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 : 세상이 나를 끌어들이는 힘
MBTI를 잘 아는 독자라면 여기서 관성의 기운이 MBTI의 J 성향과 상통한다는 사실을 파악했을 것이다. 주어진 일을 제때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 계확과 지시사항에 따르는 성향, 규율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준수하는 J의 모습은 관성과 통한다.
재성 : 채워지지 않는 갈증
재성이 발달한 사람은 MBTI로 ' xSFx'가 나온다. ' xSFx'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인스타 맛집이나 핫플레이스 등을 소상히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제가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는게 다 이유가 있네요. ㅎ
"사주가 MBTI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용어가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왜 사주를 볼까? MBTI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서 본다고 한다면, 사주는 '미래'가 궁금해서 보는 경우가 많다. 사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이런 것들이다. 이게 바로 '개운법'이고, 내가 내담자들에게 말해주는 표현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개운법' 작가가 말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넘 맘에 들더라구요.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해서 꼭 처음부터 공부할 필요는 없고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번역기를 참고하면 되는 것처럼, 자기 사주를 알고 싶으면 역술가에게 가서 사주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