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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어린 왕자
장세현 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작 / 꼬마이실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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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책은 청소년기에 만나고 다시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 내면의 아이를 만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지구별을 여행하고 있을 어린 독자들을 위한 어린왕자 책.
많은 판본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책으로 어린 독자들을 위한 어린왕자 책이예요
어린왕자가 일깨워주는 여러 가치있는 이야기들
성인이 된 이후에서도 어린왕자 이야기 책은 그 감성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걸 보면 ..

이 책의 작가 장세현은 어린이들을 위해 명확하면서도 부드러운 문장으로 어린 왕자의 이약리를 다시 쓰셨는데 어린 독자들이 어린왕자를 이해하기 쉽도록 쓰셨어요
사막 한 가운데 비행기가 추락한 비행 조종사는 지구 별을 여행하던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지요
어린왕자는 " 양 한마리만 그려 달려줘" 라고 말해요
어른들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보아뱀 그림 이야기에서도..

상자 속에 있는 양을 보는 것에서도 ..

어린 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났단 다양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볼 때에도.. 중요한 메세지가 있어요

바로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대화에서도 우리가 무엇을 가치있게 여겨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했다.
지구에 착륙하기 전에 어떤 왕이 살고 있는 별, 허영심이 가득한 사람이 살고 있는 별 술꾼이 살고 있는 별, 상인이 살고 있는 별...
탐험가가 살고 있는 별, 그리고 지구에 도착했는데 지구에서 뱀과의 대화, 장미와의 대화, 여우와의 대화에서 하나하나의 의미를 발견하는 대화를 하게 되지요. 지구에 도착한 후 만난 여우는 그에게 길들여졌고 당신이 길들인 것에는 영원히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등..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네 장미가 그토록 소중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바친 시간들 때문이다.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꽃도 마찬가지야. 아저씨가 어떤 별에 사는 꽃을 살아한다면 밤하늘을 볼 때마다 행복할 거야
별마다 꽃이 필 테니까... 내 별도 아저씨에게 그렇게 되길 바랄게.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아저씨에게 가르쳐 줄 수가 없어. 오히려 그게 더 잘된 건지도 몰라. 밤하늘을 볼 때마다 모든 별이 친구처럼 모든 별이 친구처럼 느껴질 테니까..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다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별이든 사막이든 그걸 아름답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본 리뷰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