말에 공감만 잘해도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가 열린다.

말하기의 힘과 듣기의 힘은 어떻게 다를까>

서로 대화를 해나가려면 상대방에게 적절히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듣기의 힘이다. 한편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질문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말하기의 힘이다. 질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해야 한다는 뜻이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시간 두기

상대와 의견이 맍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변하기 쉽다. 그래서 관계에는 때로 거리 두기와 시간이 필요하다.

거리를 좁히려고 한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과감하게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쵤근 들어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느끼거나 상대방에게 할 말을 제대로 해야만 하는 사오항에 맞딱뜨렸을 때 잠시 시간을 가지고 거리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접속어가 말을 살린다.

대화를 시작할 때 그것보다, 그게 아니라, 아니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분명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려는 의도는 없고 단지 내 의견을 하나만 더 추가하고 싶다는 정도로 그런 접속어를 내뱉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것보다 라는 말이 나오면 이제부터 내 발언과는 상반되는 말을 하겠구나 싶어 살짝 긴장하고 들어보지만 반대 의견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결국은 자신과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오히려 기분이 상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라는 접속어는 버릇처럼 쓰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까 라고 하면 오까도 말했잖아! 라고 마치 질책하는 것처럼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사용하는 접속사가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부적절하다면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

이처럼 말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접속어는 상대를 충분히 배려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말을 걸기 힘든 시대의 소통법

젊은 사람들은 나이 든 세대보다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를 더 어려워하는 듯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단연 휴대전화의 영향일 것이다. 전화 뿐만 아니라 요즘은 거리에서 길을 물어보는 사람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전 세계의 모르는 사람과는 유튜브나 sns 를 통해 관계를 맺고 싶어 하면서 주위에 있는 낯선 사람에게는 가급적 말을 걸지 않으려고 한다. 이것은 인류의 진화일까 아니면 퇴화일까


편안하게 마음을여는 팁으로 한가지 조언해 주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긍정적인 단어 습관이다.

부정적인 말이 따라오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라 긍정적인 단어는 긴장을 풀어주는 마법의 효과가 있다.

오늘은 한층 더!

한층 더 뒤에 이어지는 말은 없다. 하지만 한층 더 뒤에는 부정적인 해석은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칭찬받는 기분이 든다.

상대를 배려하는 말의 중요성

공감이 대화의 시작이라는 점

좋은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


이 책의 내용들을 말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따뜻한 말로 대화하려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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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달리기로 했다 - 타인의 속도에 맞추느라 숨 가빴던 당신에게 건네는 가장 나다운 달리기 에세이
이유선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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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까지 찰 정도로 몰입하는 경험 한번쯔음 있으시죠? 그때의 감정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느낌으로 다가오니까요

만약 삶이 힘들어지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제일 빨리 헤쳐나오는 방법은 운동인 거 같아요.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는 거죠

지은이 이유선 님의 세 나라를 거치면서 달리기를 계속 이어가며 적으신 에세이 인데요

그분의 인생에서 달리기는 타인의 속도에 맞추느라 힘들었을 자신을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보여주는 활동이었습니다.

달리기 하나로 버텨낸 세 나라에서의 삶과 성장 이야기 책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달리기로 했다

멈추지 않고 달리다 보면, 결국 나에게도 도착한다.

달리기는 내 몸에 물을 흔드는 비였고, 바람이었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중요한 미팅이 있었거나 바쁜 업무로 힘들었던 날에는 무조건 밖으로 나간다. 달리기를 하면 산소가 들어올 길이 생겼고,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갔다. 어떤 날은 달리는 대신 오래 걸었다.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이어 이탈리아로 이주하면서 낯선 환경에서 더욱 두들어지는 낮은 자존감의 지은이가 몸의 이상 가슴두근거림 이후 심리상담을 받은 뒤 상담사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때 찾아온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 앞에서 달리기는 살기 위해서 선택한 치료법이었다

"유선 님은 쓸모가 있고 능력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쓸모와 능력이 없으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거죠"

'나는 왜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을까, 왜 저들처럼 안될까?' 내가 바라보는 나는 늘 부족함으로 똘똘 뭉쳐있는 실패자였다

그런 시간 속에 달리기는 저울의 영점을 맞추는 것과도 같았다고 말하는데요 달리기를 하면서 진짜 나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토마토처럼 붉게 상기된 얼굴, 땀에 젖은 몸, 세상에서 가장 못생겨 보였지만 세상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고 지독한 우울감이 느껴질 때는 아무 생각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최고인거 같아요.

자기에게 맞는 운동이건 걷기던 달리기던 간에 일단 집에 누워 있지말고 내 발로 걷고 움직이고 나면 다시 살아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솔로>에서 "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은 행복하고 편안하게만 해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불편하고 힘든 상황에 제 발로 ㄷ르어가는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다. 그런 남다른 마인드셋으로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달리기를 하면서 지은이는 여러 마라톤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보고 느끼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어요

한계를 정해놓고 포기하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딪히든 본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가 인생에 얼마나 큰파동을 가져올지는 도전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달리기, 대학을 졸업한 후 미완이라는 꼬리표가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 이 시점, 자신만 빼고 다 각자의 길을 잘 가고 있구나 라는 부러움과 질투, 나만 같은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것 같은 불안, 경기 불황 탓에 일자리를 줄인 사회에 대한 분노가 혼재했는데 마라톤 완주 앞에서 깨달은 게 있다.

마라톤 대회를 나가면 일면식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단지 내가 달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선두그룹에 있던 후미그룹에 있던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속도가 느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이 쏟아진다.

우리는 각자의 길 위를 달리는 마라토너다. 남은 거리와 제한 시간은 다르지만,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의 빛을 본 순간부터 완주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42.195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는 어려운 고비가 끝없이 찾아온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오르막길 구간이 있고, 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 시점이 오기도 한다. 포기하려 했다면 이미 수백 번을 포기했을 순간들이다.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 함께 달리는 이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응원, 그리고 끝까지 지켜봐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자에게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정직하게 알려주는 것이라 믿게 되었다.

무엇이 진정한 완주일까? 우리의 완주는 결국 우리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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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 하루 한 문장, 흔들리는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법
양현길 지음 / 다른상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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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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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한 것을 인정받고 가정에서도 평온하며 문제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가 바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고 하지만 그게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거울 볼 때마다 거울 속 중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낯설어 보입니다.

내가 가는 길엔 꽃길만 있을 줄 알았건만 내가 바라는 꽃길은 내가 걷는 길에선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지금 이 순간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느냐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원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럴듯한 삶만 쫓고 있는 건 아닌지..


어떻게 원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이 책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선 자기 내면의 기준을 세우고 타인의 기대보다 자기 삶의 의미를 우선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이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집착하지 말고 조용히 내 안의 인생의 본질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면서 삶의 진정한 방향은 누군가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고요 속에서 마주한 나에게 던진 질문 속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나는 나의 목적이 된다.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사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살ㅇ가ㅏㄴ다기보다 그저 주어진 하루를 넘기며 같은 장면을 되풀이한다. 어쩌면 삶의 의미는 애초에 존재하지 ㅇ낳을지도 모른다. 다만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불확실한 믿음만이 우리를 지탱할 뿐, 우주도 세상도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말해 주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지도 않느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 어떤 소명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이미 인간은 어떤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 자체에 그 소명을 다한 건 아닐까요?

답은 하나, 삶의 의미를 스스로 만드는 것, 남이 정해 준 목적에 기대지 말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라. 이 일을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 인생의 의미도 목적도 오로지 나로부터 시작된다.

문제는 반복되지 않는다. 내가 반복될 뿐

살다 보면 똑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왜 나는 항상 이 모양일까? " 어쩌다 또 이런 사람을 만났을까?"

그 물음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해놨어요

"반복되는 건 문제가 아니라 나의 행동이다. 나라는 존재가 전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구요

반복되는 감정, 되풀이되는 상황, 매번 후회로 끝나는 선택들, 이 모두가 나에게 보내는 신호다. 그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우리는 같은 결과를 계속 반복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멈춰 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에게 중요한 것, 타인에게 중요한 것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 부모의 기대, 사회의 기준,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맞추려 애쓴다. 하지만 삶의 방향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이 정해야 한다. 인생은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는 게임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오직 자신을 돌아볼 뿐이다.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것은 단지 반성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성찰을 통해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이어야 한다. 실패를 단순한 좌절로 받아들이는 대신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분석하고 보완하려는 태도로 바라보는 것이다.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후 자신의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자세를 수정하듯, 우리도 자신의 행동과 선택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 성찰보다 타인을 탓하는 일이 훤씬 쉽고 익숙하다. 요즈음처럼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실수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약점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는 용기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 하나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는 때때로 어떤 사건이나 사람이 인생에서 지나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다툼, 직장에서의 큰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그 문제에 쏟아붓고, 마치 그것이 해결되지않으면 삶 전체가 무너질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로 그 일이 그 사람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일까?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지금 나에게 찾아온 문제가 우주의 크기와 시간의 흐름에 비춰 보면 매우 사소한 일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진정으로 깨닫는다면 많은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금 나를 괴롭히는 일이 정말 내 삶 전체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조금 내려놓는 연습을 해 보자. 그 순간 삶은 한결 가벼워진다.

이 부분을 읽고 있는데 지금껏 제가 살면서 고민하고 신경쓰고 예민하게 생각했던 것의 감정들을 껴안고 지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나다.


지혜는 선택의 기술이 아니라 삭제의 기술이다.

많은 사람은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집중한다. 어떤 직업을 가질지, 어떤 사람을 만날지, 어떤 기회를 붙잡을지 고민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과감히 덜어내는냐다. 중요하지 않는 말, 스쳐 지나갈 감정,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포기하는 용기야말로 진짜 삶의 기술이다. 요즈음같이 시시각각 쏟아지는 뉴스, 남의 삶을 들여다보는 SNS 끝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자기가 진짜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위해 감정과 관심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날마다 다양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소한 작은 선택들 뿐 아니라 인생을 바꿀 중요한 선택을 내리기도 한다. 이러한 반복된 선택들은 결국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반복하느냐에 따라 그것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성격이 되며, 성격을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그 선택의 주체는 언제나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오늘의 선택은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어떻게 원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원하는 인생이라는 것은 성공이나 완벽한 선택이 아닌 그 자체로 충분하다고 믿는 용기에서 세상에 자기만의 의미를 붙여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꽃길은 내 선택으로 내가 지나는 길 걸음마다 피어나고 있는 길이기에 자기가 선택한 길을 믿고 걸어보는 것, 그것이 자기만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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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독립 - 논술, 설명문, AI 활용까지 어떤 글도 척척 ABC 공식
강가희(카이쌤) 지음 / 책밥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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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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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일기장을 보면 "나는 오늘~ "로 시작해서 무엇을 했다. 재미있었다로 끝나는 일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게 어려운건 어른도 마찬가지겠지만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좀 줄이기 위해 초등 글쓰기 독립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초등 글쓰기 독립

똑똑한 AI를 활용한 창의 융하병 글쓰기까지

모든 글쓰기를 섭렵하는 기적의 에세이 공식


강가희 저자는 20여년차 각종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집필한 현역방송작가이며 창의융합형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글쓰기 클래스, 성인을 위한 글쓰기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계시네요

이 책에서는 에세이에 대해서 다루는데요 에세이는 모든 글쓰기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대체로 논술은 찬성, 반대가 나뉘어 있고 기승전결을 갖춘 구성이지만 에세이는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에세이는 틀에 맞춘 글쓰기에서 나아가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되고 어떤 장르의 글이든 잘 쓸 수 있는 글쓰기 감각을 기르게 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 설계도 ABC 구성을 통한 글쓰기 설계도가 무엇을 말하는 지 궁금했습니다.

ABC만 기억하면 어떤 유형의 글도 쓸 수 있고 어떤 유형의 글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니 꼭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Appeal - 관심끌기 : 매력적인 첫 문장으로 관심 끌기

Body- 본문 : 주제에 맞는 나의 이야기와 내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근거를 제시화며 균형있게 쓰기

Conclusion- 결말 :본문을 요약하고 주제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담아 의미화하기

에세이 글쓰기를 하기 전에 준비할 것들, 글감, 나만의 경험 되살리기, 글 구성하기

평소에 다른 사람의 에세이 글이 재미있어 그런 종류의 책들을 골라서 읽고 했는데 막상 내가 에세이를 써야 한다면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어요

에세이는 일기와는 또 다르게 에세이 글쓰기에서는 주제의 의미화가 중요한데 일기는 에피소드를 쓰고 느낀 점만 씀녀 되지만 에세이는 그 사건 혹은 사물이 나에게 또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쓰는 것이기에 주제의 의미화 하는 게 필요한 부분이며 예시를 통해서 어떻게 에세이를 적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이제 직접 에세이를 써보는 연습을 해 보면 좋겠어요. 경험과 감정을 담는 에세이, 생각과 정보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에세이, 감상을 표현하는 에세이,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에세이 등 여러 형태의 에세이를 직접 작성해 보면서 ABC 공식에 맞춰서 작성해 볼 수 있어요

경험과 감정을 담는 에세이

에세이의 기본 익히부터 글쓰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 작가의 특별한 ABC 글쓰기 구성(관심끌기, 본문, 결말),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들로 경험, 성장, 관찰, 설명, 과학, 시사에세이, 독서감상문과 영화감상문까지 장르를 넘마들면서 각 에세이의 특징과 구성 및 공식에 따른 풍부한 예시와 글쓰기 방법까지 익히다보면 글쓰기에 대한 압박을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생각과 정보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에세이로는 설명 에세이, 과학 개념을 내 아이디어와 연결해 쉽게 풀어쓰는 과학 에세이, 뉴스, 시사 문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내 생각 쓰기를 하는 등 여러 관점에서 에세이를 써 봄으로서 자기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에세이를 잘 쓰면 모든 글쓰기가 가능한게 에세이야말로 글쓰기의 감각과 근육을 키우는 데 가장 탁월한 장르이기 때문이예요

한 가지 정답에 강요하지 않고 생각의 유연성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죠

또 이러한 글쓰기 연습의 반복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초등 글쓰기 독립> 책, 글쓰기 연습의 좋은 길잡이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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