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스피킹이 되는 영작문
정은순 지음 / 사람in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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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성인용 영어책을 살펴봤어요. ^^

차근차근 스피킹이 되는 영작문이라는 책인데요.


요즘 딸내미 영어 Writing 때문에 작문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한 편으론,

내년에 계획된 영국여행을 생각하면서,

거기 가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버벅거리면 어떡하나 싶은 고민에(^^;)

스피킹 연습도 미리미리 좀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고 있었더랬지요.

사실, 저희 딸도 스피킹은 좀 짧은 수준이어서,

저랑 같이 공부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출판사는 사람in.

흠... 집에 있는 영낭훈 책이 사람인 출판사꺼지? 하며 책장을 보니...

어라?

사람인 출판사 책이 몇 권 되네요.

다 꺼내 보았습니다.


이번에 받은 '스피킹이 되는 영작문' 외에

'영어회화 입영작'은 출판사 측에서 제공해 주셔서 받은 거였고요.

나머진 제가 다 사비 들여서 직접 구입한 책이랍니다.^^;

 

 

 

제가 쓰기에 한 때 관심이 좀 많아서

영어쓰기패턴사전 English Writing Pattern Dictionary도 샀었네요.^^;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는 워낙 유명한 책이지요.

그 다음 실천서로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도 사서 나름 열심히 활용해 보기도 했었어요.

 

이러니까 저 왠지 사람인 출판사 매니아 같은...ㅎㅎㅎ

의도한 건 아닌데, 끌리는 대로 책을 구입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역시 성인 영어교재 전문 출판사인가 봅니다.^^


'차근차근 스피킹이 되는 영작문'책의 저자는 '정은순'강사님이라고 하십니다.


숙명여대 테솔을 거쳐 여러 강좌를 강의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그 분의 영작 첨삭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이 책이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있는 생각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스피킹(speaking)과 라이팅(writing)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것.

스피킹 먼저 하고 라이팅을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두 가지를 병행하며 연습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법 패턴에 맞추어 한 문장씩 영작하여 말하는 연습을 해 보고요.

그 문장들을 하나씩 모으고 모아서

점점 길이가 길어지는 라이팅으로 나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 같아요.

 


 

책의 차례를 보면,

마치 문법책을 연상하게 됩니다.

꼭 익혀야 하는 영작 표현들을 연습하기 위해

그 기준을 문법 항목으로 잡은 것 같네요.


문법이라고는 학창시절 공부한 게 다다 싶은 성인들이 보신다면,

문장 하나 하나 영작하면서

과거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지 않으실까 싶어요.


저도 우선 순서대로 공부를 시작해 보았어요. ^^;

첫번째 부분은 동사더군요.
be동사부터 나오는데,

사실.. 첨엔 넘 쉬워서, 에이~ 이건 내 수준 아닌데? 하며 거만 좀 떨었어요. ㅎㅎ

저희 딸이 공부하기에도 요건 넘 쉽잖아요?!!

 


그리고 뒤페이지로 넘어가면,

한글 문장이 나오고, 힌트 단어가 제시되면서 영작해 보는 문제가 있는데요.

저는 스피킹 책의 의도에 맞게,

다 스피킹으로 연습했답니다. ㅎㅎ

그래서 책은 깨끗~!!! ^^

"우리 어머니는 간호사예요." -> "My mother is a nurse."

음하핫! 넘 쉽죠?

그러니까 1단원이죠.ㅋㅋ


앞부분 동사파트는 대체로 기본적인 사항을 연습하는 거라

비교적 쉬운 편인 것 같아요.

조동사 편에서는

단어의 뉘앙스에 따라 강제력이 있는 의무(must)와

강제력이 없는 의무(should)에 관한 예문 작성 문제가 있었는데요.


너는 저녁을 7시에 먹어야 돼.(must, dinner를 사용) 라는 문장에서

You must eat dinner at seven. 이 정답이긴 한데,

굳이 저녁 먹는 시간을 이렇게 강제해서 말할 일이 있을까 싶은...

약간의 아쉬움도 가져 보았어요.

must라는 조동사의 강제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 것 같긴 한데,

실제로는 You need to eat dinner at seven. 이나

You had better eat dinner at seven. 정도의 권유, 조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혼자 딴생각을 좀 해 보았어요. ^^;


어쨌거나, 기본적인 문법 지식의 습득 내지는 복습을 겸하면서

영작과 스피킹 연습을 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거겠지요.


한 챕터가 끝나면

쉬어가는 페이지 같지만,

알짜같은 정보를 담고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문자 메시지 축약어인데요.

아마 외국인과 채팅을 한다면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OMG 같은 경우는 이미 도크 다이어리 같은 책에서도 빈번하게 나왔던 표현인지라

저희 집 딸내미도 제게 언젠가 퀴즈를 내기도 했었지요.

 


 

이 책의 첫번째 챕터가 동사였다면

이제 두 번째 챕터는 문장의 형식입니다.

살짝 옛날 문법책 같은 분위기가 풍기지만서도,

내용면에선 그닥 고리타분하고 복잡한 설명은 없답니다.

그저 예문을 통해 영작 연습해 보고,

다양한 표현들을 익히는 데 있어 문법을 기준으로 할 뿐이지요.

3형식 부분에선,

전치사를 쓰지 말아야 할 타동사를 잘 기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인들이 무턱대고 영작하다 보면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지요.

가령, ~에 대해 토론해보자 라고 했을 때,

Let's discuss about ~...라고 실수하기 쉽다는 것...

그러나 discuss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about이라는 전치사 없이 그냥 쓰면 된다지요.


즉, 3형식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런 동사들로 영작을 할 때, 전치사를 쓰지 않도록 연습해 보는 것.

많은 예문을 직접 말해보고 써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

원리 원칙을 익히는 것보다,

예문을 직접 익히면서 몸에 배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문법책이 아니라, 예문과 연습을 통해 익히는 스피킹책, 영작문책인 거구요.


책의 중반으로 달리다 보면,

'확장하며 쓰기'라는 미명(?)하에

이렇게 긴 문장들을 영작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길게 영작하라고 하면

바로 질려서 손놓을 사람 꽤 되겠지요? ^^;


하지만, 사실 이건 중후반부 내용이구요.

첨엔 한 문장 영작으로 시작한답니다.

 

그 다음 단계에선 두 문장 영작으로 확장되구요.


이런 식으로 점점 영작할 내용들이 확대된답니다.


즉, 어떤 영작이든

한 문장 영작에서 시작해서,

내용을 점점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습하는 거지요.



예문에서 '판매 보고서'와 같은 단어에서 보시다시피,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은 일반 성인들이 회사에서 쓰거나

취업시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예문을 주로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챕터와 챕터 사이에 쉬어가는 또다른 페이지에선

'합격을 보장하는 인터뷰 준비 핵심 표현들'이 나와 있어요.

취업용 스피킹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내용이지요.

그러나 일반적인 회화 상황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표현들이기도 하고요.

(나중에 저희 딸이 혹시 고입이든, 대입이든 영어면접을 보게 된다면...

활용해 봐야겠어요. ^^;)


후반부에는 받아쓰기 페이지도 보너스로 있네요.



이 책을 활용할 때, 저는 스피킹 연습이라 생각하기에,

문장을 손으로 쓰지 않고,

한국말 문장을 눈으로 읽고,

입으로는 영어 문장을 바로 내뱉는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정답 확인해보고요.


취향에 따라 문장을 쓰면서 해도 좋을 것 같구요.

그래도 이 책은 스피킹 책이기에,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내 뱉어 보기.



오랫만에 영어회화에 도전하고픈 성인분들이라면,

아주 쉬운 be 동사 활용부터 시작해서

수동태, 현재완료, 비교급 등등

갖가지 문법항목을 활용하여

예문을 점점 확장해서 영작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문법 내용 정리와 더불어

스피킹을 위한 영작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예문으로 실린 문장의 난이도로 보면,

beginner에서 intermediate 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 그냥 비기너용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머리로 보는 문장 난이도와는 달리,

입으로 내뱉어 보라고 하면 완벽하게 금방 그 문장들이 영어로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ㅠ.ㅠ

이 책의 문장들이 쉽지만 우습게만 볼 수는 없는 이유는 그것 때문인 것 같아요.


분명히 쉬운 영어 문장인데, 입으로 쉬이 나오진 않는다고 고민하신다면,

이 책은 여러분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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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사람in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를 무료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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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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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초등 맞춤법 책과 함께

저희 집에 도착한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책이에요.


 

이미 독서감상문을 되든 안되든 수차례 쓰고 있긴 한데,

제대로 된 내용으로 쓰기엔 갈 길이 참 멀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쓰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그냥 저냥 세월 보내고 있었는데요.

요 책을 접하고 나니,

뭔가 체계적으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면서

독서감상문 쓰는 법을 익힐 수 있겠다 싶네요.

독서감상문을 써야 하는 이유.

책을 더 꼼꼼히 읽게 되고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네요.

감상문을 쓰려면 아무래도 줄거리를 떠올리며 자기 생각을 정리해 보아야 하니까요.

감상문 쓰기 지도 방법도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말로 표현해 보고,

간단하게 느낌을 메모해 보도록 하기.

아~, 이런 걸 실천해 봐야 할텐데요....ㅎㅎ

어쩌다 한 번씩 기분 내킬 때 해 본 적이 있다는 걸로 우선 위안 삼아 보아요. ^^;

요즘은 독서감상문의 다양한 형식이 많이 소개되어

아이들도 많이 활용하는 편인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그런 다양한 표현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요런 순서로 소개가 된다네요!

이 책은 하루에 2-4페이지 정도씩 활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많이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조금씩 하다 보면 두 어달 뒤에는

독서감상문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부터 아이가 읽고 찾아보도록 합니다.

여러 종류의 문제들을 통해,

독서감상문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에서 쓰면 될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쓸 내용에 따라 감상문 형식을

그림, 편지, 동시 등으로 다양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네요. 

실제로 있는 책을 기준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적당한 형식의 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책에 소개된 보물이 된 쓰레기라는 책은 얼마 전에 주원이도 읽었던 것 같아 반갑네요.

이런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은 마인드 맵으로 표현해도 좋은 것 같네요.
아이세움 교재다 보니,

아이세움 책이 많이 소개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과학도서류는

잔뜩 읽고 나서도 감상문쓰기가 참 애매하다 느꼈는데,

요렇게 새로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쓰면 되는 거군요.


엄마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정보일지라도,

그걸 아이에게 다 설명하고 전달해 주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조금씩 학습해 나가면,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과 형식에 대해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실전이겠지만요.


그래도 독서감상문 자체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책 읽고 느낌과 생각을 쓰도록 강요하는 것보다는,

책의 내용과 형식에 맞게 더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다양하게 써 보도록 시도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그런 것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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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글,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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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사람들에겐 별 거 아닐 수도 있어 보이는 맞춤법,

그러나 받아쓰기에서 몇 번 물먹는 아들 보고 있자니,

그 별 거 아닌 게, 별 걸로 보이는 요즘입니다. ㅎㅎ


사실 국어 맞춤법, 별 거 아닌 게 아니지요.

어찌 보면 글의 신뢰도를 좌우할 수도 있는,

글쓰기의 기본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아들과 함께 기본을 다져 보고자 신청하게 된 책입니다.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이번에 따끈따끈하게 나온 신간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입니다.


책을 펼치면....

​국어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모든 교과 공부를 잘 한답니다.

수학 문제도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면서 국어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일단 저학년 때 국어의 기본이 되는 맞춤법은 꼭 챙기고 가야할 것 같아요. ^^

맞춤법 지도 방법 팁!

글자와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고,

다양한 예를 통해 맞춤법을 이해해야 하며,

맞춤법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이 책으로 그냥 차근차근 진도나가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ㅎㅎㅎ

맞춤법을 깨치는 맞춤법, 외우는 맞춤법, 글쓰기에 필요한 맞춤법으로 나누어서 다루고 있네요.

뭐니뭐니 해도,

실제 단어의 사용을 살펴보면서 익히는 게 젤 중요하겠지요.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경우'의 예가 나오네요.

이 부분은 평소에 많이 쓰는 단어들이고,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쉽게 느끼는 듯 했어요.

오히려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게 어색하게 느껴졌으니까요.

ㅋㅋ 그러면서 '걸음'을 '거름'이라고 쓴 아들녀석은 뭔지....ㅎㅎ

아마 문맥은 안 보고 밭에 뿌리는 '거름'을 상상하며 쓰지 않았을까 싶은..(엄마의 합리화...ㅋㅋ)


첫부분만 보면,

이렇게 쉬운 맞춤법을 굳이 이렇게 책으로 공부해야 하나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1단원만으로 책 전체를 판단하면 큰 오산이지요. ㅎㅎ


조금 중간으로 가면, 흔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받침 2개인 글자가 나와요.

 

귀찮다, 끊었다, 많다, 않아요, 괜찮아, 끊임없이 등.

음.. 초등 1학년들이 처음에 조금 어려워하는 단어들이 아닐까 싶네요.

음하하.. 저희 아들은 요 단계는 넘어선 것 같아요. ㅎㅎ

2학년이라 긍가...^^;
 

그런데, 후반부로 넘어가면,

어른들도 헷갈려 하는 맞춤법들이 마구마구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소리는 비슷하지만 구분해서 써야 하는 받침 글자도 있지요.

낳다, 낫다, 낮다 같은 단어들 말이지요.

어른에겐 익숙할지 몰라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참 헷갈려 할 것 같네요.

'안-/않-'은 저희 아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입니다.

'않'은 아니한다의 줄임이라고 얘기해줬는데도,

여전히 헷갈려 하더라구요. --;

아직 이 부분은 학습 전이긴 한데, 나중에 이 책으로 챙겨가면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우리가 헷갈리거나 틀리기 쉬운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아들보다 제가 더 자세히 읽어보기도 했답니다.^^ 


맨 뒤편엔 우리말 맞춤법 작은 사전이라고 해서

틀리기 쉬운 표현들을 따로 한 데 모아 놓았네요.


​요건 정말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아서 저도 같이 읽어보고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


아이세움에서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시리즈가 여러 권 같이 발간되었나 봐요.

어흑.. 다른 시리즈도 또 궁금해지네요.

여러 모로 국어에서 다소 힘들어하는 아들 녀석을 두고 있다 보니,

이래 저래 다 해보고 싶다는...^^;


그래도 역시 국어는 책읽기가 갑이라며....!!!

앞으로 책읽기에 더 신경써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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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초등 과학 5-2 (2015년) 초등 오투 과학 2015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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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학 예습은 많이 해도,

과학 예습은 이번 방학에 처음 해 보게 되었습니다. ^^


사회나 과학 같은 일반 과목들은

그저 학교 진도에 맞추어 복습 충실히 해주고,

시험 전에 문제집 살짝 풀어보면 된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었는데요.


사실 말은 쉽지만,

솔직히 제가 생각한 대로 진행된 학기는 단 한 번도 없었다는 부끄러운 사실!!! ㅠ.ㅠ


저희 아이들 학교에선 중간, 기말고사 없이

매 단원의 단원평가로만 시험이 치러지는 상황이어서,

선생님이 단원평가 예고해 주시면,

그 전날에야 겨우 문제집 몇 장 풀어보고 시험치르곤 했었답니다.


그 와중에도 아이의 과목 선호도는 뚜렷이 나타났는데,

전형적인 문과 성향을 가진 여자 아이라 그런지,

딸내미가 과학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겁니다. ㅠ.ㅠ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계속 손놓고 구경만 할 수는 없는 게 과학 과목이지요.

어쨌거나 기본적인 지식은 쌓아야 하는 거구요.

그래서 요즘은 어떻게 하면 딸냄이 과학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과학 과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까 하는 게 고민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처음 과학 과목을 배우기 시작했던 3학년 때부터

과학 문제집 선택은 항상 오투과학이었답니다. ^^



처음부터 뭘 알고 선택한 건 아니었고,

초등 과학 문제집으로 뭐가 좋을까를 고민하다

유명한 교육 까페에서 검색을 하다 보니,

결국 오투과학으로 결론이 나더라구요.


또 오투과학은 초등 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가서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문제집인 것 같더라구요.


써 본 선배들의 후기는 늘 틀림이 없는지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투과학으로 결정!

그 이후론 쭈욱 그렇게 고집해 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비록 체험단이지만, 오투과학 스타일은 이미 알고 있기에,

그렇게 익숙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오투 과학 문제집은 다른 비상교육 문제집과 마찬가지로

한 권이 3권으로 분책된답니다.

"진도교재 + 시험대비 교재 + 정답과 해설"이지요.


사실 몇 년 전 처음 오투과학을 접했을 때는

뭔 문제가 이리도 많은지,

이거 과연 다 활용이나 해 볼 수 있을런지,

좀 걱정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수동적으로 시험 직전에만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습관 탓에,

문제집을 다 알차게 활용하지는 못했었어요.ㅠ.ㅠ

(반성, 반성,...ㅠ.ㅠ)


그런데, 이번에는 단원 평가 시험 대비가 아니라,

학기 전에 미리 접해 보는 과학 내용이라 그런지,

제 스스로 문제집을 보는 시각이 스스로 확 달라짐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시험에 닥쳐서 억지로 푸는 문제가 아닌,

여유로운 마음으로 책읽듯이 예습하는 분위기라는 게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5학년 2학기 과학 과목은 전체가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제일 먼저 공부하게 될 단원은 날씨와 우리 생활에 관한 단원이네요.



엄마가 방학 동안 과학 교과서 읽기 예습시킬까봐,

책을 학교에 일부러 놓고 왔다는 어이없는 딸내미...ㅠ.ㅠ

그래서 교과서는 없이 그냥 문제집에 정리되어 있는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기로 합니다.


처음 페이지를 딸내미 혼자 읽고 개념문제를 풀어보도록 했어요.

왼쪽의 개념을 꼼꼼히 읽어보라는 엄마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대강 읽고 문제부터 풀더니, ㅎㅎ

오른쪽의 쉬운 개념확인 문제에서 2개를 틀려주셨네요.ㅠ.ㅠ


개념문제는 왼쪽 설명을 꼼꼼히 읽기만 해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 단원의 기초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형식이지요.

그러니 그걸 2개 틀렸다는 건

왼쪽 페이지를 제대로 안 읽어봤다는 뜻!--;


다음 페이지에서도 비슷한 실수는 반복되었어요.

딸내미가 자세히 안 읽어보고 마구마구 풀기만 했더라구요.

두 페이지 연속 그랬던 터라,

잔소리 좀 들어가고.

그 다음 페이지부턴 같이 꼼꼼하게 읽기를 시도했답니다.


그랬더니, 벌써 채점 동그라미 개수가 달라지지요. ㅎㅎ


아이에게 책 읽는다 생각하고,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읽으라고 신신당부를 해 두었습니다.

그렇게 읽고 문제를 푸니,

그 다음에 나오는 기본 문제에서도 오답없이

깔끔하게 문제를 풀 수가 있었어요.


 



문제는 개념문제, 기본문제, 실력문제로 점점 심화되어서 나오지만,

기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실력문제도 전혀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같은 내용, 같은 실험을 소재로 내는 문제니까 말이죠.


그리고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한 페이지 있답니다.

앞서 살펴본 내용 중, 중요한 실험에 대해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해 보도록 하네요.



서술, 논술형 문제들은 아마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진행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문제유형인 것 같아요.

흠.. 과학에 취약한 울 딸,

요런 스타일 잘 봐두라고 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원의 핵심내용을 요약하면서

단원평가가 실려 있네요.



단원 평가는 총 2회로 되어 있어,

실제로 학교 시험 직전에 활용해 봐도 좋지만,

지금 저희 딸처럼 방학 중에 예습을 진행중이라면,

그냥 아끼지 말고 마구 풀어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왜냐?

학기 중 시험을 위해서는 따로 시험대비 교재가 마련되어 있거든요.


책속의 책으로 따로 분책된 시험대비 교재랍니다.

단원 평가를 대비해서 각 단원별로 2회씩 단원평가가 실려 있구요.

중간,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중간, 기말평가 문제도 각 2회씩 실려 있답니다.

그렇다고 문제만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구요.

각 단원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정리하기'코너가 따로 있어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빈 칸을 채워보는 페이지랍니다.

시험 전에 이것만 보고 내용을 정리하면 좋겠다구요?!

그러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

내용은 꼭 교과서를 먼저 읽어 봐야지요!!! ㅎㅎ

다만, 이 페이지는 그 전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거지요.


간단한 내용 정리가 끝나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핵심 테스트 문제가 있어요.

요건 나중에 학기중에 열심히 활용해 볼 계획이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실전 적응력을 높여줄 단원 평가 문제 2회분량.


 


혹여나 문장으로 답을 쓰는 서술형에 취약할까봐,

골고루 문제 내주는 센스!!


 


아유~~

이 정도면 시험 대비는 충분하겄지유?

....했는데....

또 있네요. ㅎㅎㅎ



요게 시험대비 교재(분책)의 구성이랍니다.

각 단원의 단원평가가 2종으로 나눠져 있어요.

그러니까 각 종류별 2회이고,

단원당 총 4회의 단원평가 문제를 연습해 볼 수 있네요.


 


중간, 기말 고사 시스템으로 시험을 보는 학교라면,

중간평가와 기말평가를 활용해 보시면 되겠어요.

두 단원씩 묶어져 있네요.






 오투과학 문제집이 문제는 정말 알차게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작년까지 계속 오투과학 문제집을 쓰면서도

이 책의 진가를 잘 알지 못했던 것 같아요.


과학 싫어하는 딸내미였기에,

더더욱 신경써서 미리미리 풀어보고, 복습도 챙겼어야 했거늘...


방학 때마다 수학을 예습하듯이

과학도 책 읽듯 읽어보고 문제 2-3페이지 풀어보면,

학기 중에 만나는 과학 내용들이 결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학기 중 시험대비를 위해선 별도의 문제들이 또 있으니,

교재 하나 더 살 필요없이

한 권으로 예습과 학기 중 복습 진행이 모두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학기 중에 문제집을 풀 때는 아이가 무척 부담스러워하고,

교과 공부라는 생각에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부담없이, 예습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냥 재미나게 문제를 풀었던 것 같아요.

하루 4페이지 읽고 풀기는 큰 부담도 없엇던 것 같구요.

시간도 금방. ^^;

요렇게 차곡차곡 쌓이면,

아이도 과학과목을 좀 즐겨 주려나요?


아이에게 부족한 과목을 방학동안 예습해 두는 게

요런 뿌듯한 마음이 드는 건지,

이제서야 처음 느껴봅니다.


 그리고 요렇게 책 전체를 훑어보며 글을 쓰다 보니,

다음 학기에는 시기마다 문제집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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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비상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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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체험 학습 보고서 신통방통 국어 9
서지원 지음, 경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신통방통맘 1기 마지막 책이네요. ^^

나들이 다니기 좋은 5월에 맞추어,

여러 곳 좋은 데 다 다녀보고 기록 남겨 두기 위한 좋은 지침서를 만났네요.^^

이번 책은 신통방통 체험학습 보고서 랍니다.

 

서지원 글, 경하 그림.

 

작가님 이력을 보니 앞에서 본 적 있는 분이네요.

신통방통 곱셈구구에서 말이죠. ^^

 

교과 연계는 1~2학년군이지만,

실제로 1,2학년 아이들이 이런 보고서를 쓰기는 어려운 것 같기도 해요. ^^

 

체험학습 하기 전에 조사하고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사실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1,2학년이 아니라 초등 고학년에게 오히려 도움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책은 오자마자 아이가 금방 다 읽어 버렸어요.

다만 엄마가 게으름 피우다 이제서야 후기 올리는 거죠. ㅋㅋ

 

아이가 고학년 되더니, 저학년 책을 오히려 무지 사랑해 주셔서...--;

동생책으로 빌려온 건 자기가 다 갖다 읽고,

이 책도 어찌 보면 저학년 책이니,

부담없이 휘리릭 읽어 제끼긴 하네요. ^^;

그 속에도 나름 배울 것들은 많으니 읽은 내용 고이 마음속에 담아두면 좋겠어요.

 

이번에도 역시 체험학습 준비하기부터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이론적인 지식들을 꼼꼼하게 전달하고 있지만,

내용은 아이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재미난 동화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평소에도 늘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담임 송기원 선생님.

체험은 공부의 어머니라는 선생님의 모토에

아버지는 누구냐고 묻는 어리숙한 개구쟁이 학생들입니다. ㅎㅎ

 

체험은 스스로 직접 다녀와서 느낀 것을 써야 할 터인데,

어째 아이들은 거짓 보고서만 잔뜩 써서 내지요.

마추픽추와 남극, 북한에 있다는 단군릉 등.

ㅎㅎ

거짓으로 써낸 보고서도 참 재밌네요. 푸힛!

 

이런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수수께끼 다섯 가지를 냅니다.

 

체험학습은 왜 공부 x 공부일까?

체험학습을 하면 왜 수업이 재미있어질까?

체험학습을 하면 어떻게 혼자 공부하는 능력이 생길까?

체험학습을 하면 왜 발표를 잘하게 될까?

체험하습은 어떻게 꿈을 찾아 줄까?

 

책의 내용은 이 수수께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수수께끼는 말 그대로 수수께끼일 뿐.

물음표만 가득한 채로 하교하는 반장이와 다별이.

우연히 인형뽑기 기계에서 못생긴 분홍곰을 뽑게 되는데,

알고 봤더니, 이 녀석이 지구로 체험학습 온 외계인이라네요. ㅋㅋ


지구에서 여러 곳을 체험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여 외계 행성으로 보내는 것이죠.

체험 보고서를 보아하니,

평소에 담임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보고서랑 비슷한 듯도 하여,

아이들은 분홍곰의 체험학습에 같이 따라 가기로 합니다.

 첫번째 체험지는 옥토끼 우주센터.

아흑... 여기 가 보고 싶었는데, 아직도 추진해 보지 못한 곳이네요.

 

보통은 가벼운 주말 나들이 정도로만 생각해서 휘리릭 여기저기 다녀오곤 했었는데,

책의 설명을 읽어 보니,

가기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 꽤 있네요.

 

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가는 목적을 꼭 얘기해 보고

인터넷이나 관련책자에서 사전 정보 수집을 꼭 해 놓고 가야한다는 것.

​앞으로는 꼭 그리 하리라!!


체험학습 가서도 지켜야 할 일!

설명만 듣지 말고, 직접 체험해 볼 것.

글을 쓰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지 말 것 등.

 

새겨들을 내용들이 많네요.

결국 그렇게 해서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아이들은 재미있게 체험을 마치고 돌아온답니다.

 

 

그리고 책상에서, 학원에서 하는 공부 말고,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공부가

훨씬 더 재미있고 좋은 공부라는 걸 알게 되지요.


성공적으로 체험학습을 마친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체험학습 보고서를 쓰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오홍... 울 아그들한테 꼭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만

알짜배기로 모아 놨네요. ^^;

 

이렇게 해서 나온 보고서가 바로 이거지요.

사진 및 첨부자료 등도 붙이고.

딱 좋은 것 같아요.

 

좋은책 어린이에서 요런 양식을 딱 보내주셨더라구요.

안그래도 다음 달에 학교 빠지고 여행가느라 체험학습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그 때 활용하려고 아껴놨어요. ㅎㅎ

 

아이들은 다음으로 갯벌 체험을 떠나게 됩니다.

역시 미리 준비하고 인터넷에서 조사를 하고 가는군요.


미리 공부한 내용 덕분에 다별이는 갯벌에서 아는 척도 하고,

아는 만큼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것이고,

따라서 체험학습을 하면 왜 혼자 공부하는 능력이 생길까라는

선생님의 수수께끼도 저절로 해결이 되었답니다.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보고 배운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결국 이것이 발표력 신장으로 이어지네요.

그리고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지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또한 여러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 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

 

다별이는 특이하게도 체험학습 보고서를 편지형식으로 썼더라구요.

독후감을 그렇게 쓰는 건 봤는데,

체험학습 보고서도 이렇게 써도 되는 건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ㅎ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수많은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여행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지 못하는 것 같아

부모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종종 들 때가 있었어요.

체험학습이든 여행이든,

가기 전에 미리 찾아 보고 조사하고,

이번 여행을 통해 꼭 보고 오고 싶은 것을 정하고,

갔다 온 다음 새로 알게 된 것이나 나의 느낌 변화를 써 보는 것.

그것이 꼭 정형화된 형태가 아니더라도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 게 참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책은 앞으로도 종종 아이들과 활용하게 될 것 같네요.

 

 

신통방통에서 나온 국어 시리즈는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면

읽어보고 활용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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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책을 추천하면서 좋은책 어린이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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