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는 아니지만 시사 종합지인 새벽이 시.소설,문학 평론 등 장르를 가르지 않고 작품을 싣는 문예 전문 잡지의 역할을 하면서 실은 작품들을 읽어보고 싶네요.
제8요일, 성난 얼굴로 돌아다 보라, 깃발 없는 기수, 최후의 증인, 광장 전문을 다 실었어요.
동광의 속간호가 사실 새벽이거든요.
새벽의 탄생부터 종간까지 다 읽어보니 동광은 건강, 과학까지 굉장히 다양했다면 새벽은 종합잡지이지만 동광보다는 문예 쪽에 조금 더 비중이 컸던 것 같네요.
동광이나 새벽은 이름은 들어봤거든요. 그런데 '금요강좌' 처음 들어봤어요~!!!
최초의 시민 공개 고양 강좌 다들 알고 계셨나요? ^^
3년 1개월 동안의 6.25전쟁은 전 국토를 초토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온 국민의 마음속에 패배감, 좌절감, 절망감 같은 비관적인 생각을 심어주었다. 홍사단은 전쟁이 가져다준 국민의 절망감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 의욕의 회복을 유도할 시민운동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초기 금요회의 목적은 정신수양, 화술훈련, 정보교환, 체조실시 등 심신 수련이었다. 처음에는 5,6명이 모여 훈련을 시작했는데, 곧 저명인사를 초정하여 동서양의 고전 읽기를 통한 진리 탐구와 신정보 입수에 주력하였다. 2,3개월 지나는 동안 수준 높은 강좌를 홍사단 단우만으로 듣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홍사단은 공식적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좌로 '금요강좌'를 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