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집중력을 잡아라
이명경 지음 / 시공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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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6살 아이를 보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집중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지금의 집중력 훈련이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학업은 물론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 『공부 집중력을 잡아라』<시공사.2008>는 한국 집중력 센터의 이명경소장이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집중력이 필요한 이유와 집중력이 아이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집중력 향상을 위한 훈련 교재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의 목적은 간단하다. 집중력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다.

 

책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한권은 집중력 가이드북으로서 집중력이 왜 필요하고, 왜 5살부터 훈련을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뿐 아니라, 부모님에게 필요한 집중력 관련 핵심 지식과 교육방법, 아이를 대하는 태도등도 함께 담겨 있다. 집중력 교육을 시키려고 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이드 후반부에서는 저자가 집중력의 3요소라고 말하고 있는 정보처리능력, 자기통제력, 주의력을 키워 주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집중력 검사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인터넷 주소와 전화번호를 소개하고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43P)

 

귀엽과 깔끔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책은 집중력 진단 시트를 제공해(40p) 자녀의 집중력을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덧붙여 집중력 3요소인 정보처리능력, 자기통제력, 주의력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60p)

 

두 번째 책은 실제적으로 집중력을 훈련 할 수 있는 실전 워크북이다. 집중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학습 & 놀이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워크북은 하루 30분 씩 약 2주 동안의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시각 집중력을 높이는 놀이 교육 활동”과 기억력과 주의력을 키워주는 “청각 집중력을 높이는 놀이”로 구분되어 있다.

 

 교육은 ‘시각 집중력 놀이 교육 활동’과 ‘청각 집중력 교육 활동’을 하루에 하나씩 하게 되어있다. 활동의 난이도는 5살이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몇 군데 눈에 띄지만 대체적으로 5살에서 10살까지의 아이들이 하기에는 무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활동하기에 따라 아이가 재미있어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훈련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부모의 아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인내이다. 이 책의 결론이기도 한데 부모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이의 집중력이 자라게 하는 가장 큰 교육인 것이다.

 

어릴 때부터 하는 집중력 훈련이 아이의 꿈을 완성해 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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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영성작가들, '예수님의 비유'를 말하다 기독교 영성작가 시리즈 1
존 파이퍼.헨리 나우웬 외 영성작가들 지음, 최은미 옮김 / 가치창조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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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군중이나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말씀 중 대부분을 비유로 하셨다. 왜 예수님께서는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살짝 돌려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일까? 그리고 수많은 비유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이 책 『대표 영성 작가들, 예수님의 비유를 말하다』<가치창조 CB.2008>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예수님의 비유 안에 담겨진 진리를 하나님 나라, 예수를 따름, 섬김과 순종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까지 총 12개의 주제로 선정하고 영성작가들이 그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윌리엄 바클레이는 비유가“사람의 마음에 칼을 꽂듯이 진리를 일깨워 준다”고 말하고 있고,(13p) 스프라울은 “예수님은 ‘이야기’가 호흡을 맞추고 진리를 깨우치고 관계를 세워가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알고 계셨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야기들, 즉 비유를 말씀하신 것이다.”(16p)라고 말한다. 덧붙여 존 파이퍼는 비유가 “깨달음의 선물”(23p)이라고 말하고 있다.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에 대한 결론은 깨달음이다. 우리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이다. 예수님의 비유를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짚어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성경구절 하나를 두고 영성작가가 약 반 페이지 분량으로 자신이 이 비유를 통해 깨달은 진리를 말하고 있는 구조이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성경 구절을 가지고 영성 작가들이 각각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13:44절 말씀에서 존 파이퍼는 (41p)는 ‘거룩한 기쁨의 보물 상자’를 발견했고 데이비드 제레마이어(49p)는 ‘가장 높은 순위’를 발견하였다.

 

상황과 환경에 맞게 하나님의 다른 음성을 그때 그때 들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원하신 참뜻이 아닐까 싶다. 이것이 비유가 가진 힘이자 매력일 것이다.

 

사실 예수님의 비유는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단순하다. 하지만 그 안에 내포된 진리는 우리들 삶에 핵심을 찌르고 만다. 상황과 환경이 서로 다른 우리들에게 소중한 음성으로 들리는 이유는 간결함 속에 있는 진리 때문이다.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 곧 그것이다.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천국의 소망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무나 깨닫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소중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이 비유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예수님의 비유 하나를 영성 작가가 간결하게 진리를 찾아내는 방법은 결론이 바로 도출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그리고 여러 작가들의 생각을 엿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늘 예수님의 비유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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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비안 나이트 - 족자카르타 선교사 이야기 ○○비안 나이트 1
손창남 지음 / 죠이선교회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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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이다. 그러나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던가? 더욱이 내 나라 내 땅이 아닌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 하는 전도라면 몇 배 이상의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필드에서 뛰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와 담대함을 100% 믿고 선교한다는 것이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 『족자비안 나이트』<죠이선교회.2008>는 손창남 선교사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줄여서 족자라고 부른다)에서 10년 동안 대학생 사역을 하면서 깨닫고 보고 배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진솔한 향기가 품어져 나오는 것 같다. 거기에다 하나님의 역사가 그대로 들어나는 수많은 에피소드는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꾸밈없이 자신의 속내를 그대로 들어내고, 약함과 무지를 인정하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저자의 모습은 선교사의 진솔한 모습 그대로이다. 거기에다 석용욱 화백의 일러스트는 책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들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말씀과 기도가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모든 일에 앞서 성경과 기도가 있었다. 이 책에 저자의 영성이 그대로 녹아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책은 4부로 되어 있는데, 1부 ‘배를 떠나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부르시고, 훈련하시고 마지막으로 선교지로 떠나기 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2부 ‘왕궁의 도마뱀’에서는 전문인 사역(대학교수)자로 부르신 과정과 언어와 문화 등 사역지에서 적응하는 과정 그리고 ‘죠이(JOY)’라는 대학생 공동체를 처음 만들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3부 ‘하나님의 은혜를 보다’에서는 ‘죠이’공동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커가고 성장하는 과정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고 있다. 물론 저자는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애초의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들어나지 않고 옆에서 조력자로 돕는 모습이 꽤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4부 ‘또 다른 부르심’에서는 또 다른 사역의 소명을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확인하는 과정과 한국의 동원 사역자의 부름에 족자를 떠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솔직하며 실제적이라는 것에 있다. 따라서 일반독자는 물론 실제적인 선교의 부름이나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이자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르심과 훈련, 사역 그리고 홈 커밍 까지 선교의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크리스천의 첫 마음은 나의 무지와 무능을 고백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 같다. 저자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다.(135p)”는 고백이 모든 사역자의 고백이자 독자들의 고백이 되었으면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 용기와 고백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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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속의 비밀
시드니 셀던 지음, 김상헌 편역 / 빛과향기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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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시드니셀던의 책을 부끄러운 얘기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몇 번 읽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서재에 꽂혀있는 저자의 몇 권의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오늘 저자가 가고 있는 글의 세계로 들어가 보려고 한다.

 

2001년 6월에 동일한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적이 있는 이 책『연기속의 비밀』<빛과 향기.2008>은 ‘스릴과 감동으로 이어지는 시드니 셀던 최고의 걸작’이라는 겉표지의 문구와 밑에 간략하게 나와 있는 짧은 내용 설명이 나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처음으로 만나는 시드니 셀던의 작품은 이 책으로 하기로 했다. 저자의 필력과 글 솜씨는 어떨까 기대감으로 이 책을 넘겼다.

 

제목이 “연기속의 비밀”인데 연기는 무엇이고, 그 속에 어떠한 비밀이 숨겨있을까? 그 궁금했던 나의 궁금증은 책의 중반부를 넘겨서야 알 수 있었다. 초반부터 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보고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억울한 누명과 그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추리 소설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이다.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반전을 줄 것인지가 소설의 재미와 질을 결정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하트 부부 역시 초반에 살인 누명을 쓰고 또 실종되는 사건에 빠지게 된다. 누가 이들에게 누명을 씌웠고, 주인공은 어떻게 그 누명을 벗고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을까?

 

인물들은 그리 다양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야기의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주요 인물들의 성격과 감정이 잘 표현되고 있다. 주인공 하트 부부는 물론 사건 해결의 일등공신인 사립 탐정 올드 패초의 독특한 성격 역시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야기의 전개 과정은 매우 빠른 편이다. 잠시 쉬는 것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다. 작가의 책 속으로 나를 잡아 끄는 힘은 대단했다.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으니 그 힘을 족하고도 남을 것이다.

 

책의 사건과 위기 그리고 결말부의 반전과 사건의 해결은 만족할 만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책의 짜임새는 그리 섬세하지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빠른 전개에도 불구하고 극의 연관성이나 연속성은 곳곳에서 어긋나는 것 같았다. 특히 마피아 출신 기업가 젤린도 부분에서 섬세함을 놓친 것 같다. 그리고 몇 곳에서 오타가 눈에 띄기도 한다. (88p, 132p, 139p)

 

시드니 셀던의 글 솜씨와 필력을 이 한권의 책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작가의 작품을 더 들여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조금씩 시드니 셀던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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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까 말까? - 나눔 어린이 생활 영성 시리즈 1
댄 카르 지음, 빌 클락 외 그림, 권혜신 옮김 / 두란노키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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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크리스천 어린이들은 시간의 대부분을 교회가 아닌 세상 한가운데서 비 크리스천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 제대로 된 크리스천의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그러면 세상 속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좋은 영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까? 부모는 아이들에게 크리스천다운 삶의 교육과 영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이 책 『어린이 생활 영성 시리즈-속임수, 게으름, 불평, 나눔』<두란노키즈.2008>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어린이 생활 영성 시리즈’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리스천 어린이들이 세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영성의 삶을 살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얇은 20여 페이지의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상황들을 들여다보고, 크리스천으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또 그것들을 어떻게 내 삶에 받아들일 것인지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불평, 불만, 게으름 같은 일상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살펴보고, 자녀들에게 말씀을 바탕으로 하는 영성 교육은 참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얇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만들어 졌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먼저 수채화 톤의 그림은 깔끔하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얼굴 표정 등은 살아있는 듯 잘 표현되었다.

 

이 책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첫 번째는 이 책의 가장 기본인 생활 동화 기능이다. 아이가 혼자 읽기보다는 부모와 같이 읽고 본문을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두 번째는 워크북 형태로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책의 후반에 “그럼 나는?”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 동화를 나에게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세 번째는 소그룹 교재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기독교 상담 심리 치료사이자 문학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이옥이 부모님과 소그룹 교사를 위한 도움말을 주고 있다. 이것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적절하고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삶 가운데 아이의 영성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좋은 책을 통한 교육과 사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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