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친필 사인 리커버 에디션) -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김승호 지음, 권아리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제목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저자 : 김승호
출판 : 스노우폭스북스
발행 : 2017.01.10.
쪽수 : 384쪽
[ 서평 ]
부자가 되는 법부터 인생에 대한 깨달음까지 다양한 내용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인생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 보면 운명을 바꿔놓은 인연을 만나게 마련이다. 자기를 낳아준 부모님일 수도 있고, 학창 시절의 선생님일 수도 있으며, 직장동료 및 친구일 수도 있고, 한 권의 책일 수도 있다.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한다.
저자의 또 다른 저서 돈의 속성에서 돈은 5가지 속성과 4가지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었다.
5가지 속성 :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각기 다른 성품, 중력성, 태도
4가지 능력 :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삶의 목표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생활을 할 것인가? 특별한 목표가 없다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누구 하나 자신과 동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쌍둥이라도 생각은 다를 것이다.
저자는 강연과 인터뷰에서 100일간 100번 쓰기를 강조한다. 예전 어느 교육에서 교육의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100번 읽어야 한다고 하는 게 생각난다. 100번이라는 것은 수많이 읽으라는 이야기일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100번 쓰기도 비슷한 의미일 것이라 생각한다.
느린 것은 괜찮다고 하였다. 하지만 멈추는 것은 염려하라고 한다. 생각도 멈추면 안 될듯하다. 성공은 평범한 일을 비범한 일로 받아들일 때 찾아온다고 한다. 평범한 일상이라도 꾸준하게 하다 보면 의미 있는 결과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은, 매일 어제와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전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는 것과는 상반되기는 한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듯하다.
생각의 힘을 강력하게 믿는다. 성공과 실패, 부와 가난의 양극단을 오가며 그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이 생각난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깨달음의 상징이다. 돈, 사업, 가족, 행복, 죽음,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저자의 모든 경험들을 성찰한 내용을 알려주니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에 저자의 모든 가치관을 담았다. 삶의 모든 행위에 있어 그의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중요한 일은 지금 하는 일이고 이 순간 가장 소중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말로 채워야 할 것이다. 자신의 철학으로 스스로 존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 브리핑 ]
김승호(‘김밥 파는 CEO’로 알려진 저자)가 30년간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부와 행복, 삶의 지혜를 전하는 자기 계발 도서입니다. 이 책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과 특징
저자 소개: 김승호는 가난한 이민자에서 슈퍼리치가 된 인물로, 여러 번의 실패와 도전 끝에 성공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습니다.
핵심 메시지:
행복과 부의 본질: 행복은 내면에 있으며, 돈은 행복을 보완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실패의 가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 경험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으라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구체적 목표 설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에 맞는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 계발과 삶의 태도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조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자기 계발, 성공, 행복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추천되며, 실패를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 책 속 중요 문장 ]
p.40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90퍼센트다. 즉시 해야한다.
p.114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까요? 돈버는 일을 해야 할까요?라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하지만 언제나 내 대답은 한결같다. "먼저 살아남은 뒤에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이다.
p.137
인간의 감정을 건드리는 <왜> 해야 하는가를 이해시키면 스스로 자발성이 생기고 의욕을 만든다.
<무엇은> 단순한 정보다. 듣고 기억하면 그만이다.
<어떻게>는 기능이다. 손과몸의 훈련으로도 가능하다.
<왜>는 우리의 감정을 다스릴 열쇠다.
마음이 간 후 이를 논리적으로 포장하고 힘으로 강제할 뿐이다.
p.195
스스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 세상도 나를 어떻게 대접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p.280
티모시 페리스가 쓴 [4시간]이라는 책에 멕시코 어부의 행복이야기
'여보세요. 사업가 양반, 당신이 보다시피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잖아요"
모든 행복은 상대적이며 자기 안의 결정에 따라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p.291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 고민에 대하여 대부분 답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당신보다 현명은 사람들은 사실상 충고가 필요 없고 당신보다 부족한 사람들은 충고를 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p.305
실패할 때마다 성공으로 가는 문은 다가온다. 더 이상 실패할 이유들이 사라져 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