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2-2 - 2024년 시행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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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예비초 그녀 ㅎ 1학년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먼저 안쓰고 ㅎ 2학년 1학기 먼저 따라쓰면서 미리 보기 야무지게 하고 있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ㅎ 2-2권도 나왔다고 하니 스쿨존에듀 출판사를 사랑하는 저는 또 마구 뛰어가 신간을 안아왔답니다 ㅎ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시리즈가 예쁜 글씨체 연습하기에 참 좋잖아요~ 연필 바르게 잡는 법에서부터~ 자음, 모음 쓰기 연습한 후에, 짧은 낱말 먼저 따라 쓰고 후에는 문장을 따라 쓰게 됩니다. 장딸은 여전히 연필을 맘대로 잡고 있어요;;; 오래 쥐기 힘든 자세라고 책의 처음에도 나와있는데 잘 안고쳐져요;;;; 노력 중입니다요;;;

2-1도 지난주에 다 썼거든요?? 안타까웠던 점은 두 페이지 그러니까 한 장의 한 줄씩! 그림자글씨부터 썼는데~ 그림자 글씨만 예쁘게 쓰고 다음 두 줄은 영... 맘에 안들게 썼다는 거요? “요새 네 글씨 보면 지렁이가 친구하자고 하겠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잔소리를 했더니 오늘은 한 줄 따라쓰고 와서는 “글씨 예쁘죠?” 합니다 ㅎ 나머지 두 줄도 예쁜지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ㅎ


그래도 한글에 대한 자신감은 날로 커져요 ㅎ 카메라를 갖다대면 긴장해서 헛기침을 하지만 씩씩하게 읽습니다. 요새 편지 쓰는 재미에도 빠졌는데 맞춤법까지 척척~ 입니다. 너무 자신있게 <감기조심하세요>의 세는 ㅐ지? 라고 물어서 웃겼지만요 ㅎ 낱말 하나, 문장 한 줄 따라쓸 때마다 아이의 받아쓰기 실력이 자라고 있음을 느낍니다.

국어 교과서 전체를 훑으며 쉼터 느낌으로 만나게 되는 놀이터 코너들은 장딸의 최애 페이지입니다 ㅎ 다른 그림찾기가 이번에 좀 까다로워서(!) 저만 답안지 먼저 보고 살짝 힌트줬는데 이제는 퀴즈들을 혼자 풀고 답이 맞는지 체크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ㅎ 두찌가 슉슉 자라는 것이 아까운 요즘입니다만~ 한글은 좀 더 사랑하며 잘 배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잇님들도 함께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하게 시키시며~ 한글 사랑의 길로 우리 아이들을 잘 이끌어 보시면 어떨까요 ㅎ 저는 또 좋은 책 소개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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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물고기 - 다른 시선으로 보는 힘
폴린느 팡송 지음, 마갈리 르 위슈 그림, 윤여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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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분홍한데 무척이나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한 마리 몰고 왔습니다. 책 제목처럼 <<엉덩이 물고기>> !!! 인데요 ㅎ 녀석을 본 모~든 물 속 친구들이 물어본대요 ㅎ “얼굴이야? 엉덩이야?”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신의 얼굴이 엉덩이를 너무 닮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우리 엉물이는 그만...

입으로 뿌우웅~ 방귀 소리를 내고 말았어요;;; 친구들이 엄청 재밌어했어요... 또 해보라고~ 계속 웃는 낯으로 이야기하는데... 어느 날부터 화딱지가 나더래요~ 엉덩이만큼.. 아니 얼굴!만큼 웃긴 애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졌다나요!!! 그래서 자신의 웃기고 슬픈 흑역사가 못따라올 것 같은 깊고 넓은 바다로 떠나기로 작정했어요! 암요! 좁고 얕은 바다는 우리 엉물이를 품기에 너무 작았어요!!!


정말 심해는 달라요~ 머리에 전등이나 깔대기를 달고 있는 물고기들도 있고~ 엉덩이 물고기처럼 물고기라고 하기엔 참 거시기한 스패너를 닮은 물고기도 있어요! 심해의 매력에 퐁당! 빠진 엉물이는 아래로~ 더 아래로~ 내려가다가 운명의 단짝! 스티븐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우리 엉물이의 진짜 이름도 한 번 불러줘야죠 ㅎ 다미앵이랍니다 ㅎ 작가님이 프랑스에서 활동하시는 분이신 거 티나죠 ㅋㅋㅋ

ㅊㅈ처럼 생긴 노오란 우리 스티븐 참 귀여운데 ㅎ 잇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하여 초성만 알려드려요 ㅎ 심해에서 견문 좀 넓혀진 다미앵... 낯설어서 안되겠어요! 엉물이지만 스티븐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참.. ‘나도 나지만 너도 진짜 힘들었겠다...’ 싶더래요 ㅎ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할만한 먹짐과 장점이 스티븐에겐 넘쳐났어요!

혼자일 때보다 둘이라 더 단단해진 별난 두 친구들은 그물에 걸리기도 했지만 특유의 못생김(!)으로 어부들에게 버림받기도 했고요! 밴드를 결성, 공연도 하고~ 더 재밌는 나날을 보내게 됐대요!





함께 읽은 7세 그녀는 친구들이 엉덩이(라고 부르고 싶대요!!!)를 놀릴 때 기분이 덩달아 안좋더래요~ 비슷한 경험을 놀이터에서 했다는 것도 이야기해주는데... 저는 그럴 수 있다고 ~ 놀림 받을 수 있지만 “뭐 어때!” 이런 마음으로 이겨내보라고 말해줬어요 ㅎ 속으로는... 너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주지 않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잘 자라주겠죠?!? 예쁘고 좋은 책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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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함께하는 3개월에 숫자떼기 2 (동영상 별매) - 개정판 동영상과 함께하는 3개월에 숫자떼기 2
이지교육 편집부 엮음 / 이지교육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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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예비초 2권도 어느새 완북했습니다 ㅎ






이지교육이 잘~ 만든 동영상과 함께하는 3개월에 숫자떼기 2권의 1단원은 수의 순서와 크기 비교입니다. 은근 어렵지 않나요 ㅎ 서수 말이에요 ㅎ 하나나 일(1) 말고 첫째, 셋이나 삼(3) 아니고 셋째... 이 개념이 말이에요 ㅎ 하지만 동영상 재미나게 보고 잘 맞췄습니다. 숫자떼기 2권의 2단원은 역시나 중요하고 중요한!!! 수의 가르기와 모으기였답니다.


책에 쓰인 것처럼 가르기는 뺄셈에~ 모으기는 덧셈에 대비하는 연습이죠~ 모으거나 가른 수만큼 동그라미를 그리고 답인 숫자를 써야하는 식이었는데 동그라미 그리기 힘들다고 해서 숫자로 쓰라고 허락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ㅋ





3단원은~ 10이하의 덧셈•뺄셈이에요 :) 슬쩍~ 4 더하기 3은 7과 같습니다. 이렇게 식 읽는 법 배울 수 있어서 엄마는 좋았는데 ㅎ 어린 녀석은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느껴졌을지도요 ㅎ 곧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후후

각 자리의 숫자의 합이 어느 일정한 수가 되게 하는 수!, 보수도 이 단원에서 배웠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10보수를 계속 묻고 답하는 식으로 연습했는데 잘난 오라비가 요새는 5+5+5는 뭐야~ 이래서 좀 야속해하면서도 정답을 잘 말하고 있어요?!?

1 더 큰 수, 2 더 큰 수, 3, 4 더 큰 수까지 ㅎ 문제집으로도 잘 풀고 동영상 학습으로도 엄청 잘했어요 ㅎ 저희집 안방문에 다이소에서 산 1~100까지 포스터가 붙어있거든요? 아직까지도 잘 활용 중이랍니다 ㅎ 1 큰 수는 포스터에서 바로 뒤에 나오는 수니까요?!? 숫자랑 더 친해지라고 1부터 50까지, 50부터 100까지 10칸 노트에 또 쓰게 시킬 때에도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줬고요 ㅎ


10이하의 덧셈 할 때만 해도 크게 안어려워 했는데 10이하의 뺄셈 부분에서 미지의 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ㅋㅋㅋ 0 때문에 우리 볼살이 볼이 홀쭉해지도록 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더하기, 빼기하며 미로찾기 하는 거나~ 이야기가 있는 수학 스토리텔링 나오면 많이 재밌어했어요 ㅎ 이런 연산놀이북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질 정도에요 ㅎ




어느새 절반! 4단원입니다 ㅎ 덧셈과 뺄셈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ㅎ 낙서도 귀엽게 하며 공부한 걸 보면 즐거웠던 것 같아요 ㅋ 보수인 두 수를 바꾸어 더하거나 빼도 같다! 를 알게 하려 문제들도 저도 노력했어요 ㅎ

이렇게요 ㅎ 이지교육 교재들 속 그림이 귀엽고 색도 참 예쁜 거 모르는 분 안계시면 좋겠어요 ㅎ 제가 열심히 가르친 티가 나는 페이지라 찍어봤어요 ㅋㅋ 꼬물이를 장성하게 만들려면 참 품이 많이 들죠... 어리고 어리석은 그녀 초등학생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ㅋㅋ


5단원은 50까지의 수였어요 ㅎ 1, 2, 3, 4 ~ 숫자 친구들에게 하나, 둘, 셋, 넷이란 다른 이름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도 충격이었는데 더 큰 시련이 어린이에게 닥쳐왔습니다 ㅋ 열여덟은 한글떼기 때도 발음이 어려웠...ㅋㅋㅋ

그 아이들만이면 다행인데 스물, 서른, 마흔... 은 진짜 너무너무 어렵더래요 ㅎ 식탁 겸 공부 책상으로 쓰는 넓은 아이 위에 투명 보호필름(?) 같은 것을 덮어놨거든요 ㅎ 거기에 제 전화번호랑 외우라고 넣어놨는데 이 부분 공부할 때 열, 스물.... 아흔, 백은 온으로.. 적어 같이 뒀답니다.





6단원은 10의 보수 이해입니다. 자칫 아이들이 지칠 수 있는 10이 되는 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가게 해놓으셨어요 ㅎ 받아올림, 받아내림도 10보수에서 출발하니까요 ~ 장딸 더 분발해주길 바랍니다 ㅎ

7단원은 10이 되는 더하기와 10에서 빼기였어요! 문장제로도 풀어보고~ 바빴습니다 ㅎ 마지막 8단원 들어가기 전에 다른 그림 찾기하며 긴장된 머리를 쉬게 해주는 센스! 역시 엄마도 참 좋아하는 이지교육입니다 ㅎ





마지막 단원~ 8단원은 100까지의 수입니다 ㅎ 다시 만난 ㅋ 마흔, 쉰, 일흔 등등 ㅋㅋㅋ 별로 안반가워했던 것치고는 잘 풀었죠?!?

완북했지만 3권은 좀 느긋한 마음으로 시작하려고요 ㅎ 신에게는 아직 출력한 연산문제들이 많으니께요 ㅎ 하루에 두 페이지씩 풀리고 있답니다 ㅎ 이지교육과 함께 착실하게 한글도 떼고 숫자 공부도 하자니 1학년 n반이 될 그녀의 2025년이 기대가 됩니다 ㅎ 잇님들도 원하신다면 함께 하세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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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공부하자 2024-11-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랑 숫자공부 시작해야 생각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직접 책 함 찾아보고 구입해야겠습니다
 
처음이니까 괜찮아! 1학년 학교생활
이소정 지음, 북 아트 콘텐츠 팀 그림 / 주아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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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참 많이 바쁠 예정인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2호 장딸이 초등학교 가거든요!!! 1호 장아들은 내년에 고학년! 5학년이 됩니다 ㅎ 아.. 벌써부터 뒷골 땡기는 이 느낌... 제가 딸래미 입학 관련해서 주변 엄마들에게 이것저것 물었더니 어떤 분께서 다 해봤으면서 그러냐고~ 일갈하셨는데요... 기억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두 아이는 성향이 참 달라요... 장아들은 사건을 일으키는 주범 느낌이라면... 장딸 그녀는... 휘말리는 아이 1, 2 이런 느낌요... 심란한데.... 주아북스에서 나온 이소정 작가님의 책! 처음이니까 괜찮아! <<1학년 학교생활>>이 저의 막막함을 몰아내 주었습니다.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씩씩하게 발표 잘~ 하게 생긴 저 어린이가 주인공 지소!입니다 ㅎ 저희집 그녀처럼 내년에 학교 간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중이랍니다 ㅎ 책에서 먼저 입학하여 장딸의 나아갈 길을 알려주고 있으니 ㅎ 이제는 선배님이시려나요 ㅎ

너무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도 좀 답답할텐데 27가지의 꿀팁들이 예비초 어린이들도 쉬엄쉬엄 읽을 수 있게 펼쳐집니다. 장딸도 책이 집에 도착했던 날~ “학교 갈 생각하니 떨리지? 그런 딸래미를 위해 준비했어!” 이러면서 건넸더니 감동하며 스윽 보고 오더라고요... 책 보기 = 삽화 구경이라 생각하는 그녀, 얼마나 꼼꼼히 읽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한테 그러더군요... 아는 이야기가 많아 큰 걱정은 안되는데 화장실이 어렵다고요... 저희집 아이들은... 밖에서 대변을 안보거든요... 저도 웬만하면 집에서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아무쪼록 두찌는 오빠처럼 곤란한 나날이 아니길... <<1학년 학교생활>> 닳도록 읽으며 격려해보려고요 ㅎ





좀 인상 깊었고 좋았던 부분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ㅎ 글보다는 그림의 분량이 많아서 만화 애호가인 저는 우선 좋았어요 ㅎ 한글이랑 더 친해져야하는 어린 친구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ㅎ 초등학생이 되면 아무래도 혼자 해야하는 일들이 늘어날텐데 체크해가며 자신만만해하는 것을 보니 좋았습니다. 다만 저희집 공주님~ 유난스러운 아빠 덕분에 우유갑을 혼자 열어본 적이 없어서 ㅎ 200ml 사오시라 주문 넣었습니다?!?

우리 지소 학교 갈 준비에서부터 ~ 입학식 치르고~ 등교 시간에 실내화 갈아신고 교실 찾아가기까지 쉽지 않았는데요 ㅎ 수업 시간 40분 동안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ㅎ 엄마 생각엔 장딸이 발표하겠다고 손을 잘 들려나 싶은데... 하단 꿀팁처럼 나만 발표할 수 있는 것 아니라는 점! 또 친구가 발표하는 것을 잘 듣고 기다릴 줄 아는 것이 훌륭한 학생이라는 점을 잘 깨닫고 생활하는 아이이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장아들을 학교 보내면서는 신경쓰지 않았던 화장실 사정도 궁금해졌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만나는 화변기(?)는 쓰기 힘들어하는데 좌변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장아들이 먼저 다니고 있는 중인 작고 귀여운 초등학교는 급식실을 사용하지 않고 각 반으로 조리사 선생님들께서 밥과 국, 반찬이 담긴 수레를 엘리베이터로 가져다 주신다고 했거든요... 장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좀 물어보고~ 아들과 딸이 좀 덜 바쁜 평일에 일대일 학교 투어를 요청해봐야겠어요. 여동생에게 영 까칠한 오빠인데... 내년에는 제발 좀 살뜰히 챙겨주길요 ㅎ


마지막 27 책가방은 스스로 챙겨요 부분을 보고 나니 오늘 아침에도 목격했던 초4 장아들의 참담한 책가방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제발 장딸은 선생님이 나눠주신 유인물들을 엄마에게 잘 전달해줬으면 좋겠어요. 힘자랑 하고 싶은 모양으로... 학교에 두고 다녀도 될 여러 가지를 짊어지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양말통이나 쓰레기통 대용으로 사용하지도 않았으면... 합니다.




27개의 꿀팁 전수가 끝난 후에 지소의 일기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학사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좋았습니다. 장아들을 4년이나 학교에 보냈지만 체험학습용 도시락을 싸본 적 없고 학예회 같은 것을 구경한 일도 없지만요... 코로나... 란 단어를 블로그에 쓴 것도 오래간만이니... 점차 더 많은 경험들을 아이들도, 저도 다시금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처음이니까 괜찮아! 1학년 학교생활, 커다란 설레임과 기대감을 준 책입니다. 예비 초등1학년 어린이들~ 학부모님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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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속의 봉봉
가토 아야코 지음,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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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장남매와 저는 상상도 못했을 장소에 살고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소담주니어 신간! 가토 아야코 작가님의 그림책! 봉봉 부녀...는 아닌 것 같고 부자 뫼시고 왔습니다. 그쵸?!? 아빠를 쏙 빼닮은 봉봉은 아마도 남자아이.. 인 것 같은데 ㅎ 진실(?)은 작가님만 아시는 걸로요 ㅎ





봉봉이와 아부지는 여기에 살고 있습니다. 낡은 청소기 안에 말이죠 ㅎ 저기~ 반짝이는 눈동자 보이십니까 ㅎ 눈 안좋으신 분들은 가까이 가셔서 보세요 ㅎ 반짝반짝 호기심 가득한 저 눈동자는 아마도 봉봉이의 것 같아요 ㅎ 넓은 집이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저희는 먼지와 쓰레기가 가득한 청소기 안에서 쓸만한 것들을 찾아 멋지게 만들었다는 작가님의 설명이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빠가 열심히 만들어주신 친구들을 껴안고 편안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 봉봉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제법 괜찮을지도?!?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그런데... 갑자기 청소기가 윙~ 움직이고 봉봉과 아빠의 평안한 삶이 와장창 깨어지고 말았어요!

집이 엉망진창 흐트러진 것은 당연하죠... 안분지족이 가훈인 봉봉 부자는... 날아가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다시 두 사람의 공간을 아늑하게 꾸밀 좋은 것들을 찾아 탐험을 나섰어요 ㅎ 이 부분에서 저희 많이 재미있었어요 ㅎ 아빠도 우물 안 개구리... 아니고 작은 청소기 속 어르신이어서... 새로운 물건들 만날 때마다 우리 봉봉이가 “이건 뭐예요?” 하는데 제 생각과 다르게 설명을 하시는 거죠 ㅎ 아빠는 다 알고 계신다고~ 역시 우리 아빠가 최고야! 하는데 저는 장남매랑 마주보고 낄낄 웃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책 속 주인공들이 줄 수 있는 기분 좋은 순간에 감사하며 말이죠 ㅎ


신세계를 발견한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청소기가 고장난 것 같다며 버려야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봉봉 부자의 귓가에 들려왔거든요. 속절없이 시간은 흘렀고 아침이 오니 캄캄하기만 했던 청소기 속으로도 빛이 들어왔어요...




봉봉이와 아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새로운 집을 찾았을까요? 제 귀엔 봉봉 부자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ㅎ 나름 힌트입니다 ㅎ 결말은 직접 확인들하셔요 ㅎ 저는 또 오겠습니다 ㅎ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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