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재무제표 보는 법 - 재무제표 서적으로 아마존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된 책
토마스 R. 아이텔슨 지음, 박수현 옮김 / 이레미디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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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한권이면 제무제표 보는 법을 쉽게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회사의 재무재표를 보기 위해서라면 충분히 좋은 내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대차대조표 이들의 관계 및 보는 방법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애플시드라는 가상의 회사를 만들어 재무제표에 대한 설명을 해두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업 활동과 재무제표에 대해서 알아야 할 요점은 현금의 흐름과 상품과 서비스의 흐름을 살필수 있어야 한다. 이게 사실상 재무제표의 전부인 것이다. 제조상에서 표준원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생산량, 구매, 산출, 노동력, 폐기 등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된다. 매달 제조에 있어서 차이가 지속적으로 크게 발생된다면, 표준원가를 보다 현실적으로 수정해야 할 것이다.

  기업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남겨야 지속될 수 있다. 총자산 이익률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자산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활용했는지, 자기자본이익률은 기업이 투자자의 투자자본에 대해 수익을 최대화 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매출총이익이란 기업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인데, 업종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회계장부는 요리를 하는 것이다. 이유는 "COOK'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요리하는 것이고, 다른하나는 무엇인가를 위조하거나 날조하는 것이다. 기업은 일반적으로 3권의 회계장부를 보관하며, 개별적이고 합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주주에게 보고용, 세금관련 의무를 판단하고 방어하기 위한 회계장부, 경영을 위한 재무정보를 담고 있는 회계장부를 보관해야 한다.

  화폐의 가치에 대해서는 남의 돈 천냥보다 제 돈 한냥이 낫다고 한다. 화폐의 시간 가치에 대해서는 기업의 현금흐름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다.

  이러한 재무재표 및 회계규칙들은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The 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가 규칙을 만들고, 이를 회계 기본원칙(GAAP :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actices)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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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 세계적 석학들의 중국 경제 전망
후안강 지음, 이은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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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내용을 경제 및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접근에서 분석해 놓은 책이다.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초반부 작가의 소개가 길어져 책에 약간을 흥미를 떨어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중국의 모든 분야를 요약해 놓은면에서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엿볼수도 있다.

  중국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다른 문헌을 예로들어 설명해 놓기도 하였다. 그만큼 객관적 증명을 하기 위한 작가의 노력이 아닐까 싶다. 책부분적으로는 도표 및 수치를 통한 통계적인 내용 및 그래프, 도표들이 많이 나온다. 그중 중국의 주요 제품 생산 비중과 순위를 보면 왜 중국의 미래가 밝은지 알수 있을 것 같다. 인구증가율면에서도 1960년대에는 증가율이 저조하기도 했지만 그 이외의 기간에는 세계 및 미국의 증가율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그것과 더불어 중국은 도시화되는 과정이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인구의 교육 부분에 있어서도 계획을 가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을 해주고 있다. 교사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평등을 중요한 정책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육제도의 개혁 및 혁신을 장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녹색성장을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 중국 또한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서는 세계의 다른 나라와 협력해야 하며, 배출량 감소, 고급 재생 에너지의 비율을 늘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미래의 불확실성, 불안정성, 불균형등의 요소가 존재하긴 하지만, 중국이 어떤 정책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2020년 중국은 세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게 될 것인지 판가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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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이 바라본 한국의 미래 2020 대한민국, 다음 십년을 상상하라
조셉 나이 외 지음, 이은주 옮김, 김동재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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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봐서는 나의 십 년도 상상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여러명의 저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의 일들을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정리해 두었다. 따라서 겹쳐지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관계 및 제조업의 탈피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 여성인력의 노동 참여 비율 상승, 교육의 진행 관련하여 영어진행화 등이 많이 언급된 내용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경쟁력, 세계 주역으로 나아갈 길, 교육과 문화 그리고 기술, 아시아의 녹색 기적으로 크게 4개의 부로 쳅터를 나두어 두었다. 그후 비슷한 타이틀의 제목을 주제로 한 글들을 나열해 두었다. 순서에 맞게 읽을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제목을 보고 마음에 드는 글부터 읽어나가더라도 좋을 듯하다.

  한국은 지역적 위치에서 강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경제 2위와 3위의 국가를 양옆에 두고 있다. 이점을 잘 활용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성장 동력이 기술 및 서비스에 있는지 제조업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은 되지 않지만 제조업 부문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해서는 더 이상의 발전은 힘들것이다. 자본 시장에 대한 적절한 통제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요즘 공연 및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 시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운명과 유기적으로 얽혀 있으며, 이러한 시대에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글로벌 시민의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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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유전자를 깨워 똑똑하게 키우는 두뇌육아
질 스탬.폴라 스펜서 지음, 김세영 옮김 / 아침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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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태어난 아기에게 두뇌육아를 시킬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육아에 적용해 본다고 손해볼 일은 아닐듯 싶다. 책을 보면서 5가지 정도로 중요한 것이 정리되는 듯하다. 아이와 유대감 키우기, 직접경험, 책읽는 습관, TV는 절대적으로 안됨(예외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악기연주가 그것이다.

  아기들이 울때는 보통 배가 고프거나, 대소변을 봤을 때이다. 많이 울리면 아기가 안정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뇌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보통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주변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호기심도 가지고 관심도 가지게 되어있다. 이러한 일들은 우선 부모 또는 보모 등 누군가 아기를 보살펴준다는 확실한 믿음을 아기가 가지도록 만들어 주어야한다. 그러한 것이 아이와의 유대감이다. 꼭 부모와의 유대감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른도 책읽기가 중요하지만 아기에게도 중요하다. 꼭 책을 읽을수 있어야 보는것은 아니다. 그냥 책장만 넘기더라도 볼수 있게끔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냥 아기에게는 글자가 눈에 보이는데로 보이고 있겠지만 차후 성장했을때 언어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되도록이면 자주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아기가 볼수도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듯하다.

  아기에게 적당한 자극을 주어야 하는데 TV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TV뿐만 아니라 스크린이라면 대부분 그럴것이다. 아기가 아닌 조금자란 아이들이었음에도 TV를 많이 보거나 자기방에 TV가 있는 아이들은 비만,과체중이 될 가능성 및 불안감이 높고, 공격성적이고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은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기연주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가 새로은 것을 더 잘 배운다.

  책의 중간중간 똑똑한 두뇌놀이에 대한 내용도 있어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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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혁신 - 전략 경영의 황금 열쇠를 얻다 경영학 이론과 인물 시리즈 5
시요우민.무윈우.류원뤼 엮음, 이지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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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자들의 이론을 잘 정리해둔 책이다. 새로운 눈으로 기업 및 시장을 바라보는 듯 하다. 

기업 경영 전략의 성패는 핵심요소 네가지를 합리적으로 조합하는데 달렸다고 한다. 시장침투, 제품개발, 시장개발, 다각화 전략이 그것이다. 제품이 시장에 나오는 경로가 네가지로 다 표현이 된듯하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기존시장에 그대로 판매를 하고, 기존 제품에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고, 미래의 시장에 필요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하는게 기업에서는 필요하다.

  산업 구조의 분석모델을 통해서 다섯가지 경쟁요인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공급자의 교섭력, 기존 사업자 간의 경쟁, 대체재의 위협, 잠재적 경쟁자의 진입위협, 수요자의 교섭력이 있다. 사업자간의 경쟁에 있어서는 분포에 따라 완전독점, 과두독점, 독점경쟁, 자유경쟁 등 여러형태가 나타난다.

  포터가 말하는 경쟁 전략에는 고품질이 아닌 저가로 시장에서 승부를 내는 원가우위전략, 남에게는 없고 나에게만 있는 차별화 전략, 고객층 및 특정지역, 지역시장을 겨냥한 집중화 전략이 있다. 집중화 전략은 대상이 고객이라는 점에서 대상이 기업인 다른 두 전략과는 차이가 있기도 하다.

  마이클 해머는 전통적인 분업화 이론에 대한 도전으로 프로세스 조직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현실에서 봤을 때 프로세스를 중요시 하고 있긴하지만, 조직 구조에 있어서는 아직 전통적인 조직을 이루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톰 피터스는 미국의 가장 성공한 43개의 기업 관찰을 통해 8가지 특징을 제시하였다. 그중 조직을 단순화하라고 한다. 단순화하고 직원 수를 최소화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기업이 성장할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세가지 방법이 동원된다고 한다.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정부 기관과 공무원이 증가하는 이유로 파킨슨의 법칙 혹은 승진의 법칙이란게 있다. 과도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찾는 방법과 영국 해군 종사자 수의 증가 등 그 법칙의 객관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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