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시즌 3 : 4 패션왕 브레드 브레드이발소 시즌 3 애니북 4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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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먼저 찾고 읽고 또 읽는 코믹북 브레드 이발소.

티비로 편하게 보는 방법도 있지만 책 속의 그림들을 직접 보고 읽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브레드 이발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책으로 즐기는 편이다. 게다가 어린 동생들과 읽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험한 그림이나 내용이 없어 얼마든지 걱정 않고 내 아이들에게 내어 주기 좋은 책이다.

이번 에피소드 역시 기발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가득 가지고 나타났다. 총 4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브레드는 옆집 꽈베기 세탁소 사장이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게 된 것을 알게 되고 바로 건물 증축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벽 속에서 레오나르도 빵 빈치가 비밀리에 그렸다는 빵나리자가 발견되고 이로 인해 건물 증축이냐 문화 유산을 지킬 것이냐라는 문제에 빠지게 된다. 눈 앞의 돈이 탐났던 브레드는 결국 명화를 훼손하고 사람들의 질타를 받다가 희대의 망작이라며 놀림과 관심(??)을 받게 된다. 이것을 기회로 빵들이 망친 명화 를 감상하거나 헤어스타일까지 따라 하게 만드는 브레드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역시... 라는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초코의 어린시절 스윗한 첫사랑은 화장품 판매를 하러 초코에게 나타나고 이에 매우 실망한 초코는 그를 또 한번 위험에서 구해내며 다신 나타나지 말라 하며 떠난다. 크~ 역시 초코는 멋지다. 내 스타일이야 ㅋㅋ

손님들이 브레드 이발소 직원들의 패션에 대한 불만글을 보고 결국 세련된 유니폼을 맞추기로 한다. 그들이 찾아간 곳을 앙드레 빵의 부티크. 이것 저것 최고급 의상들을 꺼내 보지만 브레드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자 앙드레 빵은 다시 오라고 하며 꺼낸 것이 아이큐 100이상만 보인다는 특별한....옷......?? 하지만 브레드는 새 옷에 자신의 몸을 맞추기 위해 운동을 했더니 근육질 멋진 몸매가 되어 보이지 않는 옷을 입어도 몸매 때문에 다시 또 유명해진다.

케이크 여왕의 동생 버터와플 왕자는 누나를 몰아내고 왕이 되려고 한다. 관상학적으로 왕이 될 수 있는 기운을 받고자 브레드의 도움을 받으러 이발소에 오게 되고 정말로 왕이 된다. 하지만 결국은 본인도 본인의 못생긴 얼굴에 적응하지 못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반역자로 끌려가는 왕자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는 브레드의 모습을 끝으로 이번 편의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난다. 이야기가 끝난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한글과 영어로 된 퀴즈를 풀며 지난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해주고 숫자와 도형 퀴즈를 풀며 깔깔깔 웃게 만들어 주는 센스까지. 요즘 방학인데다 추워서 집에서 심심해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렇게 재미난 책들 읽으며 논다면 딱! 좋을 것 같다.

아이나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 브레드 이발소. 은근 풍자하는 내용도 있어 어른들이 읽으면 큭큭거리거나 뜨끔하는 유쾌한 만화책 ㅎ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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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연산 초등 수학 2-1 (2023년) 큐브수학 연산 (2023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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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의 제일 기본이 되는 연산 공부!

이제 막 수를 배우고 사칙 연산을 배우는 우리 아이가 지루하고 힘들지 않으면서 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 단 한과정도 빠지지 않게 잘 챙겨줄 수 있는 교재가 어떤 것이 있을까 싶어 시작한 교재다.



이 책의 제일 장점은 교과 과정에 따르는 연산서라는 점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과정에 맞추어 아이들이 연산 공부가 별개의 학습이 아님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학습계획표에 맞추어 하루 4쪽 규칙적인 학습을 하며 지루하지 않고 효과적인 연산 실력을 키울 수 있겠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개념 정리를 한 번 학습하고 연산 공부를 시작하는 구성이다. 덕분에 현행 진도에 맞추어 보조 교재로도 활용하기 좋고 다음 학기 및 학년에 대한 예습용 교재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학습 중간에 개념에 대한 원리를 상세히 설명해주는 강의를 들으며 개념에 대한 재미나고 완벽한 이해를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다. 연산의 방법을 터득하고 나면 혼자서도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보며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연습 & 활용 단계에서는 반복되는 수를 이용해 연산의 감각을 기르게 해주고 다양한 문제의 유형과 형식들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자신 있게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어 교재 풀라고 잔소리 하지 않아도 스스로 꺼내서 학습을 할 정도로 좋아했었다. 한 페이지당 문제의 분배가 답답하지 않아 하루 44단계 학습이 양이 많다고 징징거리거나 싫어하지도 않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들을 가득 사용하였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중간 중간 들어 있어 아기자기 하고 예쁘고 기분 좋게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교재의 분위기가 수학은 어렵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느낌이 확 사라질 정도로 밝고 경쾌한 스타일이다. ~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라는 말이 나온다 할까? ^^;




연산을 하며 아이들이 자주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한 번 더 주의를 주며 문제를 풀며 오답을 쓰지 않도록 알려 주었다.

 



연산 교재로 문제를 풀며 문장제 문제는 잘 만나기 어려운데 문제의 유형을 다양하게 접해 보게 해주고 풀이 방법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 매우 유용했다.

 



한 단원의 마지막에 테스트 파트가 있어 학습한 것 중에 빠지거나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전체적인 문제를 풀어 보며 이해의 정도를 점검 할 수 있게 전 범위에 대해 전반적으로 해당되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또 재미있게 풀다 보니 테스트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이 부분 까지의 학습이 끝나면 전체 한 단원이 끝이 나게 된다. 총괄 평가를 통해 학습에 대한 결과를 살펴 볼 수 있어 객관적인 학습 정도를 평가하며 아이의 학습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쉽고 재미있게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대표적인 초등 연산 교재 큐브 연산!! 앞으로도 큐브 연산과 함께 꾸준히 학습하며 우리 아이 수학 자신감은 쑥! ! 연산 실력은 탄탄하게 만들어 수학의 힘을 길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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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2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2
최재훈 지음, 안병현 그림, 옥효진 감수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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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사회 과목에서 배우는 것들도 많아지고 알아두어야 할 것들도 많아지는데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가 쉽지 않아 늘 고민이 많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세금 내는 아이들'이라는 책을 알게 됐고 그 중에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인 생생 경제 교실편을 읽어 보았다.

요즘 아이가 한참 용돈을 받아 관리를 하면서 돈을 모으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시작부터 예적금과 이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나서는 자기도 통장을 만들어 관리를 해 보고 싶다고 말하며 책에서 나오는대로 따라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겼다며 매우 좋아했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배경이 학교와 교실이다보니 우리 학교도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며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경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이야기로 나오니 어렵거나 궁금한 것이 없냐 물으니 어렵지는 않다고 했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아 아직은 더 읽어 보고 궁금하면 물어 보겠다고 할 정도로 책에 몰입을 하여 읽으니 엄마도 흐뭇했다.

요즘 한참 연말 정산 준비를 하는 아빠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세금에 대해서는 나라에서 어디 어디에 사용을 하고 왜 우리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 모두가 다 똑같이 내는지 기준이 무엇인지 등을 물어보느라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서 자연스레 경제 공부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질 수 있었던 거 같았다.

또 투자에 대한 이야기와 직업이 사라지고 또 새롭게 직업을 찾아내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투자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경제 용어들을 자연스레 알게 되니 똑똑해 진 것 같다며 책을 쉼 없이 계속 읽고 또 생각나면 읽으면서 재미있어 했다.

직업에 대한 이야기는 진로에 대한 이야기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읽고 나서 어떤 점을 생각해 봤냐 물으니 지금 알고 있는 직업이 내가 어른이 되면 없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과연 어떤 어른으로 자라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는 말을 했었다. 이렇게 진로 고민을 시작하는 것인지? ㅎㅎ

이야기 중간 중간에 나오는 경제 꿀팁이나 경제 탐구 생활 및 경제 퀴즈들은 이야기 속 관련 내용에 보충이 되는 이야기도 있었고 아이에게 경제 상식을 부담 없이 키워 줄 수 있을 좋은 내용들이 많아 함께 읽어 보기 좋았다.

초등학생 정도면 무난하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경제와 사회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기 좋을 책이었다. 아이는 벌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러고 미처 읽어 보지 못한 1권을 구하러 가야 한다며 왠일로 서점을 가자 한다.

아주 유익하고 재미난 책을 읽게 되어 너무 좋았던 기분으로 앞으로도 이 책을 가까이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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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 우리 강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우리 지리
정은주 지음, 김현영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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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이 거의 큰아이의 사회, 과학 공부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그만큼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읽기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온다는 좋은 현상이라 생각을 해본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나라의 지리에 관련된 이야기 책으로 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진 책이다.

역사를 배우고 사회를 배우며 제일 많이 거론되어지는 한강에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통과하며 유유히 바다로 흐르고 있는 낙동강까지. 역사적으로도 모든 문명과 나라와 지역의 발전은 잘 살펴보면 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듯이 강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 쉽고 쉽게 와 닿을 수 있도록 강이라는 주제를 정하여 여행을 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책 속에 나오는 지역들을 책을 따라 여행해 보기도 좋겠고 가까운 강으로 가서 직접 확인하며 학습하기도 좋은 구성이었다.

한강을 시작으로 금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을 주로 다루었고 압록강과 두만강에 대한 내용도 실려 있다.

강에 대한 이름의 유래부터 간단한 설명을 해주며 특징적인 지형과 생태, 시설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어서 단순하게 강에 대한 이야기만 아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연관성이 있는 흐름이 있는 이야기라 더욱 읽을거리가 풍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강 놀이터라는 파트가 있는데 강 주변으로 가볼만한 곳이나 들러보기 좋은 곳들에 대한 소개가 있어 참고해서 여행 코스를 짜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읽었던 강은 아무래도 낙동강이 아니었나 싶다.

제일 먼저 안동 하회 마을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며 낙동강을 따라 이동을 하며 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안동을 개인적으로 방문했을 때는 특별한 것 없는 조용한 지역이라는 그리고 역사적인 것에 관련된 짧은 지식 밖에 없었는데 지형과 마을,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대화체로 설명을 듣는 듯하게 되어 있어 나도 미처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어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어서 우포늪과 주변 여행지로 해인사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하구둑이나 삼각지 등에 대한 이야기, 을숙도 하굿둑 등 강의 하류에 더 다룰 내용들이 많은데 다 나오질 못해서 아쉬웠다.

압록강과 두만강은 직접 가 볼수가 없어서 아주 약간의 사진과 그림들, 이야기로만 설명을 하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역사적인 이야기들 위주로 많이 알 수 있었다.

책을 따라 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 정도로 구성도 괜찮았고 아이도 어른도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이 많았어서 알게 된 것이 많은 책읽기였다. 이왕이면 책을 따라 여행을 하며 책을 참고하면 더 오래 기억을 하고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우리가 사는 지역 근처의 강과 관련된 나들이 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덕분에 엄마도 배운 것이 많은 재미나고 유익한 책읽기를 한 거 같아 즐거웠다. 책에 대한 내용으로 아이와 함께 더 이야기 나눠 보고 좀 더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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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상식 500 -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가득한 세계사 이야기
브루크 칸 지음, 켈리 캔비 그림, 김미선 옮김 / 책과함께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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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우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세계사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주 같이 보는 편이라 그런지 아이가 세계사에 대해 궁금한 것들도 많아지고 어떤 것들은 비교적 정확하지 않게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차피 한국사를 배우고 나면 자연스레 세계사를 이어서 알아 볼 예정이었는지라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정도로 미리 조금씩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읽을만한 책을 알아보았다.

그래서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시는 책과 함께 어린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제목부터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상식이다.

개인적으로 역사란 사건과 시간의 흐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역사를 배울 때 이왕이면 시간의 흐름이라는 큰 틀을 정해두고 알게 되다 보면 사건이나 시대에 대한 이해도 쉽고 전후 사정을 알 수 있어 연관성 있게 배우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의 사건들을 나열하며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그 외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고 하니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도 됐었다.

이야기들은 기대했던 만큼 흥미진진했고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이 많아 한번 읽기 시작하니 계속 읽게 되는 책이었다.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보니 어려운 말들도 많았는데 중간 중간 용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각 내용들에 대한 적절한 삽화들과 덧붙임 설명들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재미도 있었고 이해가 더 잘 되게끔 해주는 것도 있어서 좋았다.

한눈에 들여다보기, 숫자로 보는 역사, 알아두면 유용한 용어들 코너에서는 설명들이 많은 도움이 됐지만 그외에도 상식적인 내용을 덧붙여 둔 것들이 많아 어른인 내가 읽으면서도 '와~그랬구나~'하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들이 많았다.

내용이 길게 이어지거나 글밥이 많아서 읽기 힘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언제나 끊어서 읽을 수 있게 적당한 양과 수준으로 되어 있어 글을 읽는데도 전혀 부담이 없었다.

흥미롭고 재미있고 읽기 좋게 간결하게 구성된 만큼 조금 더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있어 이런 내용들은 반복해서 읽으며 추가로 더 알아 보면서 읽을 수 있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에 보면 상단에 연도까지 기록이 되어 있고 내용에서도 숫자에 관련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 이 책의 특이한 점으로 느껴지기도 했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사는 배우는 양도 많은데다 워낙 많은 곳의 일들을 알아야 하는 것이기에 자칫 지루하고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이 책 덕분에 아이가 알게 된 것도 많아지고 세계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많아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아는 것들을 넓혀가기 좋은 경험이 된 듯하다. 초등 저학년에서는 조금 어려울 듯 하고 초등 고학년들에겐 무난하게 읽고 이해하기 좋을 책이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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