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홋타 슈고 지음, 정지영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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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오늘도딴생각에빠진당신에게 #홋타슈고 #밀리언서재




SNS를 하다보면 몇 초짜리의 광고나 영상에 눈이 가고.. 그러다 보면 쫓기듯이 하루를 보내거나 불안해서 오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무언가 집중을 해서 하기가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영상들을 보면서 매번 오늘 중요하게 했어야 하는 일도 미루게 되고 자꾸 퍼져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해요

기억할 수도 없는 여러 정보들에 계속 무언가를 들여다 보게되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책..

초 단위로 흐트러지는 마음을 붙들어 맬 딴짓, 딴생각 탈출기 책으로 도파민과 검색의 덫에 갇혀버린 집중력과 점점 산만해지는 우리의 멘탈관리 탈출기로 휘둘리지 않고 내 삶에 집중하는 법, 산만한 세상에서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법에 대한 설명 등 정말 해야 할 일은 미루고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소중한 24시간을 쓰는 사람들에게 주는 오늘 하루에 집중하는 법에 대한 내용이예요






쓸데없이 정볼르 모아 생산성을 높인다고 해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을 살지는 않는 거 같아요 다양한 일을 잘 처리했다는 생각이 들어 정보에 의존하거나 할 필욕 없는 일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질 뿐 인생에서 창조적인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인생의 정답을 찾기 위한 검색의 무한 루프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새오할은 옛날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편리해졌지만 편리해진 반면, 당장 해야 할일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과 힘을 정보의 홍수 속에 낭비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검색을 많이 한다고 인생에서 성공할까?

쓸데없는 정보를 모아 생산성을 높인다고 해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을 살지는 않는다. 다양한 일을 잘 처리했다는 생각이 들어 정보에 의존하거나 할 필요가 엇는 일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질 뿐 인생에서 창조적인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하루 뿐! 



의욕을 북돋우는 나만의 마법 단어

현재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과제에 직면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스트가 높은 상황에서 불안감도 커진다. 하지만 불리한 사오항에서도 사업을 성공시키거나 자시느이 약점을 극복해낸다면 자기 긍정감도 높아진다. 불안감이 지나치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거나 판단을 잘못할 수 있다. 하지만 적당한 불안감을 느낄 때는 상황을 더 개고간적이고 신중하게 볼 수 있으며,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거나 필사적으로 대처하려고 한다. 


해야 할 일과 안 해도 되는 일을 나눈다.

최고의 24시간을 움켜쥘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공하는 살마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제창한 것을 바탕으로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보면 4개의 영역의 우선순위와 특징을 정리했다. 

최강의 습관기술, '이프 덴 플래닝'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했지만 쉽게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인데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프 덴 플래닝이다. 만약,..이 되면, 그때 ~ 한다. 라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들어 "만약 공부하다가 게임하고 싶으면 심호흡을 다섯 번 한다"라던지 "만약 업무 중에 축구 경기가 보고 시으면 물을 한 컵 마신다"라는 집중력이나 동기부여를 높이고자 할 때 추천한다. 






책을 읽다가 하버드대학이 80년에 걸쳐 내놓은 인생의 답에 대해서 이야기 해 놓은 것들이 있는데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고 지금 내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어요

인간관계만큼 시가노가 에너지를 많이 빼앗는 것도 없다. 좋지 않은 인간관계는 소중한 하루를 빼앗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높이고 업무 효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삶의 행복감을 떨어트린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욱 부추겨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사람들은 거리를 두어야 한다. 신뢰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면 집중력이 배가된다는 것은 여러 실험에서 증명되었다. 불필요한 일만큼이나 불필요한 사람들을 끊어내야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다.

한번씩 시간에 쫓겨서 무언가 오늘 해야 할일을 다 하지 못할 때, 심적으로 불안할때가 있어요 이 책에서 집중력을 빼앗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해석과 집중력을 되찾는 마인드법 등을 실천해 보면서 하루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습관화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과 자기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어떻게 관리를 해보면 좋을 지 생각하게 된 책입니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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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로드맵 -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이병훈의 최상위 솔루션
이병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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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SKY로드맵 #이병훈 #쌤앤파커스 #컬처블룸서평단



중학생 큰 아이는 자기의 진로에 대해서 여러 고민이 있는 듯 합니다. 아이의 중학교 시기때 챙겨야 할 집중적인 공부학습법, 자기만의 효율적 공부법을 만들고 스스로 공부를 하는 이유를 찾아서 공부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 SKY 로드맵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전략없이 입시를 준비하면 안되는 일이죠.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을 위한 책



공부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요?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고 하기 싫어할때 어떤 말로 타이르세요 ?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좋겠어요 공부하는 목적으로 첫째, 삶을 대하는 태도가 공부 자세에서 결정된다.

둘째, 성취해 본 경험이야말로 어른이 되어 다른 도전을 할 때 좋은 연료가 될 수 있고 최소한의 첨가제 정도는 될 수 있다. 셋째, 공부를 통해 자기를 조절하는 힘을 키울 수 있으며 넷째, 자신의 노력이 결실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통찰력이 생겨나고 다섯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용기를 터득할 수 있다. 여섯째,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규범성, 성실함, 책임감 등의 기초 소양을 갖추게 합니다. 일곱째, 공부를 통해서 다양한 인지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여덟째, 좋은 학벌과 학력이 후회할 일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아홉째,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거기에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병훈 작가님의 SKY 로드맵, 이병훈 작가님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육연구호의 소장으로 계시며 매년 수백 회의 강연으로 자기주도학습과 공부법 입시 전략 그리고 진로 작성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계시는데 이분의책이 궁금했어요 공부해야 할 이유와 공부를 어떻게 하며 각 연령, 시기별로 어떻게 공부를 시키면 좋을지 적혀 있어서 터울있는 두 아이를 대하면서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유아기에도 공부법이 있을까요? 공부법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공부와 친해질 계기를 만들면 좋습니다. 초등학교 가기 전에 해야 할 최소한 세가지, 영어, 한글 연산

엄마표 학습으로 공부 정서 만들어 주기





초등 1, 2학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루틴을 형성하고 책읽기를 통해 어휘력을 축적해야 할 때입니다.

만화책을 읽어서라도 어휘력을 쌓아줘야 겠어요 논리적인 글쓰기는 좀 더 학년이 오른 뒤에 해도 되지만, 책읽기나 글쓰기를 통해 의미를 파악하는 힘은 이때 길러줘야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전의 영어는 어느 정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이 책에서는 영어가 워낙 대세이고, 거의 제2모국어 같은 수준으로 구사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처음 영어를 어떻게 시작하고 각 학년별 수준이 어느 정도에 도달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얻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무조건 즐기는 영어로 흥미를 유지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안하면 후회를 부르는 한가지로 한자공부가 있어요





초등학교 3, 4학년은 공부 습관의 골든타임입니다. 본격적인 교과학습의 시작점인 3,4학년 시기에 자기주도성이 확고하게 자리 잡도록 지도해 줘야 합니다. 자녀가 어휘력 독해력, 문해력 중심의 국어가 처지는 편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논술을 따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 5,6학년 때는 자기주도확립의 골든타임시기 입니다. 혼자 몇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가, 적어도 5학년이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을 자기주도 시간으로 공부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국어교과와 논술을 혼돈하지 않고 만ㄹ하기나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익혀줘야 합니다. 독서를 할 때에는 간단히 책읽기에서 끝내지 말고 독서 후속활동을 병행해서 읽은 작품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시기입니다.





중학교 1,2학년에는 공부실속 챙기기로 플래너작성은 계획, 필기, 오답노트의 총합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입시의 전초전으로 일반고와 특목고, 특성화고의 차이를 알고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 미리 정해서 로드맵을 그려봅니다.

현재 입시 유형은 201 개정교육과정의 시행으로 인한 수능 제도 개편과 함께 정시 확대, 학생부 간소화 ,교사 추천서 폐지 등이 주요 골자로 2024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수도권 대학 지역균형 선발 비율을 10퍼센트 이상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2025년 대입에서는 전반벅으로 학생부 기재내용이 축소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과목별 세특과 창체활동과 종합의견이 더욱 중요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병훈 SKY로드맵 5단계로 입시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학생뿐 아니라 부모님이 읽고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공부 육아책이라 할 수 있어요 부모의 전략 없이 성공하는 입시는 없을테니...






본 리뷰는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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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공부는 습관이 90%를 좌우한다 - 평생 공부 습관 만들어 주는
기쿠치 히로타다 지음 / 주니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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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초등학생의공부는습관이90%를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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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해의 초에 결심하는 게 있죠 올해에는 꼭 어떠어떠한 목표를 이루리라 하는 목표 말이예요

그러나 그 목표를 꾸준히 습관화 하여 실천하는 사람 몇 안되고 다음 해 다시 결심을 하게 되는 경험..

다들 한번씩 있으시죠?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이야..




이 책은 자기 행동을 통제하고 여러 번 반복하는 사이에 습관이 되는 간단한 방법을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성격적으로 꾸준히 열중하는 것에 서투른 아이라도 능숙하게 자신을 통제하는 방법을 아는 것에 있다는 사실과 성공에 필요한 것은 타고난 좋은 머리보다도 노력을 쌓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는 것이 서투른 아이라도 노력하는 습관이 몸에 익히게 하는 기술을 몇가지 소개하고 있어요



노력하는 아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적이 우수한 아이로 성장하며 장래에도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

자기계발 책에서 많이들 읽었는데.. 노력하는 아이는 인내력이 강한 아이, 즉 자기 통제력이 높은 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좋은 습관을 만들면 효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전략적인 행동 계획으로 지금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다음 스텝으로 바른 행동의 습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습관의 힘, 만약 바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면 우리는 그것을 편하게 반복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의욕이 생기는 3가지 요소로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 있어요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성, 주변의 인간ㄴ관계를 잘 형성되어 있는 관계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능성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 둘 채워질수록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나고 모두 충족되면 의욕이 매우 높아지게 되지요 이 세가지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마다 고쳐줘야 아이가 스스로 결정했다는 감각이 있을수록 공부 자체가 재미있어 지게 된다는 사실.. 최종적으로 결정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맡겨야 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습관의 첫걸음은 한 번뿐인 행동에서 시작된다.

이제 목적과 목표도 정했으니, 목표 달성을 향하여 첫걸음을 내디겨봅시다. 모든 습관은 반복되는 행동 하나하나가 쌓여서 만들어집니다. 3장에서는 그 하나의 행동을 쉽게 실행하는 동시에 습관이 되기까지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너무 큰 목표는 의욕을 잃게 합니다.

공부할 것을 나눠서 하나하나의 양을 줄입니다.

집에 돌아오면 공부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방에서 꺼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일 해야지'는 바보같은 생각! 미루는 버릇은 습관화의 가장 큰 적이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계획도 세웠습니다. 미루는 버릇은 습관화의 가장 큰 적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한 번에 싹 다해버리는 작전은 단점이 큽니다. 매일 같은 행동하기를 규칙으로 만들어 놓고 1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 습관의 힘은 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행동을 습관화하기 위한 매우 강력한 방법을 하나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친구의 도움을 빌리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열심히 하면 행동을 지속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동료의 존재가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공통되는 일인 듯 합니다. 따라서 팀을 만들어 함께 하는 것 등을 추천합니다.

게다가 아이의 습관을 만들기 위해 부모의 마음가짐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부모 또한 노력해야 한다는 점

사람의 행동은 90%이상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습관은 행동의 반복으로 만들어 지는데 행동의 반복이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에 의해 행동은 반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행동 습관으로 만들면 우리는 편하게 반복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초등학생때 공부 습관 만들어주는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던 책이며,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서투른 아이라도 노력하는 습관이 몸에 베이고 습관화 되면 목표를 이루게 된다는..

초등자녀의 공부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이 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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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하는 법
마리 꼬드리 지음, 최혜진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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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예요.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아이의 성향은 어떤지.. 잘 관찰하게 되는데요..

흔히 요즈음 말하는 MBTI 성격 유형에서도 보듯이 개인의 성향이 어떤지 물어보고 이해할려고 하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이번에 읽은 책 <우리가 여행하는 법> 에서도 성향이 극히 다른 두 인물이 나오는데요

화려한 색감의 명화를 보는듯한 그림책이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입니다.




주인공 두 고양이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함께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책입니다.

모험을 좋아하고 낯선이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페넬로페 ,편안하고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필레아스,

가족 중에서도 이런 두 부류의 성향의 차이 많이 접하죠.





이 둘이 접하는 여행이라는 생각

"내가 생각하는 여행은 낯선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거야"

"내 생각은 달라. 나에게 여행이란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거야"

이렇게 서로 다른 둘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여행을 같이 갔어도 필레아스는 방에서 나가지 않고 방에서 제일 좋은 자리를 찾고, 빛이 변하는 소리를 살피고 거리에서 들려오는 새롭고 낯선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마음이 드는 건.. 아무래도 내향적 성향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겠지요



그리고 페넬로페는 하루종일 바깥에서 탐험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맛보고 감상하면서.. 보트를 타거나 코끼리 등에 올라타면서 새롭고 낯설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정은 아무래도 외향적 성향의 사람이겠구요



필레아스는 자기가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에서 아득함을 느끼는 여러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고..

서로의 성향에 대해서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죠



처음에는 나와 같지 않은 성향을 가진 다른 이에 집중하지 못하고 나와 같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둘을 바라봤다면

차츰 나와 같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바라보게 되며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되는 책입니다.


서로가 생각하는 여행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와 공감으로 마무리 하는 책!

서로가 다르지만 배려를 통해서 친구로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주위에 저와 성향이 비슷한거 같지만 똑같다고 말할 수 없는 친구가 있는데..

가끔씩 그 친구가 말해주는 나의 어떤 모습에서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했던 적이 많았어요

친구, 배려, 공감, 이해라는 단어로 해석되어지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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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어린 왕자
장세현 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작 / 꼬마이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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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처음만나는어린왕자 #장세현 #원작생텍쥐페리 #꼬마이실 #고전명작 #어린왕자





어린왕자 책은 청소년기에 만나고 다시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 내면의 아이를 만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지구별을 여행하고 있을 어린 독자들을 위한 어린왕자 책.

많은 판본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으로 어린 독자들을 위한 어린왕자 책이예요

어린왕자가 일깨워주는 여러 가치있는 이야기들

성인이 된 이후에서도 어린왕자 이야기 책은 그 감성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걸 보면 ..



이 책의 작가 장세현은 어린이들을 위해 명확하면서도 부드러운 문장으로 어린 왕자의 이약리를 다시 쓰셨는데 어린 독자들이 어린왕자를 이해하기 쉽도록 쓰셨어요

사막 한 가운데 비행기가 추락한 비행 조종사는 지구 별을 여행하던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지요

어린왕자는 " 양 한마리만 그려 달려줘" 라고 말해요


어른들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보아뱀 그림 이야기에서도..



상자 속에 있는 양을 보는 것에서도 ..



어린 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났단 다양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볼 때에도.. 중요한 메세지가 있어요



바로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대화에서도 우리가 무엇을 가치있게 여겨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했다.

지구에 착륙하기 전에 어떤 왕이 살고 있는 별, 허영심이 가득한 사람이 살고 있는 별 술꾼이 살고 있는 별, 상인이 살고 있는 별...

탐험가가 살고 있는 별, 그리고 지구에 도착했는데 지구에서 뱀과의 대화, 장미와의 대화, 여우와의 대화에서 하나하나의 의미를 발견하는 대화를 하게 되지요. 지구에 도착한 후 만난 여우는 그에게 길들여졌고 당신이 길들인 것에는 영원히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등..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네 장미가 그토록 소중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바친 시간들 때문이다.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꽃도 마찬가지야. 아저씨가 어떤 별에 사는 꽃을 살아한다면 밤하늘을 볼 때마다 행복할 거야

별마다 꽃이 필 테니까... 내 별도 아저씨에게 그렇게 되길 바랄게.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아저씨에게 가르쳐 줄 수가 없어. 오히려 그게 더 잘된 건지도 몰라. 밤하늘을 볼 때마다 모든 별이 친구처럼 모든 별이 친구처럼 느껴질 테니까..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다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별이든 사막이든 그걸 아름답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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