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무해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것, 어쩌면 그것이 학교와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했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몸으로 직접 부딪쳐 보니 어떠셨나요?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네요.
욕 좀 먹으면 어떤가요. 타인의 시선에 질질 끌려다니는 삶보다, 역사에 남을 정도로 기꺼이 지랄맞게 내 갈길을 가는 편이 훨씬 더 나다운 삶이라고 이야기해주네요.
꼰대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밥줄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억까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권력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세상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운명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차례처럼 이렇게 지랄맞을 용기를 내어보고 싶네요. ㅎ
우리가 잘 아는 위인전 속 인물들이 나와요.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그 인물의 이야기 의외의 지랄맞을 용기를 소개해보고 싶네요. ^^
┌우리는 흔히 모차르트를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며 아름다운 선율을 써 내려간 낭만적인 예술가로 상상합니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의 음악가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지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천재 음악가가 권력자의 하수인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이며 길거리로 쫓겨난 이 시간. 겉으로 보기에는 씻을 수 없는 굴욕이자 비참한 장면이었을 겁니다. 안정적인 돈도, 든든한 후원자도 모두 사라진 순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엉덩이를 걷어차인 모차르트는 이 굴욕에만 메달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빈에서 새로운 삶을 개쳑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나의 존엄과 영혼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 굴욕적인 복종을 걷어찬 모차르트의 자존감도 지랄맞을 용기가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