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고요 - 자연의 지혜와 경이로움을 담은 그림 에세이
보 헌터 지음, 캐스린 헌터 그림, 김가원 옮김 / 책장속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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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세상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충분해졌어요. 사진으로 담을 필요도, 그림으로 남길 필요도, 심지어 기억하려 애쓸 필요도 없어요.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 토니 모리슨, <타르 베이비>

세상의 아름다움은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사진으로 담을 필요도, 그림으로 남길 필요도 없는 그런 순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우리들 대부분 눈을 뜨고 있어도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합니다."

<낯선 고요> 책을 읽으면서 챕터별 소제목을 하나 하나 읽어보면 그 자체로도 좋네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보살피며 살아갑니다. 자연의 몸짓에 크고 작은 것이 따로 있을까요. 모든 것은 그저 서로 이어져 있을 뿐이죠. 가만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어요. 어느 것 하나도 평범하거나 일상적이지 않으며, 모든 것이 특별하고 목적에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자연이 들려주는 물소리는 조용히 흐르는 평온과도 같아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 보는 하늘은 어떤가요.^^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고요함을 얻고 균형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어려운 건 없지만 자연과 깊이 교감사힉 위해 오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색한 건 사실이에요.

5.4.3.2.1 기법을 사용해 보면서 자연과 깊이 교감해보려구요.



자연은 경이로움이 주는 선물 같아요.

"자연의 존재를 전혀 느낄 수 없는 환경은 인간의 삶에 불협화음을 일으켜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떨어트린대요.

지금 우리는 작은 화면 속 세계에 너무 깊이 빠져있어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능한 한 자주 밖으로 나가려고 애써야 해요. 호숫가에 앉아 있는 시간, 숲속을 거니는 시간, 공원의 나무 그늘에서 쉬는 시간은 우리를 세상과 다시 이어주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낯선 고요> 책 제목처럼 '낯선 고요'가 낯설수도 있어요.

하지만 낯설다고 어색하다고 자연의 낯선 고요를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제일 좋은 운동이 걷기인건 다 아시죠.

전 요즘 산책을 자주 하거든요. 산책하면서 자연 속 걷는 명상도 함께 자연스레 되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일상 속 자연에 귀 기울이자"라는 메시지를 아름답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감성적 울림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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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의 로댕 - 개정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안상원 옮김 / 미술문화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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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가 쓴 <로댕론>은 그 가운데 작은 하나일뿐이지만, 로댕에 대한 글일 뿐 아니라 릴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릴케가 위대한 시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했던 예술 이해들이 이 글을 통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릴케의 시에 대해서, 로댕의 영향을 받아 릴케가 이루어내 성과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진 않치만 분명 무명의 릴케에게 로댕의 영향을 컸다는게 느껴지네요.

<신시집> 가운데서 릴케 사물시의 대표적인 시 한 편을 소개합니다.

표 범

파리, 수목원에서



스물세 살의 로댕



릴케가 바라본 로댕 이야기, 특히 로댕의 작품 하나 하나에 의미들을 이야기하는 대목에서 마음속 깊은 울림이 있어요.

"이것은 로댕의 작품에서 표정의 탄생을 알려주는 것이다.

표정은 들어올린 두 팔 속에서 머뭇거리면서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팔이 아직 그렇게 무거운지 한쪽 팔의 손은 다시 머리 위에서 쉬고 있다. 하지만 손은 잠든 것이 아니라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오른발에는 첫 번째 걸음이 기다리고 있다."



로댕의 작품 발 하나, 얼굴에 표정 하나 하나가 예사롭지 않네요.

"니콜라스 3세의 발이 울었다는 대목을 읽었을 때 로뎅은 벌써 알았던 것이다. 우는 발이 있다는 것을, ..."



"그것은 이 얼굴표정 속에 모여 있는 삶의 충만이었다."

로댕은 이 마스크를 제작할 때 평온하게 앉아 있는 사람과 평온한 얼굴 하나가 그의 앞에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살아 있는 사람의 얼굴이었으며, 철저히 관찰함으러써 그는 그 얼굴이 움직임으로 가득한 것을, 불안과 파동으로 가득한 것을 알게 되었다.



로댕은 '완전한 몰두', 바로 이것이 조각에 고요를 부여했던 것이다.

릴케는 로댕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는 책을 많이 읽었다. 늘 책 한권을 손에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을 브뤼셀의 거리에서 발견하는 것은 익숙한 일이었다. ... 그는 처음으로 단테의 <신곡>을 읽었다. "

그는 서로를 물어뜯는 동물들처럼

온몸을 서로 비비고 밀착하면서

하나의 사물로 엉켜 나락으로 추락하는 육체들을 창조하였다.

얼굴처럼 귀기울이는 육신들, 팔처럼 치켜든 육신들, 사실로 엮인 육신들, 휘감기고 덩쿨진 육신들 ...



"그는 이 전체 장관의 위대함과 모든 경악을 본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로댕의 조각품을 우리는 한번쯤은 다 본 적이 있을꺼에요.

그때 표정들을 살펴보셨나요?

팔의 모양, 발 뒤꿈치는 들고 있었는지...

<릴케의 로댕> 책을 읽으면서 로댕의 조각의 표정들을 어떻게 창조했는지 알게 되어 기쁘네요.

요근래에 리움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전에서 로댕의 칼레의 시민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에 칼레의 시민 조각의 표정 이야기 푹 빠져 읽었네요.

"로댕은 곧바로 이 이야기 속에 무언가 위대한 일이 일어난 순간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로댕의 조각을 보면서 황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는 말하고 있는 흥분된 팔을 가졌으며, 그의 걸음은 다른 한 분이 뒤이어 오실 것을 예감하는 사람의 위대한 걸음이다."

느껴지시나요?



<릴케의 로댕> 책은 릴케의 눈으로 로댕의 삶과 예술을 포착한 책이에요.

조각이나 예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릴케와 로댕을 잘 모르더라고 책의 첫 장을 펼치면 금세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네요.

꼭 읽고나서 로댕의 조각에서 표정들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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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가 도망쳤다 - 2025 서점대상 수상작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민경욱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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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가도망쳤다

화려한 도시 속, 공허함에 지친 사람들 사이로 갑자기 나타난 인어를 찾는다는 수상한 왕자

그가 건네는 말은 마법 같았다.

상처는 조금씩, 덧없이 풀리고, 굳게 닫힌 마음은 다시 열린다.

"이건 동화가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에게도 이 수상한 왕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인어공주라. 모두가 아는 안데르센의 동화다.

한눈에 반한 왕자의 사랑을 찾아,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고 가족까지 등진 채 다리를 얻은 인어공주.

어리석은 사랑이었다. 왕자는 결국 이웃 나라의 공주를 선택했다.

어리석은 사랑만 있었을까요?!



나는 인어공주에게 공감하며 조심스레 말했다.

"인어는 당신이라 더 말하지 못했을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당신이 좋아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러자 왕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크게 저었다.

"왜?"

"네?"

왕자는 단호하게 말을 이었다.

"난 그애가 그 애라서 사랑했어. 그랬는데 자기 혼자 마음대로 착각하다니 너무하잖아."



"이건 동화가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입니다."라는 말에 공감이 200% 되면서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어릴 때 읽었던 인어공주 이야기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지금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속에 있더라구요.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었지만 인어공주의 눈은 틀리지 않았던 것일까요?

"난 그 애의 소중한 인생을 망쳤어."

"저기요, 왕자님,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한데요. 물론 인어공주는 당신을 아주 좋아했을 거예요. 하지만 그 이유만으로 큰 용기를 내어 전혀 모르는 세계로 오겠다고 생각한 건 아닐걸요."

"... 그 말은?"

"인어공주는 언니들로부터 지겹도록 바깥 세계 이야기를 들었을 거예요. 기대도, 희망도 상당했을 거라고요."

책을 읽다가 발견한 이 문장이 왜이렇게 위로가 되나요~!!!

"어느 쪽을 택했어도 잘못된 선택은 아닐거야."

사랑하는 왕자를 죽이지 못한 인어공주는 결국 바다에 몸을 던지고, 거품이 되어 사라진다...

대부분이 그게 이야기의 결말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안데르센 애호가들이 모은 자료에 따르면, 원작에서는 인어공주가 거품이 된 뒤 곧바로 사라지지 않고 '공기의 요정'이 되어 300년 동안 사람들에게 바람을 보내고 꽃향기를 흩뿌리며 몯두가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야 비로소 영원한 영혼을 얻게 된다고 한다.

나는 앞으로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인어공주를 떠올르게 될 것이다.



꼭 불어오는 바람이 귓가에서 속삭일꺼 같아요.

"당신을 만나고 곁에 있으면서, 또 사랑하면서 사랑을 이루는 것 이상이 소중함을 얻었어요."라고 말이죠.



<인어가 도망쳤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가슴이 아픈 이야기일 뿐이었거든요.

배 위의 왕자는 무대에 오른 스타처럼 보였겠지. 바다라는 관객석에서 인어공주는 그저 남몰래 그를 바라만 봐도 최고의 행복을 맛보았을 것이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직접 육지로 나가 처음으로 시선을 맞춘 왕자는 그녀에게 얼마나 눈부신 존재였을까. 그녀는 왕자 곁에서 얼마나 여러 번 가슴이 미어졌을까. 그대로 바다에 있었으면 아름답고 화려한 추억을 품은 채, 평화롭게 살았을지 모르는데.


어떤 인어공주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인어가 도망쳤다> 책에서 꼭 만나보세요.

긴자라는 공간 곳곳에서 화제가 된 왕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다른 행동을 나서고 자신을 긍정하고 새롭게 결심하고 진실을 털어놓는 책 속 주인공들이 보여요. 동화 속 왕자를 위로하고 공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반론하고 쓴소리를 늘어놓기 하면서 그 속에도 나 자신도 보이구요.

현실과 이야기가 서로 어울리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순간들이에요.

<인어가 도망쳤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그 순간을 느껴보셨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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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택 火宅 - 폭염 시대의 불난 집과 멸종위기
윤범모 지음 / 예술시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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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에 화택(火宅) 비유가 있다. '불난 집'. 집은 활활 불타고 있는데 집안의 아이들은 놀이에 정신 팔려 밖으로 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밖에서 '불이야!' 아무리 소리쳐도 놀고 있는 아이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폭염 경보를 접하면서 '화택' 비유를 떠올렸다. 물론 불난 집은 지구이고, 아이들은 우리 인간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다. 집은 불타고 있는데 집안의 아이들은 왜 딴짓만 하고 있을까.

책 표지와 책 제목이 넘 무섭게 느껴지는건 저뿐일까요?!



<화택>, 생태 환경문제에 관한 시집이라 엄청 생소했거든요.

그런데 2부_멸종위기, 3부_화택 목차를 읽으면서 넘 신박하더라구요.


이 시를 제일 먼저 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시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여기는 '불난 집'입니다.

...

지구는 현재 '불난 집'입니다.

집은 불타고 있는데 집안의 인간 족속들은 이를 모르고

계속 한눈팔고 있다는 점이 더 커다란 문제입니다.

화택!

활활 타오르고 있는 삼계화택입니다.

이 위기의 화택.

언제까지 방관만 하실 겁니까.

...



시 제목들이 바늘이 되어 콕콕 찌르네요.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 온난화라는 용어와 포장 기술, 폭염으로 끓고 있는 지구, 잠잘 수 없는 밤, 아름다운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다면, 사막, 폭염의 원인, 숲 파괴 생명 파괴, 쓰레기 섬





이 시에서 공통점이 있어요.

염라대왕님!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진짜 염라대왕님께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지금 불난 집이 된 한반도를 보면 염라대왕이 뭐라 말할까요? 어떤 심판을 할까요?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시에요.

찬란한 멸종

...

대왕님!

인간 대멸종의 시대입니다.

서둘러 커더란 벌을 내려 주옵소서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인간 족속이 자초한 대멸종 시기

대왕님이시여!

하루빨리 처리하여

지상의 모든 인간 족속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소서

윤범모 작가님은 어떤 의도로 청소라는 단어를, 벌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인간이 자초한 대멸종 시기 맞아요.

생태 환경문제 심각한데 불 타는 집 속 어린아이처럼 인간은 왜 딴짓만 하고 있을까요?

생각하고 있다면 늦어요. 실천해야 할 때이죠!!!

<화택>책을 통해 폭염 시대의 불난 집과 멸종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시로 되어 있어 온가족이 다함께 읽고

염라대왕님! 이게 무슨 말입니까.로 시작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해봐야할꺼 같아요.

심각성을 시 한편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절대 지나쳐서는 안될 심각성을 말이에요.

불타는 집, 화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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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칠하는 마티스 컬러링북 - 명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
김민영 지음 / 온초록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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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

내 손으로 칠하는 마티스 컬러링북

마티스 컬러링북이라니요?!

wow~~~

보자마자 내 손으로 칠해서 작품으로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컬러링북 속에 마티스의 작품이 총 24점이 있어요.

제 취향의 작품이 많네요. 앗싸!



마티스 작품 중에서 꽃그림도 좋더라구요.

데이지꽃, 뻐꾸기 파란색과 분홍색 카페, 붉은 실내 파란탁자 위의 정물 이 세 작품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제일 먼저 색칠해봤어요.

컬러링북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이 되잖아요. 그야말로 힐링타임이었어요.

컬러링북은 완성해야 하는 예술이 아니라 과정 그 자체가 치유가 되는 에술이라고 책에 나와있는데 200% 공감되는 말이네요. 요즘 진짜 바빠서 정신이 없었는데 <내 손으로 칠하는 마티스 컬러링북>으로 힐링을 가져보았네요.

화려한 색감으로 꼼꼼하게 색연필로 칠했는데 넘 맘에 들더라구요.

힐링타임을 가지면서 마티스 작품에 제가 욕심을 좀 냈네요. ㅎㅎㅎ




마티스하면 색종이컷아웃 기법으로 유명하잖아요.

붓 대신 가위를 들고 마티스가 작품을 만들었는데 저도 색연필 대신 색종이와 가위로 이 작품을 꾸며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컬러링북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 두뇌 활성화, 정서적 안정 두루두루 되죠~~~

그보다 전 마티스 컬러링북이라 더! 더! 더! 좋아요.

마티스 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이에요.

그리고 제가 색연필로 색칠한 작품들 보셨죠~~~ 컬러링 작품도 대만족입니다!!!

그래서 <내 손으로 칠하는 마티스 컬러링북>하면서 하나의 계획을 세워봤어요.

멋진 액자는 아니어도 저의 컬러링 작품을 액자에 넣어 거실 한켠에 전시해보고 싶다는 계획 말이죠.

I CAN DO IT.


<내 손으로 칠하는 마티스 컬러링북> 저처럼 즐겨보세요.

이래저래 요즘 넘 정신없었는데 컬러링하면서 힐링타임 제대로 즐겼네요.

오롯이 나만의 시간에 푹 빠졌네요.

명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으로 <내 손으로 칠하는 마티스 컬러링북>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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