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세트 -전2권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이원복 교수님의 책의 장점이라면 만화로 알기 쉽게 눈 높이로 풀어낸다. 단점이라면 만화라서 가끔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고 가끔 집중이 안된다.. 정도?

와인 입문서로 좋은 책이라 보인다. 만화라서 다가가기 쉽다. 1권은 와인의 역사, 제조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면 2권은 각 나라별 와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대부분의 와인책은 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쓰여져있다. 앞에 읽었던 <와인 바이블>이란 책도 그렇고 대략 목차들을 살펴보면 그렇다. 물론 세계 와인의 종주국(?)이기에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래서 다른 책들은 프랑스 이외의 특히 신대륙 와인에 대해서는 구색맞추기 식으로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발란스를 맞춰서 설명하고 있다는거지.. 짧고 간결하게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요수를 맞춰서...

가벼운 와인 입문서를 원한다면 구해보셔도 좋을 듯. 애니웨이.. 와인은 어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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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바이블 - 2008 Edition, 와인을 위한 단 하나의 책
캐빈 즈렐리 지음, 정미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시간과 자금이 넉넉하고 여유롭다면 배워보고 싶은것이 두가지가 있다. 바로 커피, 그리고 와인...

회사 다닐 때 돌아가신 이사장님께서 즐겨 드시던 보졸레 빌라쥬가 너무 맛있어서 함께 회식하던 자리에서 무엄하게도! 한병만 주세요~ 했고 흔쾌히 내주셨던 기억으로 시작된 내 와인의 역사는 요 밑에밑에다가 적어놨듯이 지난 여행 중 본격적으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고 남들이 그렇게 어렵다는 그리고 어느 와인을 골라도 중간은 간다는 이탈리아 와인부터 시작을 해버렸다. 그러다 보니 한 곳으로 사고가 집중되는 이상한 버릇을 막아보고자 구입을 결정한 책...

익히 들어알고 있는 카베르네 쇼비농, 메르로, 피노 누아 등등등과 함께 산지의 와이너리 상표, 우수한 빈티지까지 지역별로, 나라별로, 레드와 화이트를 나눠 망라하고 있는 요약정리된 노트 형식의 책...

시간 있고 여유로울 때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봐야겠다. 아마.. 지금 하는 책 작업 끝나고부터가 되겠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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