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이뤄낸 기적의 영업교실 - 벼랑 끝에 서 있던 아버지는 어떻게 억대 영업맨으로 변신했을까?
시마 모토히로 지음, 김하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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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매우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영업의 길에 뛰어든 사람은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고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밝지 않다. 영업의 전쟁터에 뛰어든 사람들 중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영업이 의지나 열정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사실 무식하게 달려든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는 이미 많은 실패와 대가를 치루고 난 후가 많다.

이 책 <기적의 영업 교실>(명진출판.2009)은 영업의 기술(스킬)에 관한 책이다. 연예인을 꿈꾸던 평범한 청년이 회사의 구조조정과 잇단 사업 실패로 위기 처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당당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싶어 영업 코치로 나서게 된다. 그리고 아들의 노력으로 영업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회복하고 마침내 영업맨으로 성공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이다.

이 책은 이 성공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업 입문서이다. 1년 동안 얻은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영업 방식을 총 30단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방법, 고객에게 접근하는 기술, 제안하는 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한 영업에 관한 소중한 노하우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담고 있다.

책은 영업에 관한 소중한 노하우를 잘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영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 그리고 고객에게 접근, 계약, 구매, 재계약하기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실제 예를 통해 세일즈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완성되었는지 이야기하기 때문에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시마 모토히로)는 영업에 일정한 흐름이 있다고 말한다. 접근, 제안, 다시 제안, 마무리, 사후 고객 관리, 업 세일, 소개,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영업의 7가지 흐름은 중요한 내용으로서 꼭 기억해 둘만한 내용이다.

덧붙여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효율’이다. 영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동일한 시간에 많은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효율이 좋아야 함은 당연하다. 그런데 많은 영업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하다. 이 책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쉽게 이야기한다.

영업이라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지만 전반에 깔린 저자의 다른 메시지를 발견 할 수 있다. 그것은 ‘신뢰’이다. 사실 영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는 ‘신뢰’이다. 잘 보이고 돋보이기 위해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거나 과장되게 포장하는 영업은 반드시 실패하고 만다. 고객을 사로잡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된다면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소통이 결국 계약이라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이 영업의 세계에서 전문가가 되는 입문서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좋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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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꼬마 농부
리즈 커티스 힉스 지음, 낸시 멍어 그림 / 두란노키즈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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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어린이들을 꿈의 세계 속으로 인도하고, 상상력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러한 동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함하고 그곳으로 여행하며 자란다. 동화는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친구로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동화는 어린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

크리스천 부모는 자녀에게 동화보다는 성경만 읽히기를 원한다. 물론 제일 먼저는 성경이 옳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섭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줄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 자녀에게 그 도구로 동화책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성경 뿐 아니라 좋은 신앙 동화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경험한 자녀는 더 큰 비전과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계를 이해할 것이다. 동화 안에 담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며 세상을 향해 자신이 나아가야할 목표를 찾고 존재의 의미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자녀 교육은 농사와 같다. 하루 아침에 뚝딱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씨를 뿌리고 오랫동안 인내하며 소중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비로소 열매를 맺는 기쁨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화(특히 신앙 동화)는 열매 맺는데 좋은 영양분이 된다. 좋은 토양은 가정이지만 좋은 책은 소중한 영양분이다.

이 책 <하나님의 꼬마 농부>(두란노 키즈.2009)의 주인공 ‘로건’은 하나님의 꼬마 농부이다. 로건의 소원은 자신의 해바라기가 하늘 끝에 닿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그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많은 씨앗을 통해 더 많은 열매가 맺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주인공은 땅을 일구고 해바라기를 가꾸는 마음이 곧 열매를 맺기 위한 소중한 노력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의 씨앗을 친구와 이웃의 마음속에 심고 가꾸기를 소원했다. 새로운 생명을 담고 있는 씨앗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위대함과 새로운 소망을 기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계 신앙 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이 책은 얇은 책 속에 하나님의 열매에 대한 쉽고도 소중한 말씀을 가득 담고 있다. 작은 책 안에 커다란 하나님의 세상에 관한 진리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이 진리를 아이가 읽는다고 하니 가슴이 뛴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기본적인 어린이 동화책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각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본문과 관련된 성경 구절은 자네에게 본문의 내용을 성경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소중한 도구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림은 수채화 톤으로 깔끔하고 책 전체에 걸쳐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본문의 글은 적어서 글씨를 막 떼기 시작한 유치부 정도는 조금의 의미 설명만으로도 혼자 읽고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영유아는 부모가 자녀에게 읽어주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한권의 어린이 신앙 동화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더 쉽게 하나님의 세계와 말씀을 경험하며, 열매 맺는 행복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영향력을 가질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책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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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미술관
이은 지음 / 노블마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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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은 많은 매니아를 두고 있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추리 소설은 작품도 많지 않고 또한 사람을 잡아 끄는 힘이 고전 추리 소설에 비해 약해 눈길이 잘 가지 않는다. 하지만 마네, 피카소, 고흐 등의 작품을 둘러싼 추리를 담고 있는 이 책 <수상한 미술관>(노블마인.2009)은 달랐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사건은 어느 날 아침 9시 눈을 번쩍 드는 순간 시작 되었다. 알지 못하는 핸드폰 속 한 남자는 음성 변조기로 목소리를 숨긴 채 아내를 납치 했다고 했다. 그리고 아내를 풀어준다는 조건을 걸고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놓기 위해” 말도 안되는 게임을 제안한다. 그 게임은 정해진 시간까지 서울 시내의 미술관을 다니며 자신이 낸 문제를 맞히는 것이다.

이 책은 유명 작가의 작품과 그와 유사한(패러디 한) 작품 40여점의 컬러 사진들을 통해 패러디한 목적과 그 배경을 설명한다. 마지막 마네 작품까지 다섯 군데의 장소를 쉴 새 없이 달리며 주인공은 서양 미술사에 감춰진 표절과 패러디의 경계를 독자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괴롭고 가슴 떨리는 일이지만)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매우 섬세하고, 긴장감과 위기감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미술 문제를 푸는 장면은 더 깊은 긴장감을 주는 부분으로서 독자도 현장에 함께 있는 듯 빠져 들고 만다.

이야기의 전개 과정은 매우 빠르다. 사건의 시작과 종결은 아침 9시에 시작해 만 하루가 채 되지 않는다. 사건의 구성도 신선하지만 짧은 시간 때문에 긴장감이 계속 유지된다. 그래서 책 속으로 나를 잡아끄는 힘이 대단했다.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으니 그 힘을 족하고도 남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핵심은 결말이다. 결말의 범행 동기와 범인이 밝혀졌을 때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읽는 동안 다양한 상상과 책에서 발견한 정황들을 통해 범인을 추리해 보았지만 여지없이 실패하고 말았다. 허를 찌르는 범인을 담아낸 저자의 필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듯 작가(이은)의 상상력의 힘은 대단하다. 꼭 현장에 함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힘이다. 작가는 등장인물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듯하다. 공간 묘사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자연스러운 대사와 주인공의 감정을 정교하게 들어내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거기에다 서양 미술사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퍼즐을 끼우듯 연결이 자연스럽다.

인간은 ‘완전한 무’가 아닌 ‘결여의 무’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그 중심에는 인간의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든 창의성의 작품들을 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을 지울 수 없다. 창조라기 보다는 변형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

책을 덮은 지금도 표절과 패러디의 경계는 모호하기만 하지만 수많은 유명화가가 그린 패러디의 그림은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상세한 감정 표현과 빠른 전개 안에 담은 미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글을 경험한 색다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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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성경이야기 - 삶을 축복으로 이끄는 성경 레시피
유재덕 지음 / 강같은평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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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인간에게 있어 삶을 위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람은 음식을 나눌 때 서로 교감을 가지게 되고 친밀감도 생겨난다. 그리고 그 횟수가 많은 수록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한다. 성경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한다. 그곳에서도 동일하게 음식들을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고, 때로는 싸우고, 불평하는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성경안의 음식 여행은 매우 흥미로운 여행이다. 성경을 읽으며 한번쯤 먹고 싶거나, 어떤 모양의 음식일까 궁금해 했던 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책 <맛있는 성경 이야기>(강같은 평화.2009)는 성경 속 음식의 현장으로 나를 안내한다. 나는 그곳에서 예수님과 아침식사를 하기도 하고 세례요한과 함께 메뚜기를 먹기도 한다. 또 다윗과 함께 아비가일의 식사에 초대되기도 하고, 야곱이 에서에게서 붉은 죽으로 장자권을 사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저자는 '성경에 등장하는 음식과 음식을 먹는 방식, 거기에 얽힌 인물과 사건을 통해서 성경 시대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었다.'(12p-프롤로그) 라고 이 책의 목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1부에서는 주로 성경의 인물들에 얽힌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고, 2부에서는 성경적인 먹을거리와 식습관을 비롯해서 음식과 관련된 몇 가지 쟁점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이스라엘의 전통적인 축제들과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재미는 독자가 궁금해 할 만 한 질문을 던지고 성경은 물론 당시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를 통해 그 답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야곱이 에서에게서 장자권을 살 때 준 것이 팥죽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붉은 죽이 팥죽이라고?’라는 질문을 던지고 성경에서 다각도로 살피고 여러 가지 정황을 통해 음식의 정체를 밝혀내는 모습은 흡사 추리소설을 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 결론은 빨간 죽의 정체는 팥이 아닌 빨간색 렌즈 콩임을 밝혀낸다.

추리소설은 범인이 잡히면 끝이 나지만 이 책은 아직 아니다. 정체가 밝혀진 이 음식을 이제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음식의 레시피가 컬러사진과 쉬운 요리 방법으로 독자를 유혹한다.

이 책의 장점은 음식 이면에 존재하는 이스라엘의 사회, 문화, 풍습을 살펴보는 재미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음식을 눈으로 맛보는 영광이 있다. 컬러사진과 자세한 레시피는 눈으로도 충분히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물론 만들어 먹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다.

음식의 레시피는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나 몇몇 음식은 재료가 생소해 (예를 들어 흰 살 생선 슈트의 재료인 캐러웨이 가루, 커민) 대체 재료를 같이 기록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 그리고 음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것들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하다.

성경 속 음식 여행은 금방 끝이 났다.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색다른 여행이었다. 이제 음식을 직접 해보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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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진실 - H1N1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라!
테렌스 스티븐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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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공포가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2009년 6월11일, 신종 플루가 세계적인 대유행이 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연일 방송에서는 신종 플루 사망자를 내보내고 있다. 미디어의 역할은 알권리인데 지금은 오히려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다. 신종 플루의 증상이 일반적인 겨울철 독감과 비슷하다는 것이 두려움을 더 키우고 있는 듯하다. 이때 우리는 신종 플루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 발생된 신종 플루는 바이러스는 2009년 3월 멕시코에서 시작 됐다. 공식적으로 1968년에 대유행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1918년 독감 대유행을 일으켜 적게는 2,000만 명에서 많게는 1억 명까지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H1N1 바이러스로 보고 있다.

이 책 <신종 플루의 진실>(시그마 북스.2010)은 신종 플루에 대한 진실을 살펴보고 독자 스스로 진단 및 예방을 위한 정보를 가려내는 법을 담고 있다. 저자(테렌스 스티븐슨 - 영국 왕립 소아과 유아보건 대학 의학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신종 플루는 얼마나 위험한가?’를 비롯해 신종 플루의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인지, 그동안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여 신종 플루가 대유행하게 된 과학적인 배경을 설명하고, 옳은 내용과 옳지 않은 내용을 선별하여 자세히 이야기한다.

책은 들어가며 신종 플루(신종 인플루엔자 A - H1N1)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기초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이어 신종 플루라고 부르는 ‘신종 인플루엔자 A는 무엇인가?’, 과거 대유행의 모습, H1N1 독감의 증상과 신종 플루의 치료,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의 역할 그리고 신종 플루 백신과 확산 방지 등 신종 플루 전반에 걸쳐 다각도로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고 있다.

책은 신종 플루의 증상 및 부모를 위한 지침, 증상의 치료는 물론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신종 플루의 전반적인 사항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나를 포함해 신종 플루의 정보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 또는 지침이 될 것이다.

이 책 후반부에는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본문 내용 중 중요한 정보나 궁금했던 부분 또는 부연 설명이나 상식으로 알아야 할 신종 플루에 대한 설명을 곁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어 ‘신종 플루 거점 병원’과 병원 연락처를 제공한다.

현재 언론에 의해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고 또 일반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종 플루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하여 책에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계속 되어온 대유행의 역사를 통해 연구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상당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헬스 리터러시(Health Literacy)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제대로 읽고 해독하고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신종 플루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이때 정보들의 진실을 살펴보고 독자 스스로 올바른 신종 플루에 대한 예방을 위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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