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과학 3-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초등 필수 기본서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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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

 

올해 초등 3학년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추어 모든 교과의 내용이 변경되어 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초등 과학은 학습을 하며 용어와 내용 이해 및 기초 상식도 갖추어야 하고 각종 실험에 대한 이해력도 길러져야 학교에서의 초등 과학 수업을 잘 따라갈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고민되고 챙겨야 할 게 많아지니 부담스러우시다구요?

노놉~ 전혀요!!

저희는 미래엔의 초코 초등 과학 3-2으로 완벽 대비 중입니다. ^^

 

진도북과 평가북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매일 하루 2~3장의 분량으로 꾸준히 학습하거나 학교 진도에 맞추어 예복습으로 학습을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학습량과 구성이었습니다. ^^

 

학교가 달라도 현재 발행된 7종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참고하여 비교 및 학습이 가능하구요 무엇보다 엄선된 대표 탐구와 깔끔하고 핵심만 잘 정리된 개념 이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용어 정리와 보충설명 및 QR을 통한 실험 동영상으로 한번에 다방면적인 학습이 가능했고 덕분에 이해하는데도 쉽고 좋았답니다.

 

한문장 정리를 통해 이해한 내용을 직접 써보며 익히게 하는 부분도 오래 기억할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개념확인을 통해 내용 이해 및 용어에 대한 이해를 한번에 파악이 가능하고요

 

중요 문제들을 통해 학교 시험에 잘 나오거나 출제가 될만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 단원의 마지막에는 단원의 핵심적인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며 한번 더 오래 기억할수 있도록 마무리 학습까지 할 수 있었답니다.

 

책 속의 작은 책! 평가북이구요 진도북에서 부족했던 문제 풀이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평가북의 진가는 학교에서 치뤄지는 시험들을 통해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희 아이 담임 선생님께서는 단원 평가와 쪽지 시험을 불시에 치루곤 하시는데요 저희 아이는 평가북 덕분에 당황하거나 힘들지는 않았어요.

 

이런 시험 준비도 잘 할수 있기도 했지만 진도북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확인 및 점검도 가능했어서 두루 활용하기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드실듯 해요.

 

반복해서 학습하고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며 기억에 오래 남고 확실하게 이해도 할 수 있게 해주니 아이들이 잘 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수행평가는 아직 치뤄본 적이 없지만 저희 아이는 과제를 받아 왔었는데요 수행평가 부분과 많이 유사한 유형에 초코에서 콕! 짚어준 내용이었어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적도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교재가 두껍거나 지루하지 않았고 핵심적으로 필요한 내용만 사진과 동영상 각종 자료들까지 곁들여 한번에 학습하게 해주니 너무 괜찮지 않나요? 학교 시험은 물론 과제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미래엔의 초코 초등 과학 3-2 !! 많은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초등 과학 문제집 이었습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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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거북선을 만들다 - 해전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역사
김지연 지음, 경혜원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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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주니어RHK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이번에 읽어 본 위인전은 이순신에 대한 책이었다.

두껍지 않고 적당한 글과 이해하기 쉬운 삽화들 그리고 중간중간 첨삭과 설명이 많아 아이가 들고 다니며 재미나게 읽기 좋아 보였다.

게다가 이 책은 구성이 특이했는데 첫 파트에서는 이순신에 대한 인물 위주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복하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한 것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담겨져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부분이었다. 또 두번째 파트에서는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 조선 해군이 사용했던 배들과 일본군 배들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하며 설명해 주었고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좀 더 이끌어주기 위해 15~6세기의 유럽 전함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해주며 배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더 많은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연계하여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거북선에 대해 어떤 배인지는 알지만 내부의 구석구석까지 다 알수는 없었는데 이 책에서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엄청나다는 것을, 특히 이순신 장군과 그 부하들이 만든 거북선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무기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아마 남자 아이들의 경우 무척이나 재미나고 관심있게 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은 해전에 관한 기록을 정리하여 알려 주었는데 정말 단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싸우고 우리 나라를 지켜준 조상님들의 모습들을 상상하게 되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말미에 있는 이순신을 향한 찬사와 필승 정신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쭈욱 읽어보며 다시한번 이순신 장군님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한 인물 위주의 책이라기보다 앞서 말했듯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거북선과 일본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쟁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어서 한국사와 세계사까지 확장해서 알아보기 좋았다. 글도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딱딱하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져 아이가 역사 공부에 대한 부담도 조금 덜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이렇게 재미난 구성의 책들을 두루 읽어보며 아이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을 포함하여 우리 나라의 역사와 조상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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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 한 번에 잡는 글씨체 + 맞춤법 습관
모란콘텐츠연구소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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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정민미디어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요즘 시대는 AI와 컴퓨터 등으로 글을 쓸 일이 확연히 줄었다고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글을 읽고 쓰며 익히고 있는 중이고 모든 배움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바람직하고 탄탄하게 해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나는 아이들의 언어와 쓰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글을 쓰는 것은 단순히 보기 좋게 예쁘게 쓰기 위함이 아니다. 연필을 쥐고 적당한 힘을 주며 반듯하게 글을 쓰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과 뇌에 자극을 주게 되어 뇌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인내심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게 되고 한 글자, 한 글자 차분히 써 내려가며 제대로 이해하고 의미를 깨닫게 되기도 한다. 또한 한글은 읽을 때와 쓸 때가 다른 말들이 있고 틀리기 쉬운 말들을 직접 써보며 바르게 고칠 수도 있어서 쓰기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경우 내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거의 모든 내용들이 다 담겨 있어서 책을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었다.

전체적으로 4부분으로 나누어 틀리기 쉬운 말과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데 뜻이 다른 말들, 올바른 띄어쓰기와 정확한 외래어까지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초등 전 학년에 걸쳐서 두루 활용하기 적합해 보였으나 초등 저학년이나 중간학년 정도까지가 딱 좋아 보였다. 낱말과 문장들을 통해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뜻 설명도 함께 나와 있었고 빈칸 채우기, 따라 쓰기 등을 해보며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다.

어른들도 잘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나 맞춤법 등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쓰기책 이지만 쓰는 횟수가 그렇게 많거나 길지 않아서 아이들과 매일 10분 정도 함께 하며 지루해 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쓰기 연습을 할 수가 있겠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이면 받아쓰기를 통해 어휘, 문법, 맞춤법 등등을 익힐 수 있게 학교에서 지도를 해주시지만 집에서도 아이와 같이 꾸준하게 글을 쓰고 익히며 필체도 예쁘게 교정을 해준다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분명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된다.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서라도 바른 글쓰기는 중요하며 컴퓨터나 음성인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글을 작성하게 되더라도 바른 맞춤법과 올바른 어휘 사용을 위해 글쓰기와 맞춤법을 제대로 익히고 연습하고 습관화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쓰고 익히며 아이들이 올바른 우리 말을 사용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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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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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오아시스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때라는 말을 하기엔 나이가 많은 듯하고 또 뒤로 물러나기엔 이때만큼 더 숙련된 시간은 없는 것 같은.... 진짜 애매한 나이 마흔.

미친 듯 2~30대를 열정적으로 달려왔다. 마치 단거리 달리기를 하듯 온 힘을 다해 버티고 이겨내고 조금이라도 더 앞서기 위해 애를 썼다면 40대부터는 장거리 달리기인 마라톤으로 장르가 바뀌게 된다.

달리고 있지만 전에 비해 그렇게 빠르지 않다. 페이스 조절을 하듯 달리는 중간중간 챙겨야 하는 것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판단해서 결정할 일들도 많고 힘들어서 그만할까? 아니면 조금만 쉬었다 갈까? 하는 유혹도 생각도 많다. 한마디로 불안하고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인생 전체의 시간 속에서 과도기적인 이 시기 마흔을 어떻게 잘 채우고 다듬고 적응해서 더 나은 내일로 향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았다. 5파트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읽고 나서 보니 사실 큰 의미가 있었나 싶었다. 내용 자체가 다르거나 주제가 달라서 그렇다기보다는 구구절절 다 맞는 말들이고 혹시 나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건가 싶을 정도로 공감 가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정말 빠져들어가듯이 책을 읽어냈었다. 평소 고민했던 내용들과 알고 있었지만 미처 고치지 못했던 나의 단점들까지 정확하게 느껴(?)가며 리얼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혼자 뜨끔해가며 읽었던 거 같다.

마치 실제로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어투와 말투도 친숙하게 느껴져 재미있으면서 부담 없이 읽어지는 책이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고 싶은데 그게 어떤 건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몰라서 막막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때가 마흔인 거 같다.

결혼을 하거나 부모가 되고 혹은 내적인 성찰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마흔도 있고, 일과 생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멋지게 능력있게 살아가는 멋진 마흔도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모습으로 가장 뜨겁게 살아가는 마흔인지에 대한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많아졌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기도 했으며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들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도 해보았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완벽한 정답을 알게 되는 건 아니겠지만 나에 대해 이렇게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것에 대한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품격있고 차분하고 진지하게 행동하되 유쾌하면서도 열정적인 마음을 품고 살며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흔!

그런 마흔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기를 바래보며 오늘과 지금 이순간을 좀 더 잘 살아내야지 하는 다짐을 해본다. 반드시 아름다울 나의 사십대를 위하여 나의 마흔을 누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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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1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 다지기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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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하늘아래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밖에서 노는 것 외에 집에서는 특별한 놀잇감이 없던 나의 어린 시절, 나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읽으며 노는 게 좋았었다.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 그 이야기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었고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으며 나의 주관과 행동에 대한 지침이 되어 주기도 했다. 덩달아 관련된 사자성어도 자연스레 익히게 되었는데 그와 연계하여 한자도 거부감 없이 재미나게 배울 수 있게 되어 학습적인 면에서도 많은 덕을 본 셈이었다.

아직도 당시에 읽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사자성어와 함께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제는 내 아이들이 그때의 나만큼 성장하게 되었고 엄마로서 단순히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즐거운 것도 좋겠지만 내가 어릴 때 느꼈던 이야기 속 깨달음과 지혜를 아이들도 함께 전달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사자성어들이 잘 정리된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보기로 했다.

이 책은 내가 어릴 적 읽었던 옛날 이야기는 함께 들어 있지 않았다.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글에 어떤 뜻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좀 더 중점을 두고 알아보게 되어 있다. 한자도 같이 나오며 직접적인 해석을 해보기도 하고 이 말이 가진 의미와 예시들을 통해 무엇을 깨달을 수 있는지와 어떤 상황에 활용 및 표현을 해볼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되어 있다.

우리말은 약 80퍼센트 정도가 한자어로 되어 있으니 사자성어를 통해 한자와 좀 더 친해지게 된다면 어휘와 글에 대한 이해와 표현 능력 또한 함께 커질 수 있을 거 같아 더욱 더 아이들에게 사자성어를 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자성어를 단순히 읽고 외우기만 해서는 이해도 안될 뿐더러 정말 재미가 없다. 이 책에서는 평소 말하기와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예문들을 소개해 주기도 해서 아이들이 따라서 해보게 하는 것도 의미 이해나 언어력 향상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게다가 나는 요즘 좋은 글귀들을 좀 더 가까이 오래 느끼고 기억하고 싶어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중인데 마침 제시된 사자성어와 관련된 멋진 명언들까지 함께 수록이 되어 있어서 따라서 써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다보니 중학생인 큰아이는 이미 읽었거나 알고 있을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주기가 훨씬 수월하겠고 초등학생인 작은아이는 앞서 언급한 부분들 외에도 사자성어를 익히고 관련 책들을 함께 읽으며 독서까지 연계하여 할수도 있을거 같아 책을 읽는 이의 필요와 성향에 따라 다양하고 재미나게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싶었다.

학습적인 이유 말고도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익히고 알아두어야 하는 이유는 이미 충분한듯 하다.

내 아이들의 생각과 언어와 삶의 지혜를 키워주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주 읽고 이야기 나누며 활용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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