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을 깎아 연필꽂이에 넣으려고 보니
공간이 부족해 정리했다.

서랍을 열어 그동안 모아둔 몽당연필 더미에 대여섯개
보탰다.

그동안 참말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구나.

어린 녀석들 오면 하나씩 꺼내 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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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4-1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B연필을 오랜만에 봅니다. 4B인가요? 아무튼 그 연필을 쓰면 글씨체가 진하게 나와서 자주 썼어요. ^^

물끄러미 2015-04-1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HB입니다 글씨 쓸 때 주로 사용하죠. 이걸로 그림도 그리곤 있습니다.
기차모양 연필깎이로 깎고 있어요.
몇 년 쓰다보니 상당히 모였더라구요.
어른들 쓰기엔 적당치 않아 어린이들 오면 사용해요

나와같다면 2015-04-2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식... 일부러 예전 몽당연필 썼던 기억이나서.. 사무실에서 멀쩡한 모나미153 볼펜대에 몽당 연필 끼워서 쓰고 있는데... ㅋ

물끄러미 2015-04-27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