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멋지고 근사한 우산이 탄생했습니다.
멋진 우산을 들고 동물 친구와 뛰고, 물웅덩이도 건너고, 비구름이랑 숨바꼭질까지 배처럼 탈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나니 소나가가 그쳤습니다.
비가 와도 멋지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나기는 더 이상 싫은 존재가 아니게 됩니다.
용기를 낸다면 어떤 시련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네요.
아이는 가끔 상황에 따라 망했다는 말을 합니다. 책을 읽은 후 아이는 나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장점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비를 싫어하는데 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가 오면 짜증 나고 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맑은 날에 보지 못한 달팽이를 볼 수 있고 비가 올 때 볼 수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_^
멋진 그림책은 아이의 생각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나기가 잦은 요즘 용기를 내어 아이와 소나기를 맞으러 아이와 함께 나가 볼 생각입니다.
어떤 에피소드가 생길지 기대가 되네요.
알록달록 멋진 그림과 하는 소나기
아이와 읽어보고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용기를 내는 친구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