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사랑하고 꽃피운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 - 뮤지컬, 영화, 노래가 된 동주·소월 시 108선
윤동주.김소월 지음 / starlogo(스타로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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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두 시인의 시 108편을 손으로 직접 써보는 필사북이다.


이 책에 담긴 108편의 시는 단순히 오래된 시가 아니다. 오늘날에도 무대 위에서, 스크린에서, 노래 속에서 살아 숨쉬는 시들이네요.

윤동주 뮤지컬 '달을 쏘다'에 나온 시, 영화 '동주'에 나온 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

김소월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에 나온 시, 교과서에 실린 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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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한다는 것은 한 자 한 자에 담기는 마음!

필사는 느린 행위에요. 빠르게 읽고 빠르게 넘기는 시대에, 한 글자씩 손으로 옮겨 적은 일은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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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사북이라 180도로 활짝 펼쳐지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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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하면 영화 '동주'가 제일 먼저 생각나거든요.

책에서도 영화 '동주'에 나온 시라고 이렇게 나오네요.

많고 많은 시 중에 제일 좋아하는 시는 바로 '새로운 길'이에요.



눈으로 읽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단어 하나가 손으로 쓸 때는 오래 머문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이 문장을 제일 좋아해요.

단어 하나 하나를 손으로 써내려가는데 필사힐링이 되네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 중 하나네요.

윤동주의 '비오는 밤' 저는 이번에 처음 읽어보았네요.

오늘 비가 내렸는데 비오는 날 시를 읽고 필사하니 또 다른 힐링이네요.




한글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시인 김소월 그래서일까요 노래로 김소월의 시들을 만나볼 기회가 많네요. 그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바로 개여울입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필사하니 이 또한 나만의 힐링타임이네요.




개여울 외에도 책에 나오는 시들 중 노래로 들을 수 있는 김소월의 시가 이렇게나 많네요.

시를 낭송하고 필사하는 것도 좋치만 저처럼 분위기 좋게 잔잔하게 노래 틀어놓고 필사하는 것도 g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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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읽고 빠르게 넘기는 시대에, 한 글자씩 손으로 옮겨 적는 일은 의도적으로 속도는 늦추는 선택이다.

필사의 '느림' : 한 자 한 자에 담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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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하고 꽃피운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책으로 느림의 미학을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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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김소월 시인의 언어가 내 손을 통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

바로 그것이 필사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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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읽기에 익숙해져서 눈으로 읽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단어 하나가 손으로 쓸 때는 오래 머물어요. 느림의 미학이 빠르게 빠르게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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