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 기도와 성령의 사람 앤드류 머레이의 내적 삶의 회복
앤드류 머레이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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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과 가까운 것 같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지금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서 오는 은혜를 잊어버리고 있다. 이 은혜 없음은 곧 사람의 영이 죽어가는 안타까움이다. 그리스도인에게서 어떻게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내적 삶의 회복을 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때 <위대한 영성>(브니엘.2010)은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가 전하는 내적 삶의 회복을 위한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앤드류 머레이'의 삶과 그가 그동안 전했던 메시지를 살펴보면, 이 책의 방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의 ‘목회와 저서의 방향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생활을 심도 있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데 그 중점을 두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표지 글쓴이에 대하여) 또한 그의 240여 편의 글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었으며, 자신의 경건 생활과 기도를 통해 체험하고 깨달은 것을 담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더욱 큰 감동과 공감을 일으키며 신앙생활에 직결되는 지침이 된다고 한다.


내적 삶의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부에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귐의 영성’에 대한 메시지를, 2부에서는 ‘그리스도를 아는 성령 충만의 영성’에 대한 메시지를, 그리고 3부에서는 ‘거룩함을 회복하는 회복의 영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믿음을 세우는 말씀 능력의 영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의 글의 특징은 간결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움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직설적이면서 깊이 있는 그의 메시지는 다른 생각들을 집어넣을 틈을 주지 않는다. 온전히 주제에 집중하게 만드는데 탁월함이 있다. 그의 글은 하나님의 본질과 진리를 소개하고 우리에게 동일한 은혜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우리가 자주 잊는 것 중 하나가 기도와 말씀에 대한 목적이다. 곧 기도를 하는 행위와 말씀을 읽는 행위가 우리의 목적이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은혜가 목적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찬양을 강요하고, 우리의 억지로 행해지는 행위가 그리스도인의 길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자유의지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것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더 큰 은혜의 시간이 된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위해서는 내면의 기도의 방을 회복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우리를 변화시킬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위대한 설교가의 발자취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갈증을 채워주고, 삶의 방향을 인도하는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 세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다음세대도 동일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앤드류 머레이가 있다.


영적인 갈증에 목말라 하고 있는 이때 내적 삶의 회복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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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기통찬 자기주도학습법 입학사정관제의 정석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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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이상한 심리가 있다. 하라고 말하면 하고 싶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싶어 하는 반발 심리다. 이것의 좋은 예가 공부가 아닐까 한다. 예전부터 부모는 공부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계셨다. 그러나 그 결과는 항상 반대로 나타났다.


그래서 요즘 교육에 있어 두 가지 키워드가 뜨고 있다. 그 두 가지는 ‘자기 주도 학습법’과 ‘입학사정관제’이다. 자기 주도 학습법은 부모의 강요가 아닌 자기가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고, 입학 사정관제는 대학이 입학업무만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는 학생부 등 계량적인 성적뿐 아니라 개인 환경,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등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합격의 척도가 학업의 성취도 뿐 아니라 종합적인 평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좀더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에게 경험을 쌓아줄 필요가 있게 된 것이다.


이 책 <나만의 기통찬 자기주도학습법>(미디어숲.2010)은 자기 주도 학습법과 입학사정관제가 같은 줄기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공부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송태인)는 여는글을 통해 ‘이 책은 원래 공부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대학 합격 수기’라는, 비교적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 읽기를 통해 공부 잘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도록 돕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고 말한다.


본문은 다양한 선배들의 자기 주도 학습법과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공부 방법 그리고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것을 담았다. 1부에서는 ‘나만의 기통찬 공부동기 찾기’를 다루며 아홉 가지의 공부 동기와 그에 맞는 수기를 실었고, 2부에서는 ‘나만의 기통찬 공부 방법’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열한편의 수기를 실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나만의 기통찬 공부습관 기르는 법’을 다루며 열한편의 수기를 실었다.


이 책이 단순한 합격 수기만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의 가치는 그만큼 낮아질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그것은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나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가?’등 독자 자신의 공부철학까지 점검해보길 원하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데 있어 중요한 한 가지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다. 본문의 선배와 똑같은 방법으로 애쓰라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 모두 환경, 성격, 재능 등이 다르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공부 방법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설사 같은 꿈을 가졌다 해도 접근 방식이나 추구하는 방법이 같지는 않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의 방법을 찾는 것이 이 책이 독자에게 주는 또 다른 숙제가 될 것이다.


변화하는 미래입시와 현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주체적 자기주도학습에 무게를 두고 전개해나는 이 책은 답답한 공부에서 벗어나 자신이 세상의 주인임을 인식하고, 이것이 참다운 공부임을 깨닫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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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을 쏴라 - 1925년 경성 그들의 슬픈 저격 사건 꿈꾸는 역사 팩션클럽 1
김상현 지음 / 우원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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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켰고 앞으로도 그것은 진리처럼 변하지 않을 것이다. 책은 종이로 되었다는 것(요즘은 전차책도 나오지만)은 동일하지만 그 내용은 담지 못할 것이 없다. ‘책은 세상이다.’라는 말도 있다.


그 중 역사적 인물에 관한 소설은 조금 지루한 듯 또는 머리 아픈 역사를 재미있게 안내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각색을 통해 그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때문에 읽는데 큰 재미를 준다.


기본적으로 ‘역사적 사실(fact) + 상상력 (fiction)= 팩션(faction)’이라는 공식은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 등 문학이나 예술 전반에 걸쳐서 나타나는 주요한 창작 방법이다. 책의 완성도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담아내느냐에 있다. 역사적인 사실에 녹아있는 작가의 상상력은 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역사적 인물에 관한 소설 역시 위인은 물론 그 반대의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이 책 <이완용을 쏴라>(우원북스.2010)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증오의 대상인 이완용을 심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관한 소설이다.


이완용은 조선 말기 문신으로 친일파, 매국노의 대명사인 인물로서 을사오적(1905년 일제가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을사조약에 찬성하여 승인한 5명의 대한제국 대신-이완용, 이지용, 박제순, 이근택, 권중현을 가리킨다.)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의 시작은 1925년 12월 16일 한구절의 신문 기사이다. 작가(김상현)는 ‘경기도 장단 거주의 이영구가 이완용을 암살하려다가 실패하다.’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준으로 환상을 만들어 냈다.


1925년 12월 1일 화요일 김근옥 일행은 찬바람을 맞으며 경성의 밤길을 걷고 있다. 그들은 경성 거부 최판선에게 이완용 제거에 대한 확답을 듣기 위해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이완용을 암살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는 작가는 당시의 아픈 역사를 ‘조국의 반역자를 둘러싼 이름 없는 사람들의 슬픈 살인 계획’을 빌려 이야기하고 싶어 했 던 것 같다.


이완용을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그 외 인물들의 심경의 변화 또한 잘 담아낸다. 특히 주인공 김달래의 변화가 잘 그려졌다.


본문 중 ‘첼로 여인’ 곧 김달래를 찾는 장면은 소설의 긴장감을 한 껏 더 끌어 올리는 장면이 될 것 같았는데 심도 있게 다루지 않는다. 김달래에 대한 수사의 과정을 좀 더 긴박하게 다루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오늘 이 책에 이 책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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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내 마음을 말해요
스토미 오마샨 글, 쉐리 워렌 그림, 이선주 옮김 / 두란노키즈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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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관심과 대화의 질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진다고 본다. 어려서부터의 대화의 단절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의 자녀의 모습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부모와 많은 대화와 부대낌을 경험한 아이는 자신감이 충만해진다고 본다. 자신감은 아이의 삶의 방향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감은 자신의 숨은 역량과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내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신감 곧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만남에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솔직하게 말하는, 또한 이것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소중한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 <하나님께 내 마음을 말해요>(두란노키즈.2010)는 자신만의 아픔을 가진 어린이들의 하나님을 향한 고백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치유의 과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본문 안 12명의 어린이들은 외로움, 무서움, 걱정 등 다양한 형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사실 이들이 가진 다양한 염려의 모습은 어린이들의 삶에서 흔히 일어나는 것들이다.


기도를 주제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스토미 오마샨)의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내 기도는 하나님을 웃게해요>등을 통해 기도에 대한 많은 가르침과 좋은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저자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따듯함이 가득한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특히 기도에 관한 메시지는 깊은, 때로는 폭넓은 통찰력을 가진 저자의 영성을 많이 느낀 책이었다.


이 책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고백하는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어린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고민해보고 방향을 찾는 모습을 그려낸다. 또한 이러한 고민과 그 해결에 대한 질문을 이 책의 독자에게도 동일하게 던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들의 고백의 모습이다. 자신의 아픔을 고백한다는 것은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고자 하는 용기를 동반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도움의 주체인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을 고백하길 원하고, 하나님을 통한 위로와 용기를 원하고 있다. 이 책의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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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 - 개정판, 전병욱 목사의 첫 헌신,첫 열매의 기록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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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을 외치지 않는 교회가 있을까? 부흥은 지금의 상태보다 더 나아진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성도가 늘어나고, 헌금이 쌓이는 것이 곧 부흥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 시대의 교회의 모습이다.


오늘도 교회는 성경 공부와 이벤트를 통해 ‘부흥’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생각이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부흥의 방법이 바뀌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시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 일 뿐이다.

하나님은 예배와 기도가 부흥의 방법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는 이것을 잊고 있다. 예배와 기도가 아닌 그 외적인 것에서 부흥의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오늘 <마른뼈도 살아날 수 있다>(규장.2010)라는 책을 통해 하나님이 이끄시는 교회의 부흥(특히 청년)에 관한 목소리를 접했다. 표지 안쪽의 설명을 보면 이 책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전병욱)가 20대 청년 사역자 시절에 눈물의 기도와 불같은 성령의 임재와 말씀의 역사로 일군 ‘청년 부흥’의 증언록과 이후 삼일교회 담임 목회를 통해 얻은 귀중한 영적 지혜와 통찰이 더 해진 책이다.‘


에스겔서 37장의 마른 뼈가 살아나는 장면은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증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은 오래전 일일뿐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른 뼈가 살아나는 놀라운 경험은 에스겔에서 끝난 것은 아니다. 지금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마른 뼈가 살아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동일하게 경험하고 있다.


저자의 글의 특징은 간결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움에 있다. 에둘러 이야기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메시지를 풀어낸다. 이것이 저자의 글의 특징이다. 저자의 글은 다른 생각들을 집어넣을 틈을 주지 않는다. 온전히 주제에 집중하게 만드는데 탁월함이 있다. 거기에다 이 책에는 부흥을 소망하는 눈물과 간절함을 함께 담고 있다. 따라서 강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사역 초기 야전군 정신으로 무장하고 십자가 복음으로 종횡무진 움직였던 기록이자 예배 운동의 기록이다.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놀라운 은혜의 기록이기도 하다. 예배의 회복과 간절한 기도를 통한 부흥을 경험한 저자의 삶에 대한 진실 된 고백인 것이다.


저자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부흥의 모습과 우리가 가야할 부흥의 방향을 새롭게 배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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