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삐루 한잔 쭈욱~~들이키고 싶네.벌써 10년전이군.이맘때였던듯. 봄밤에 .
분홍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시가 있군.
비온 뒤라 날이 참 맑고 깨끗하다.우중충한 마음도 비에 말끔히 씻겨졌기를.사진 찍다 버스를 놓침 그래도 아침에 이런 여유를 부릴 수 있으니 좋다.
빨간 점들 보니 카톡 상태 메시지이건 사진이건 새로워질 때 보여주는 신호가 떠오른다.이 정도면 카톡 중독인듯.
바슐라르의 말이 자주 인용된다.바슐라르 책 읽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유아기 아동기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어린시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지 못한 존재들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