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
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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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

잘 알지 못해도 괜찮다는 말이 좋아요.

우리나라 미술관 중에 어디가 가장 좋아요? 이 질문에 답이 있을까요?

그때 그때 달라요.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미술관ㄴ이 다르고, 전시에 따라 인상 깊은 미술관이 달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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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적 인간> 책 속에는 20곳의 미술관이 소개되어 있어요.

부소갤러리, 이상원미술관, 박수근미술관, 구하우스미술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본태미술관, 삼탄아트마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환기미술관, 알천미술관, 이우환 공간,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뮤지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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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곳 중 5곳은 아직 방문전이고 15곳은 몇차례씩 다니는 미술관들이네요.

새로운 곳이 아니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건 바로 '공감'이었네요.

나도 이 미술관에 갔을 때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작가도 이런 느낌을 받았구나 하는 일명 '통하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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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닐때는 뚜버기라 대중교통을 선호해요.

그래서 가까운 거리, 지하철이나 기차를 선호해요. 춘천은 기차로 하루코스가 되는 곳이라 좋아해요.

춘천 이상원미술관 가본 적이 없는데 꼭 이 가을에 춘천나들이 떠나고 싶네요.

이상원미술관 카페 뷰도 넘 멋질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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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서는 박수근 화가의 작품을 많이 봤지만 박수근미술관엔 가본 적이 없네요.

매해 가봐야지~했다가 아직 못가봤네요.

2024년 전시 제목이 넘 맘에 들었어요.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

박수근의 "나더러 똑같은 소재만 그린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의 생활이 그런데 왜 그걸 모두 외면하려는 걸까."라는 이 말이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라는 걸 대변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계절감이 참 중요시하는 1인이라 이 가을 박수근미술관 공원 풍경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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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구하우스미술관!!!

근처 갈 일만 있으면 바로 갈 계획을 세워뒀던 미술관이에요.

개럴리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라는 작가의 소개가 저를 두근거리게 해요. 눈에 보이는 모든 물건이 다 작품이라니 얼른 가보고 싶네요. 홈페이지에 작품과 해설이 공개되어 있다는 소리에 먼저 홈페이지부터 살펴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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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8대 신설미술관에 이름을 올린 장욱진 미술관도 못가봤어요.

경기도 위치하긴 했지만 경기도 끝자락이라 거리가 좀 되네요. ㅜㅜ 꼭 시간내서 주말에 온가족과 함께 가보려구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조각공원 내에 있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조각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니 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관 같아요. 가족가을나들이로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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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 미술관들을 읽으면서 추억이 방울방울 ~~~ ^^

이렇게 보니 더 반갑고 또 가고 싶은 생각에 자꾸 교통편을 알아보게 되네요. ㅎ

저도 석파정 서울미술관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 보러 갔었어요. 단풍이 이쁘게 물든 어느 가을날에요.

제주에 미술관투어를 다녀와서 제주 현대미술관과 본태미술관 반가웠어요.

특히 본태 미술관 소반, 보자기, 수저집, 베갯모 저도 다 사진 찍어왔거든요.

제주도도 그렇지만 혼자서 제주도, 대전, 경주로 미술관 투어 다녀왔거든요. 이응노미술관은 한달전 들렀는데 넘 이뻤어요. 경주 알천미술관도 좋았네요.

혼자도 좋치만 함께해서 좋았던 원주 뮤지엄산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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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제주까지,

당신을 가만히 품어줄 국내 미술관 여행

미술관 여행 안해봐서 생소할 뿐입니다.

한번 미술관 여행을 떠나보면 점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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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함께여도 다 좋아요.

<미술적 인간>책으로 미술관 여행 첫시작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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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류 - 멋스럽고 운치 있게 서울을 감각하는 법
은모든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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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서울을 감각하는 법, 이것이 서울 풍류다.

<서울 풍류>책은 맛의 풍류, 멋의 풍류, 흥의 풍류 세가지의 서울 풍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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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어릴 적부터 은 정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이 풍류를 좀 알지, 하는 평을 듣고 싶었다는 은모든 작가.

<서울 풍류>를 읽다보니 은모든 작가는 풍류를 좀 안다에 무조건 한표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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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니 나도 가봐서 이 풍류 좀 안다, 가본 곳이지만 풍류를 느끼지 못했던 장소, 가본 적 없는 장소 이렇게 나눠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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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어요.

┌ 한편 올해 들어 가장 자주 들른 박물관은 단연 서울공예박물관이었다. ┘

저도 올해 서울공예박물관에 가보고 놀랐거든요. 곧 또 새로운 전시를 보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구요.

저는 공예박물관 도서실에 가보지 못했는데, 공예박물관의 매력을 더하는 로비 옆쪽의 도더실. 그것의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꼭 가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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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있는 매화가 개화하면 모임을 가지며 풍류를 즐겼다는 정약용선생.

올해 홍매화 피는 시기에 운이 좋게 창덕궁에 가게 되었는데 정말 그 감동은 직접 봐야 하네요. ㅎ

서울의 매화 스폿을 친절하게 적어두었더라구요. 청계천 하동매화거리. 내년엔 여기로 매화를 보면서 풍류 즐기러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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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나들이 좋아해요. 삼청공원 안에 있는 숲속도서관.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사이에서 우측으로 꺽어지는 삼청로를 따라 1킬로미터 남짓 걸으면 나타난다는데 아시나요? ^^ 왜 몰랐을까요? ㅎㅎㅎ

곧 단풍으로 물들면 삼청공원 안에 있는 숲속도서관 더 장관이겠죠. 기대됩니다.

나들이를 위한 도서관 소개 중 손기정문학도서관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진짜 소문으로 익히 알고 있었거든요. 11월에 꼭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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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흘러가는 경복궁의 운치, 장마철에 물이 넘쳐흐르는 한강 전경 , 언덕 위 큰 소나무와 전경

봄날의 남산 나들이 , 중양절에 남산 오르기, 초파일 남산에 올라 연등 구경하기, 계곡에 갓끈을 씻는 선비들의 운치

<남산팔경> 중 구름이 흘러가는 경복궁의 운치와 봄날에 남산 나들이 두개 정도만 한것 같아요.

아~ 이렇게 남산 즐기기 쉬웠는데 말이죠. 이때까지 뭐하고 있었나 몰라요. ㅎ

이제서라도 알았으니 하나 하나 남산팔영 하나씩 도장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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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류, 별다른 거 없어요. 익숙한 거리에서도 한 번씩 그렇게 예상 밖의 조우가 이루어지는 것이야말로 도시 산책의 묘미. 바로 서울 풍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자연과 예술을 즐길 마음을 지닌다면 언제든 풍류를 즐길 수 있듯이 김밥을 준비하면 어디에서든 소풍을 즐기 수 있다.


제가 '흥'에 약한데, 책 속의 흥의 풍류에 대한 소개 넘 알짜정보가 흘러넘쳤어요.

인스타에 잠깐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면서 '여우락페스티벌은 뭐야?'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국립극장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여우락페스티벌'이었네요.

내년에 꼭 가서 즐기고싶어요. ^^





살까 말까 하는 것은 대체로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갈까 말까 하는 때는 대체로 가보는 편이 좋다.

명언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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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순이인데 진짜 갈까 말까 고민하지않고 가보고 싶은 곳은 무조건 가는 편이에요.

그런데 궁중문화축전 매년 인스타에서 소식 듣는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꼭 내년엔 참여해보고 싶네요.




아쉬움 없이, 마음껏!

책 속에 제가 참여하지 않는 축제, 장소가 왜 이렇게 많은지요. '한강나이트워크42k'도 찜했어요. 하염없이 한강 즐기기 도전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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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류> 책에 마지막에 풍류 스폿 찾아보기 정보가 담겨있네요.

맛의 풍류, 멋의 풍류, 흥의 풍류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을꺼에요! ㅎ



풍류 아는 소설가의 유유자적 서울살이

바람처럼 물처럼, 멋스럽고 운치 있게~

<서울 풍류>책과 함께 작가를 따라 다녀보세요.

바람처럼 물처럼, 멋스럽고 운치 있게 서울 풍류 즐길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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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
곽재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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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쓰레기들을 똑바로 쳐다보기

<쓰레기 과학>책을 통해 세상의 쓰레기들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쓰레기는 땅에 묻기 아니면 재활용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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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기 - 지상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 '난지도'

서울의 830만 인구는 계속해서 쓰레기를 뿜어내고 있는데 당장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상 최대의 쓰레기 매집지 '난지도'가 만들어졌네요.

┌난지도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의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도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 가운데 당시까지 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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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과학 굉장히 연관성이 많네요.

난지도 쓰레기를 층층히 다져서 높이 쌓아 올리는 입체매립 기술 덕분에 1993년까지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그곳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한 사람들의 공으로 오늘날 한국 대도시들이 깨끗하고 말끔한 선직국 될 수 있었다니... 그들의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월드컵공원이죠. 그 멋진 곳이 사실은 지난 세월 폭발적으로 성장한 서울이 버린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사실, 거기에 그들의 노력을 알고 다시 찾아가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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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린 뒤에 그 위에 흙으로 꼼꼼히 덮는 것 '관리하면서 버리기 방식', '위생 매립'이라고 하네요.

쓰레기 매립이 다 좋은건 아니에요. 이런 문제점이 있어요.

난지도 매립지 위에 월드컵공원을 조성한 것처럼, 기한이 다한 쓰레기 매집지 위에 공원이나 시설을 만든다면 이 문제는 훨씬 더 중요하져요. 만약 쓰레기가 가라앉을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오는 물도 있고, 흙 사이로 조금씩 스며든 물이 쓰레기에 닿아 더러워져요. 침출수라고 부르는 쓰레기 폐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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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많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역이용~!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네요.

쓰레기 매립지의 메탄가스가 증기터빈 발전소같이 거대한 기계를 돌릴 만큼 LFG가 나온다면...

2021년 한 해에만 LFG 발전으로 전력 21만 메가와트시를 생산해 약 165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해요. LFG 기술이 앞으로 더 발전시킨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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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문명이 붕괴된다. 베이루트가 실제 사례네요.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문명이 몰락해가는 모습이 한국에서도 서서히 그 나타나고 있어요. 그게 바로 쓰레기 불법 야적이 바로 그 예에요.

도 뉴스에서 여러번 봤지만, 쓰레기 불법 야적을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누군가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에 힘쓰면 쓰레기 산도 생기지 않아요. 그러나 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거기에 쏟은 무수한 노력은 누가 하고 있나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하는 의식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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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하는 의식이 필요한 곳이 또 한군데 더 있어요.

'재활용하기' ^^

재활용 그냥 하면 안되네요.

알고보면 진짜 재활용 보물같은 존재에요.

책에서 알루미늄, 철, 희귀 금속, 배터리 재활용, 종이,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건설 폐기물까지 우리가 어떻게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왜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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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캔 하나를 재활용하면 40와트짜리 전등을 하루 종일 켜고도 남을 만큼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어요.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을 잘만 활용하면 ^^

그저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 전기도 절약하고 돈도 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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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경보호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와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큼 중요한 시대에요.

이런 흐름에 배터리 재활용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계속 재활용을 이야기하면서 수익, 비용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작가의 이 말에 공감이 되면서, 지구를 사랑하자는 구호 못지않게 쓰레기 과학에 관심이 많아질꺼 같아요.

나는 지구를 살리자고 말하는 것도 좋치만,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가 어떤 기술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그 대가로 얼마를 받는지를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태도 역시 지구를 사랑하자는 구호 못지않게 환경 문제를 내 앞에 주어진 현실의 과제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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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라스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져있잖아요.

정말로 내정하게 따져볼 때, 플라스틱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다는 점과 그 많은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잖아요. 이렇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는 것은, 플라스틱이 너무 값싸고 성능이 뛰어난 재료이기 때문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플라스틱 제품은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해 쉽게 사고, 대수롭지 않게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만이 답인데요.

플라스틱 재활용하기가 힘들대요. 여기서 또 과학자들이 화확적 재활용을 개발했대요.

과학이 이렇게 쓰임이 좋네요. 굿!!!

재활용 잘 하는 회사가 요즘 대세네요. 환경이나 재활용에 무관심하다면,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 어려워지고 미래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는 시대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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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과학> 책 속 이야기 알고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관심을 가져보세요.

궁금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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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보기 싫은 쓰레기를 다루는 일이 더 많은 사람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에 완전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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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사회, 한국, 더 나아가 세계, 지구, 우주에 사는 1인으로 꼭 관심을 가지고 읽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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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ULPTURE 4 -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 ㅣ K-SCULPTURE 4
강은주 외 지음 / 아이리치코리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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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이 아닙니다. 동시대 한국 조각의 흐름을 기록하고, 우리 조각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문화적 기록입니다.

12명의 한국 조각가들의 작품과 세계관을 볼 수 있네요.

빛이 매개하는 환영의 세계를 보여주는 정정주부터 움직임의 시학을 선보이는 안수진, 존재의 무게를 견디는 형상을 보여주는 배형경, 달콤한 행복을 빗는 노준, 조각과 공간의 새로운 관계를 보여주는 박충흠, 평형의 순간을 보여주는 박원주, 시간의 전복을 보여주는 임선이, 미술 너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김을, 미증유의 조형시를 보여주는 나점수, 검은 조각의 심승욱, 화평하고 한국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김주호, 실재에 도달하는 조각각 신종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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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를 읽고 광주를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응시의 도시' 연작이 남다르게 다가오네요.

┌ 정정주 작가의 '응시의 도시' 연작은 훗날 구체적 공간의 이름을 달고 작가의 고향이었던 광주에서의 민주화 항쟁의 역사를 추적하는 작품들로 어이지게 된다. '전일빌딩','구 국군광주병원', '구 전남도청', '상무관'과 같은 작업이 그것이다. ┘



글로 읽기도 좋치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네요.

작가들마다 QR코드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꼭 전시회에서 오디오 가이드 듣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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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삶의 습속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걷게 만들고 살아가게 한다. ┘

배형경 작가님의 조각 작품들은 종말을 고하는 징후가 아니에요. 오히려 '탈습속'의 출발점이 되네요. 반복되는 삶의 방향을 멈추게 하는 최초의 떨림이자 어둠의 흐름을 교란하는 미세한 균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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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 작가의 작품은 행복해요. 만드는 이의 지향이 즐거움에 닿고, 보는 관객이 행복해지는 바로 그런 작품이에요.

작가, 관객, 작품마저 행복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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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각사에서 박중흠 작가는 공간과 관람자의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네요. 특히 조각을 관람할 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해요. 조각, 공간, 관람자 경험의 3박자로 이루어지네요.

조각 작품을 책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내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고잖아요. 박중흠 작가의 작품 관람하기 좋은 장소로는 제주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 상암동 하늘공원 등등에 있다네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 '무제'부터 찾아가서 직접 보면서 조각, 공간, 관람자 경험의 3박자 경험해보렵니다. ^^



임선이 작가의 작품 '붉은 눈으로 본 산수 - 산의 그늘'을 책으로 만났을 때 감히 상상이 할 수가 없었네요.

다르게 보기, 시각의 전복~!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이 진실일까?

임선이 작가는 줄곧 이 물음을 던지며, 대상을 눈으로 지각하는 일이 불가능함을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어요.




구축일까, 해체일까?

심승욱 작가의 검은 조각을 보면 뭐가 보이나요?

┌ 만들어진 만큼 허물ㄹ어질 수도 있다는 의식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뗄 수 없는 관계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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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조각이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ㅎ

그런데 <K-SCULPTURE Ⅳ: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3>책에서는 한국 조각가들의 세계관부터 작품이야기까지 들러주네요. 훨씬 더 이해도 잘되고 한국 조각의 미래가 밝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글로도 읽고 QR코드로 오디오 가이드처럼 들을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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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조각가 12인의 작품 이야기, 작품 속 세계관 읽고나서 팬이 되었네요.

<K-SCULPTURE Ⅳ: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3>읽고나니 다른 책도 궁금해지네요.


이제 조각전시 보러 가야겠어요.

책 속에 나오는 작가들의 작품들부터 찾아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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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괴물 - 검은 밤의 슬픈 역사
홍미령 지음, 주철희 감수 / 베틀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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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그림책을 펼쳐라!

시대의 아픔을 그린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책

<손가락 괴물>

어떤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저부터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먼저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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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괴물>은 여수와 순천에서 벌어진 이야기, 여수 순천 10.19 사건을 말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알아야 하는 역사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

1948년 10월 19일, 그날의 불행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책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한 책

​

저부터 '여수 순천 10.19 사건'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

아이들을 위해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그림책 이야기 좋은 의도인것 같아요.

​

​

누가 누구인지, 왜 끌려가는지 알 수 없었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순간, 그 사람은 사라졌다. 공포는 무차별했다.

목소리는 잘려 나갔고, 침묵만이 남았다.

평화롭던 나비섬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되었나요? 왜? 왜? 왜?




괴물들은 커다란 바위로 구덩이 입구를 막고 불을 질렀다.

불꽃은 진실을 태웠고, 연기는 기억을 덮었다.

이유도 모른 책 평화롭던 나비섬 사람들의 진실은 묻혔어요.



파고 파고 또 파고 ......

그들은 그림자처럼 더 깊숙이 몸이 숨겼다.

침묵이 목숨이었다.

나비섬 사람들은 그림자처럼 더 깊숙이 몸을 숨길 수 밖에 없었어요.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었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어요.

"침묵이 묵숨이었다." 이 한 문장이 너무나 슬프네요.



수십 년이 흘렀다. 그리고 10월 19일.

"지금 나가도 될까... 정말 괴물은 사라졌을까..."

한 사람이 바위에 손을 얹었다.

"이제 나가야 해!" 그 옆에 또 한 사람이,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손을 얹었다.

오래된 어둠을 찢고 들어온 희망이네요. 그런데 이 희망이 또 절망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기억을 잃는 순간, 그 괴물은 다시 깨어날 것이다."이 말이 맞아요.

기억해야합니다! 잊지 말아야 해요!




​

​

1948년 10월 19일에 일어난 사건이 오랜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2021년 마침내 '여수 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다고 하네요.

비극적인 진압 과정부터 무고한 민간인의 대규모 희생까지.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해요.




​

우리는 약속했다.

사라진 이름을 부르고, 지워진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괴물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진실 앞에 선 사람들의 목소리니까.

그림책 속 평화로운 나비섬 사람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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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읽기를 잘 했더라구요.

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저부터 읽고 알아야죠.

그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으로 역사를 풀어서 그림책 읽고 여수와 순천에서 벌어진 이야기, 그리고 작가의 말까지 아이와 함께 읽으면 그 어떤 다른 설명도 필요 없네요.

이 한권의 그림책만으로 여수와 순천에서 벌어진 이야기, 여수 순천 10.19 사건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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