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 사춘기 부모 마음 연구소
이현주.이현옥 지음 / 더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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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일생에 가장 큰 기회인 사춘기 어투루 보내지 마세요.

사춘기 또한 우리 모두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날들이니까요.

사춘기 자녀의 부모님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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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예비 중학생인 아들은 지금 서서히 사춘기가 오는듯합니다.

주위 친구 딸이나 아들을 보면 빠른 친구들은 초등 4학년 때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의 아들의 경우는 지금 서서히 진행 중 같습니다.

그 와중에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춘기란 아동기를 벗어나면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로서 뇌의 리모델링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모교육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한 단어가 '뇌의 리모델링'이라는 단어였는데, 집 리모델링을 생각해 보면 공사 중에는 정리도 안되고 복잡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지금 아이의 상황이 그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리모델링 후엔 멋진 집이 완성되지요.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하나의 시기인 것입니다.

지금 아들이 딱 리모델링 시기인데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를 읽게 된 것은 저에게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는 부모님들의 현명한 부모가 준비하는 사춘기

2,3,4장은 구체

적인 상황과 부모와 아이의 대비되는 입장을 보여주면서 가장 좋은 조언들이 나와 있습니다.



1장에는 가장 인상'깊고 제 마음에 새긴 것은 '공감'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최근 들어 아이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저의 마음에 '공감'이라는 단어가 빠진 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상황,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같이 느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졌습니다.

아이니깐 서툴고 미숙한데, 제가 이제 너도 컸으니 어른스러움을 강요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다면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보여주는 부모가 되고 또한 아이와 함께 저도 같이 성장해가는 시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의 시간과 공간을 존중해 주면서 서로 좋은 영향력이 되는 존경 받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1장을 둘러보면서 아이의 사춘기에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을 공부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너지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책을 다시 펼쳐보며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고, 아이에게 감정적이 아닌 공감으로서 이해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장부터는 구체적인 갈등 상활과 조언들이 나와 있습니다.

읽으면서 저의 사춘기도 생각나고 아이에게 다가올 상황들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한 번씩 학교에서 전화 올 때마다 가슴이 철썩 내려앉고 부담스럽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제가 그런 일들에 의연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친구와의 큰 싸움이 있었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말을 믿도 스스로 매듭을 풀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3장에서는 공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중요한 한 가지가 아이를 인정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욕습을 부리게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기.

공부는 엄마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가 주로 해야 한다는 것.

지금부터 부모의 믿음을 주고 어려움을 부모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알고 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것들을 정리하고 아이의 마음, 아이의 다가올 사춘기를 한 번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에서처럼 완벽한 부모는 되기 힘들겠지만, 아이의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사춘기를 지낼 수 있도록

나의 마음도 편한 아이의 사춘기가 될 수 있도록 바라면서 아이의 사춘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2명이라 2번의 아이와 나 사이의 힘듦이 오겠지만 그 시련을 조금 현명하게 지나도록 바라면서.

사춘기가 올 아이와, 함께 감내해가야 할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책을 읽으면서 정서와 공부를 다 잡을 수 있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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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씨의 유쾌한 미용실 책이 좋아 1단계
박혜선 지음, 송선옥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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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씨의 2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귀여운 모습의 냥이 씨를 또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냥이 씨가 멋진 미용사가 되었나 봅니다.

청설모의 머리를 멋지게 만들고 있네요.

식당을 열었던 냥이 씨가 다시 여행을 떠나다 비어있던 빈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냥이 씨는 비어 있던 곳을 청소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보던 너구리가 이곳이 미용실이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너구리는 냥이 씨에게 이오순 할머니였다는 소식을 알려주었고, 여행 중이었던 냥이 씨는 미용실을 열 결심을 합니다.

유쾌한 이들에 기대에 들뜬 냥이 씨가 보입니다.


"냥이 씨의 유쾌한 미용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며 배워 미용실 문을 엽니다.


첫 손님인 너구리 씨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한쪽 눈도 염색을 해 달라고 합니다.

완벽하게 물든 눈을 보며 너구리 씨는 만족하며 갔죠

냥이 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너구리 씨의 짝눈은 특별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손님은 청설모 손님

표지에 나왔던 손님입니다.

엄마와 함께 온 모자 청설모 손님은 자른 듯 만 듯 또 깔끔하게 자르길 원했습니다.

냥이 씨는 결심한 후 삐뚤빼뚤 뭉텅숭텅 긴듯한데 짧고 깔끔하게 자른 스타일에 만족하며 갔습니다.

다음 손님은 판다였습니다.

판다는 동글동글 귀여운 손님이죠.

보송보송한 털을 날씬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손님이었습니다.

잘라도 잘라도 끝나지 않아 새벽쯤 끝이 나고 판다는 털이 날씬해져 만족하며 갔습니다.

하지만 냥이 씨는 판다 손님도 보송보송한 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고 일어난 냥이 씨의 미용실은 소문이나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수달 손님은 친구들이 본인과 놀지 않아 매일 다른 색으로 염색하길 원했습니다.

겉모습 때문에 친구들이 없는 게 아니라고 알려주고 싶었지만 직접 경험해야 알게 된다고 냥이 씨는 말을 아낍니다.

드디어 찾아온 휴일에 휴식시간도 잠시 사자 손님이 오게 되고 사자 손님은 멋진 갈기를 자르고 싶다고 하죠.

알고 보니 친구들이 사자를 보면 무서워 도망을 가서 자르게 되면 친구가 생길까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때마침 수달도 겉모습으로는 친구를 사귈 수 없다고 느끼고 온 수달도 하소연을 하게 되고 냥이 씨는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수달은 용기 내어 사자에게 친구 하자고 말하게 되는데

과연 수달과 사자는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또 너구리의 인연은 누구일까요?

읽고 나서 냥이 씨는 본인의 모습에 멋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동물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만족시켜 주는 멋진 미용사 인 것 같아요.

아이와 읽으면서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또 친구에게 다가가기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조금만 용기 내어 말을 걸어보는 것도 멋진 용기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사자와 수달을 보며 이야기해주니 방학이 끝나고 개학날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행복을 주는 냥이 씨 냥이 씨의 여행 이야기 다음 편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글 밥이 조금 있어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친구에게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여러 날 나눠 읽고 글 밥을 늘려가기 딱 좋더라고요

한 권 읽고 나니 엄청 뿌듯해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자신의 장점 멋짐을 볼 줄 아는 아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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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피도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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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감이 눈에 띄는 멋진 그림이 이목을 집중 시키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도 기분 좋게 먼저 책을 들어 자연스럽게 읽어달라고 하네요^^

친구와 동물 친구들이 멋지게 꾸민 무언가를 들고 비 오는 길을 조심히 걸어갑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쨍쨍한 날씨 갑자기 해님이 소나기가 온다고 알려줍니다.

주인공 친구는 비를 싫어합니다.

비에 옷이 젖는 것도 싫습니다. 비에 넘어지는 것도, 비 맞아 열나는 것도, 친구는 소나기를 맞이하기 위해 우산을 찾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는 우리도 당황스럽고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우산이 없자 동물 친구들에게 물어봅니다.



검은 닭친구는 우산이 뭔지 모릅니다. 꽁지깃에 몸을 숨기며 꽁지깃을 줍니다.



강아지 친구도 우산이 뭔지 모릅니다. 우산을 쓴 빗방울 소리를 악기 소리처럼 표현해 놓았네요.

그림으로 악기 소리가 보이지만 들리는듯합니다.

강아지 친구는 본인 밥그릇을 친구에게 주죠.

여우도 우산을 모릅니다. 지팡이처럼 짚을 수 있는 멋진 꽃 나뭇가지를 건넵니다.

호랑이 친구도 우산을 모릅니다. 친구에게 울창한 나뭇잎을 건넵니다.



우산을 찾지 못했지만, 비는 오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각자의 재료를 모아 우산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엄청 멋지고 근사한 우산이 탄생했습니다.

멋진 우산을 들고 동물 친구와 뛰고, 물웅덩이도 건너고, 비구름이랑 숨바꼭질까지 배처럼 탈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나니 소나가가 그쳤습니다.

비가 와도 멋지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나기는 더 이상 싫은 존재가 아니게 됩니다.

용기를 낸다면 어떤 시련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네요.

아이는 가끔 상황에 따라 망했다는 말을 합니다. 책을 읽은 후 아이는 나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장점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비를 싫어하는데 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가 오면 짜증 나고 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맑은 날에 보지 못한 달팽이를 볼 수 있고 비가 올 때 볼 수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_^

멋진 그림책은 아이의 생각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나기가 잦은 요즘 용기를 내어 아이와 소나기를 맞으러 아이와 함께 나가 볼 생각입니다.

어떤 에피소드가 생길지 기대가 되네요.

알록달록 멋진 그림과 하는 소나기

아이와 읽어보고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용기를 내는 친구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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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송편 - 추석 그림책
안영은 지음, 서영 그림 / 키즈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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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안영은 작가님도 서영 작가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님들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눈동자에는 송편과 별빛들이 반짝이고 있네요.


면지에는 고양이들이 꾹꾹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무 위 부엉이에게도 꾹꾹이를 시도하는 냥이도 보입니다.

추석날 사람들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빕니다.

추석 보름달 아래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야옹이들이 모여 송편을 만들러 가나 봅니다.

들킬 뻔한 고양이도 보입니다. 다들 서두르고 있습니다.


모든 고양이들이 야옹야옹 사다리를 타고 달로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추석에 모여 친척들 가족들과 안부를 나누듯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모인 고양이들은 강강술래를 하는데 빙글 돌다 달님을 뚝 떼어 옵니다.


달님의 빈자리는 구름으로 살짝 감추고,

모두들 한자리씩 자리를 잡고 달 반죽 꾹꾹이를 시작합니다.

아마도 꾹꾹이 연습은 이 반죽을 위해 연습했나 봅니다.

추석날 가끔 달이 구름에 숨어 가려져 있을 때는 고양이들이 달반죽을 하려고 그런가 봐라고 아이가 말을 하네요^^

귀여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송편엔 깨와 콩이 빠질 수 없죠

깨냥이와 콩냥이 등장!!

다들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들 정성스레 송편을 빚고 있습니다.

구름 솥을 만들어 달님을 닮은 송편을 찝니다.

솔잎까지 들어가 정말 맛있는 송편이 될 것 같습니다.

칙칙폭폭 찌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송편이 익어갑니다. 함께 가을 날씨도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들의 달송편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었더니 끝까지 미소를 지으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서 송편을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아이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 봐야 할 것 같아요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멋진 추석 송편 만들기도 익히고 추석도 미리 느끼고 싶으시다면

아이와 함께 꼭 "달님 송편"을 읽어보세요.

추석이 기다려지네요~

 

키즈엠 출판사(@kidsm_picturebook)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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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쓰기 문해 쑥쑥 2 : 초등학교 저학년 문장편 - 우리말 바로쓰기 우리말 바로쓰기 문해 쑥쑥 2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 지음, 오길주.조월례 감수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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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중요해진 요즘,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한글 공부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한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쓰는 게 조금 부족했던 아이에게 문해 쑥쑥 문장 편을 한번 시켜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문장의 개념을 익히면서 예문까지 있어 읽어보면서 단어의 뜻을 한 번 더 익힐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알려 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사전보다는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와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문장도 완성해 보니 단어의 뜻 문장의 짜임을 알 수 있고 적당한 문제 난이도다 보니 아이의 자신감도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첫날에는 문장 읽기가 나왔는데요.

봄의 길목에서라는 시였습니다. 시도 읽어보고, 그 시를 필사도 공책에 해보니 어렵지 않으니 아이도 곧잘 따라오고 힘들다는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저는 2권부터 시작하였지만 어휘부터 시작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한주가 넘어가면 마지막에 정리 학습도 완벽하게!!

엄마 마음에 제일 좋았던 것은 모범 문장 쓱 읽기였는데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고 학년 단원이 적혀있으니 언제 배우는지 알 수도 있었습니다.

교과서 문장을 미리 읽어보고 어떤 것을 배우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장의 짜임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나면 문장의 종류를 배울 수 있는데 아이의 경우에는 원래 알고 있었던 문장의 이름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인지 문장에 이름이 있다는 것도 놀라워했습니다.

평서문, 명령문, 청유문 문장의 이름을 알아보는 것이 1학년이라 조금은 어려 울 수도 있었지만 쉬운 예를 읽어주면서 알려 주었습니다.


문해 쑥쑥을 며칠간 해보니 초등 저학년 한글 개념이 잘 잡혀있는 친구들이 공부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남은 방학 문해 쑥쑥으로 한글과 단어를 익히고 모범 문장도 익히면서 문해력을 높여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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